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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입맛에 안맞는 경우도 있으심
근데 경험을 못해보셔서 무슨 맛인지 몰라서 좋아하는 맛인지 아닌지 모르는 경우가 굉장히 많음.
시골에 생긴 카페만해도, 의외로 노인분들이 아메리카노나 라떼 처음 마셔보고 단골 되는 경우가 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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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찾게되냐 아니냐의 차이는 있을 수 있어도 맛있으면 좋아하심
뭐 비슷한 맥락으로 본인이 막입이다, 막귀다 해서 좋은 거 구분 못한다는 사람들도 경험해보면 결국 역체감 하는 경우가 부지기수
킹치만 나도 저런거 못먹어봤는데
왜 눈 안 빛남?
하지만 영국음식 싫어하는건 사실임
자주 찾게되냐 아니냐의 차이는 있을 수 있어도 맛있으면 좋아하심
외국 토종 음식은 종종 우리나라 사람 입맛에 안맞는 경우도 있긴 하지만 저런 거면 한국인 입맛에 이미 딱 맞아 있지 ㅋㅋㅋㅋ
가로수 그늘아래
왜 눈 안 빛남?
M9A2
기어코 다크아콘을 만들어버리네 ㅋㅋㅋㅋㅋㅋㅋㅋ
킹치만 나도 저런거 못먹어봤는데
어르신들이 롯데리아 햄버거 엄청 좋아하신다
Lapis Rosenberg
커피믹스는 한식이지
뭐 비슷한 맥락으로 본인이 막입이다, 막귀다 해서 좋은 거 구분 못한다는 사람들도 경험해보면 결국 역체감 하는 경우가 부지기수
어느정도 선의 선별은 먹어보고 들어보면 누구나 하죠. 그걸 아에 안해봤기에 자기가 막입/막귀인줄 아는 경우도 있음. 진~짜 절대음감 절대미각 이런건 아니라도 구분이 당연히 되는 것이 있고. 그걸 세일즈 포인트로 비싸게 파는거니까.
ㅇㅇ 그 말임 그냥 경험을 안 해봐서 막연히 모를 거라고 단정짓는 경우가 많음
감각의 문제는 본인이 직접 겪어 ㅂㅈ 않으면 다른 매체로는 전달이 불가능한게 많지
삭제된 댓글입니다.
루리웹-0834757259
엌ㅋㅋㅋ 맞아 그런 분들도 계시더라곸ㅋㅋㅋ
루리웹-0834757259
후식으로 소화제를 내어드리면 어떨까 싶긴 하다 ㅋㅋ
루리웹-0834757259
그리서 롯데리아가 아직도 롱런하는 이유가 다른 햄버거 비해 덜 기름져서라고.
루리웹-0834757259
왠지 남일같지가 않군.
이게 맞다
루리웹-0834757259
나도 점점 기름진거 못먹어서 줄이고 있어....
루리웹-0834757259
한식은 안기름지고 양식은 기름지다고 단순히 나누는게 더 코미디고 말도안되는소리란걸 말해주고싶네요. 특히 밀가루가 소화를방해한다는 한의사들 유사과학 이거는 무슨 대한민국 전국에 퍼져있질않나.
한식이 덜 기름지다는 이야기는 아닌거같은데. 소화가 안되니까 기름진 음식 멀리하게 된단 이야기 아니냐
한식이 덜기름지긴 하잖아 한식 안먹어봤어?
그런 분들은 한식도 기름진 건 멀리하겠지. 꼭 꼬투리 잡아야 직성이 풀리나?
잘 안찾으시는건 보통 드셔볼 기회자체가 없다버니 잘 몰라서 그러시는 경우가 많더라. 앤간한건 사다드리면 다 맛있다고 좋아하심
루리웹-0804897331
근데 의미가 똑같다는것도 웃김 ㅋㅋㅋ
여러 경험이 중요하지
패스트푸드점이나 프랜차이즈 카페에도 노인분들 은근 온다
먹어보지 못 하셔서 꺼려하시는 분들도 계시긴 하지
뭔소리야 아아줘
예전에 결혼식장에서 뷔페에서 기름진 음식이 많아서 할머니가 먹을게 별로 없을거 같다 생각했는데. 접시에 피자에 치즈들은 음식 잔뜩 있더라
못 드시는 분들도 속이 안받쳐준다 하시지 맛이 없다곤 안하시거던
난 팔각 정향 생강 산초 계피 다 때려넣는거 좋아하는데 어른들은 싫어하시드라고
10년 전 일이긴 한데 우리 할매 아메리카노 잘 드셨었지
취업하고 나서 부모님 모시고 파이다이닝 여러곳 들려봤었는데. 식사하실 때는 맛있다고 좋아하심. 근데 저녁에 소화가 제대로 안되서 불편해 하시더라. 저 연세 쯤 되면 속이 불편해서 잘 안드시는것일듯. 근데 나도 지금 30줄 되니까 소화가 잘 안되....
한식, 일식이 최고야.
저렇게 드시고 무조건 가스활명수 챙겨드려야 한다 소화 잘 안되시드라구...
이번 추석에 괜히 감자탕 사갔다가 혼남... 손주 올때나 이마트 피자 같은거 사먹는데 너까지 이런거 사오면 어카냐고... 지금까지 저한테 맞춰주신게 아니였어요...?
서양식 문물을 즐기는 신세대들이 100년전에 모던뽀이 모던걸라는 이름으로 불렸을 정도인데 뭐 ㅋ
근데 이거랑 반대로 내가 한식을 찾게되더라고. 피자, 햄, 치킨등등은 있으면 먹지만 요즘 내가 주로 먹으려고 하는 것들이 한식 종류더라. 20대까진 집히면 뭔들 못먹겠나 싶던데 요즘은 콩이랑 두부, 김치, 야채등이 더 땡기고 소화잘되는걸 찾는중이네. 한국인이 괜히 한국인이 아닌가봐
빵에 파스타 ㅋㅋㅋㅋ 틀린 해석은 아니네
80대이신 우리 할머니, 밥맛 없으시다 할때 양념치킨 사드리면 반마리 혼자서 다드심. ㅋㅋㅋㅋ 노인분들도 단거 엄청 좋아하시더라고. 소화가 힘들어서 그렇지 ㅋㅋ
하지만 영국음식 싫어하는건 사실임
영국음식은 젊은 사람들도...
그건 기본적으로 맛때가리가 없어서임. 누가 먹어도 맛이 없는데 좋아하는게 괴식가지.
할아버지께서도 카르보나라랑 피자 좋아하셨는데
싫어하진 않을텐데, 아무래도 자주 먹기에는 힘들지. 한국인들한테는 어느정도 한국식단이 몸에 더 잘 받아들여지는게 있음.
맛없다고 안드시는 게 아니라 소화안된다고 못먹어
그냥 자기 입맛에 맞으면 양식,한식없이 다 맛있다....많이 못 드신다는게 문제지만;;;
방송용으로 꾸몄으니까 저렇게 보이는데 안먹던건 아에 안먹는 사람도 있음
집에가서 김치찌개 한그릇 때리실것 같은데 ㅋㅋㅋ
시골인데 스타벅스 낮시간대는 할아버지 할머니들이 점령하고있음 ㅋ.젊은 사람이 적기도 하지만 까페가 오래있어도 돼고 넓고 그래서 조용히 있다가심
우리 할머니도 다 잘 드신다. 그냥 케바케지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