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랑 이혼한후
첫 뮤지컬 공연이 성공하고 한턱 쏜다고 말했고
원해 뮤지컬에 꼽아준 (전)형님만 쏘려고 했지만
어쩌다
자기 아들 돌봐주는 (전)시어머니랑
(전)아주버님까지 와서
100만원 넘께 쓴 상황
(벌벌떨며)계산해 주세요
14만원 나왔습니다
네 아니 잘못본거 같은데
저기 저분이 90 만원계산했어요
(뮤지컬에 꼽아준 형님)
아니 형님 제가 한턱 쏘려고 했는데
내가 데려온 쭉정이들은 내가 챙겨야지
이제 시작인데 돈아껴
나중에 제대로 쏘고
이러면 인간적으론 인정할수 밖에 없지
술버릇이랑 도련님에게 하는거 뺴고는 완벽함
대협!
참 어른이 별건가
호박고구마요 어머님
꽁트는 꽁트로 봐..
아아 그저 빛 남녀 모두 책임질 줄 아는 어르신은 대접해야 하는법 먹고 째기 없습니다(축의금 1만원은 너무했다)
사실 도련님한테 하는거 말고도 말을 너무 직설적으로 하는 사람이긴 했는데 그게 가끔은 사이다였고 저런장면도 나오고 그러니까 미워할수가 없는ㅋㅋㅋ
와 이러면 따를 수 밖에 없지..
난 아직 저런 사람 못 만나봤다.
오~케이!
아아 그저 빛 남녀 모두 책임질 줄 아는 어르신은 대접해야 하는법 먹고 째기 없습니다(축의금 1만원은 너무했다)
대협!
술버릇이랑 도련님에게 하는거 뺴고는 완벽함
근데 그게 너무 쎄다...
뮤츠성애자
사실 도련님한테 하는거 말고도 말을 너무 직설적으로 하는 사람이긴 했는데 그게 가끔은 사이다였고 저런장면도 나오고 그러니까 미워할수가 없는ㅋㅋㅋ
나도 주사가 아직 기억에남아있어
호박고구마요 어머님
호박고구마가 아니라 고구마호박이에요 어머님
그래 고구마호박..
호.박.고.구.마! 이제 됐냐!
솔직히 멋있긴해. 근데 선도 존나게 넘어서. 난 저런 사람 별로임.
역시 장군감
루림구
왜 소리가 들리냐
뭔가 자기 자신감이 넘쳐서 다른 사람들까지 컨트롤하려는 느낌. 이민용하고 갈등이 시트콤이라 개그로 끝났지... 시트콤 아니었으면 어휴.
발리마르2
꽁트는 꽁트로 봐..
꽁트긴한데. 이 작품이 꽁트만 나오진 않잖어.
너말대로 시트콤 맞는데 왜..
아니 ㅋㅋ 욕한거 아닌데. 그냥 그렇다고.
애초에 작중 혜미 보면 의도는 좀 안좋긴 했어도 망해가는 한의원 방송에 나올만큼 유명하게 만들어주고 애가 고딩인데 남편은 접대라치고 과부촌 갔는데도 그냥 넘어간 수준이라
틀린말도아니고 저 캐릭터의 극중 주 갈등원인이기도한데 자기 생각말하는것도 검열하려고드네;;
과부촌 처음 봤을 땐. 뭔데 저 난리지 했는데 시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작중에서도 저걸로 갈등 나오잖음...
참 어른이 별건가
근데 3명에서 백만원이면 얼마나 먹은거야 지금시세로도 꽤 많이 먹은건데 그때 시세면 ㄷㄷ
하이킥 설정상 정준하,나문희 대식가잖아
정준하 있었으니까 모
아이... 뭐에요.... 이제 나 아버지 자식으로도 취급 안 해주는거에요? 나 아버지 이순재 어머니 나문희 사이의 장남 이준하잖아요~
그 둘이면 그래도 생각해줘서 덜 먹어줬네
저기 한우 전문점이라 가격대가 더 쌔게나온듯 ㅋㅋ 대식가가 한우전문점가면 50만원은 쉽게 넘기지
남편 잘 못 만나서 그만...
저 뒷 장면이 'ㅈㄴ 멋있다. 나도 진짜 저렇게 멋있게 될거야' 였나
대단한 사람인건 맞는데 단점도 너무 명확해서 ㅋㅋ
괜히 장군감이 아니지
사람자체는 멋있음 민용이한테는 왜 그러나 싶지만... 저 에피도 평소에 신지가 신세진 사람들한테 기 세워주려던 거였고.
민용이랑 첨 만났을 때가 되게 어렸을 때라 애 취급 계속 하다보니 이민용도 나이 먹고 선생 되서 어디 안 꿀릴 정도로 사는데도 자꾸 사사건건 잔소리 하고 트집 잡는게 빡쳐서 서로 약점 잡아서 싸우다보니 어느새 웬수가..
https://youtu.be/gAGidTZTfrw
심지어 자기 아이 봐주던 빚도 갚아줄 수 있게 한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