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충 여름에도 일하고 체육대회때도 일해서 피폐해진 유우카에게
노아가 선물로 휴가권을 주고 센세랑 야행하게끔 등 떠밀면 좋겠당
그래서 선생과 유우카는 샬레에서 뒹굴거리는데
그걸 본 노아가 한숨쉬며
좀 나가라고 닥달하고
쫓겨나듯이 나간 센세랑 유우카는 어디가지 고민하다가
센세네 고향에는 뭐 볼거리가 있냐는 얘기가 나와서
전주한옥마을에 놀러가는 만화 보고싶당
가서 한복 대야해서 입는데
유우카는 남자 한복, 센세는 여자 기생복 입고는
서로 웃고 셀카 찍으면서 돌아댕기고
단풍 나무와 은행 나무 아래에서 앉아서 단풍 구경도 하고
셀카도 찍고
한옥도 보먄서 유우카가 계산하먀 공학적인 설계나 역사 같은거 공부하고
선생은 자기가 아는거 설먕해주면서 데이트 하는거 보고싶당
그러면서 슬러쉬도 사먹고
꼬치도 사먹고
고기전이나 불고기 고로케도 사먹고
그러면서 식도락도 즐기고
한옥느낌의 모텔방에 가면 좋겠당
그러곤
그리고 침대 밑에 숨어 모든 걸 기록 중인 노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