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건물주가 상속과 증여로 돈 긁어모은 것은 또 아니니까.
어떤 사람들은 절약하고 돈 모아서 시드를 만들어 투자했겠지.
근데 확실한건 뭐냐면
그렇게 투자한 사람들도 빡세게 빚물고 들어가서 갭투자 반복하여
리스크 세입자로 분산시키면서 커왔다는거임.
터지면 경매 내고.....
본질적으로 이사람들이 부자된 방식이
'절약'에 있느냐, '갭투자'에 있느냐는 명확하지 않음?
갭투자 하러 들어가는 길목에 시드 요구량이 높으니까 그 사람들이 절약을 생활화 했던건데.
절약해서 부자됐다는 진짜 개오바임.
그리고 통계적으로도 부동산 부자들 대다수가 결국은 상속 증여라는 말도 틀린게 하나없고.
이게 사람들이 자꾸 예전엔 가능했지만 지금은 불가능하다라고 하는데 보통 그런 검소한 부자들은 예전부터 그렇게 살아와서 지금 건물주가 된게 아닌것인지?
그런식의 합리화는 좋지 않음. 절약을 해야하는 이유가 있어 절약을 하는게 문제는 아니고, 실제로 그렇게 하겠지만 절약이 부자를 만들어주는건 아니지.
터져서 경매내면 다시 일어설수가 없어요..
그니까 대부분의 부동산 부자들이 상속증여로 돈받고, 부모세대가 갖고있는 노하우로 키워주기까지해서 완성된거 아니겠음? 다수는 터져서 경매들어가고 못일어나는거고.
그냥 공부랑 운임
그러니까 그 운이라는게 뭐냐 이거임. 성공률이지. 상속 증여는 확보된 성공률이니까 그 수가 통계적으로 많고, 소수의 사람이 진짜 운과 공부로 바닥에서 일어나서 부동산 부자가 되는거 아닐까. 그러면 그게 공부랑 운인가, 아니면 상속빨이 제일 중요한가라는 질문에서 답이 나오지 않겠음? 상속 못받은 사람이 죽을 각오라도 하고 들어가다보니 절약도 하고 공부도 빡세게 하는것이고, 그러다가도 운이 없고 터지기 시작한 사람은 바닥까지 꺼지는거임. 상속은 안그런데.
맞긴함 큰돈 굴리면 아끼는 계산 보다 돈 굴릴 시간이 아까우니안아낌 막막로 배달비 5천이여도 집 굴리는 사람들 앞에 왓다갓다 하는 시간이 5천원 가치보다 높으니 그 사람들은 아낄 이유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