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테나는 스스로 왕자가 되어 공주를 구하겠다는 생각으로
구출을 바라는 공주의 시스템에 여자가 끼어듬으로서 시스템을 바꾸려 했지만
아이러니하게 '왕자의 도움을 바라는 공주'라는 시스템에 편승한것에 불과해서
결국 엔딩에서 '혁명'에 실패함
심지어 '킹치만... 너 여자잔아'소리듣고
결국 왕자가 되지 못했지만 그래도... 네가 소중해. 라면서 진심을 전하고
혁명에 실패하고 사라짐
그리고 그렇게 사라진 우테나를 왕자가 비웃으면서
'ㅈㅈ 결국 실패했네. 그럼 게임을 다시 시작할까?' 하면서
다시 공주를 건 왕자들의 싸움을 시작하려는데
우테나의 헌신에 깨달은게 있는 공주는
"왕자 놀이는 너나 계속 해 나 이제 공주 안해" 하고 걍 나감.
아이러니하게도
상품인 공주 스스로가 이 '왕자에게 구해진 공주는 행복하게 산다'라는 동화 전제 자체를 애들 놀이라고 폄하하고
학교를 나가서 성인으로 자립해 감
아이러니 하게도 우테나는 왕자가 되는데 실패함으로서 공주가 공주를 그만두게 하게 하는데 성공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