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고양이 당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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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해봐 길가는데 붉은 색 피부의 털없는 늑대가 "안녕!! 살려줘!! 미안해!!! 그러지마!!! 사랑해!!! 오지마!!" 이러면 어떻겠어
청경채!
어케내는거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양이가 한대 때릴 줄 알았는데 안때리네. ㅋㅋㅋ
ㅈㄴ 개무서울듯
싸...우자는 건가 맞나? 맞지?ㅋㅋㅋㅋㅋ
도날드덕 같기도 하네
어케내는거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양이가 한대 때릴 줄 알았는데 안때리네. ㅋㅋㅋ
생각해봐 길가는데 붉은 색 피부의 털없는 늑대가 "안녕!! 살려줘!! 미안해!!! 그러지마!!! 사랑해!!! 오지마!!" 이러면 어떻겠어
단노우라 팔척도
ㅈㄴ 개무서울듯
야 그거 SCP.....
"거 젊은양반이 낯부터 술에 거하게 취하셨구만 ㅉㅉ..."라고 혀를차야지
지리겠지
SCP-939, "여러 목소리와 함께", 케테르
어케내는거냐 ㅋㅋㅋ
고양이:동...족...은 아닌데..뭐 뭐야 무서워....
냥냥펀치 엔딩인줄 알았는데
고양이: 뭐야 시1발
청경채!
총 든 아저씨 이제 나오시면 될...
지극히 합리적인 의문
뭐지 이 미친 닝겐은?
나도 한 고양이소리 내는데ㅋㅋㅋ 저건 진짜 쩐다ㅋㅋㅋ 연습해봐야지
이렇게보면 동물의 언어라는건 표정+행동+소리의 혼합체구나란게 실감이 가네
우리집고양이들 고양이 소리에 반응 전혀안하는데 이 소리 듣고 둘다 개놀래서 쳐다보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양이 언어로는 뭔가 말도안되고 앞뒤도 안맞는 미친소리라서 그런가 ㅋㅋㅋ
그리고 저거 하악질전에 위협할때 내는 소리아님?
저건 내는 소리도 고양이가 싸울때 내는 소리라 쟤가 찐 당황했네 주변에 사람은 없는데 바로 옆에서 너 죽는다 죽여버릴꺼야! 이런 말소리 들리면 누구나 식겁하지
어..... 일단 발정기 고양이가 내는 소리랑 옆동네고양이가 와서 쫒아내는 소리랑 섞임.
??? : 으아!!!! ㅅㅅ하고싶다!!!!!! 고양이 : (??) ??? : 꺼져! ㅅㅅ!!! 고양이 : (???)
우리집 고양이도 놀래서 뛰어오네요
야 이거 들려주니까 우리집 고양이가 반응한다 ㅋㅋㅋㅋㅋ
와 냐옹이 왤케 멋있음
나도 길가다가 고양이가 사람말하면서 다가오면 당황할 것 같은뎁
사람 : 야옹~ 고양이 : '사람이 우리랑 비슷한 소리 내네' 반대로 바꿔보면 고양이 : ㄴㅇ라ㅓㅣ애ㅑㅕ 사람 : '와 고양이가 우리랑 비슷한 소리 내네'
가끔 얻어 걸리는 건 있을 수도 고양이 : 왜~옹 사람 : 고양이가 "왜요?"라고 했다!
엄청 혼란해하는게 보이네 ㅋㅋ
뭐임? 뭐임? 뭐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