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굉장히 위험한 발언 + 그라함 에이커의 비틀림을 나타내는 대사인데
시드ㅡ시데에서 하도 키라가 불살드립친데다가
싸우면서 자꾸 어처구니 없는 이유
(그래도 지키고 싶은 세계가 있어+ 카가리가 울고 있어. 말빨 딸리면 일단 칼질)
해댄 탓에 오히려 저 대사가 시데에서 갑갑하던걸 해결해줬다면서 선호하는 사람들이 나오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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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gital Foren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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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없이 저는 걍 시키는대로 유대인들을 가스장에 넣었습니다. 그게 문제인가요? ㅡ아이히만 재판에서
당장 러시아 군인들 모랄빵 나서 런치고 전투력 ㅈ망한 거만 봐도 군인에게도 명분과 도덕은 매우 중요함
그라함은 정식 군인이고 주인공측은 그냥 세계의 혼란을 부르는 테러리스트 취급이니 그라함의 말이 크게 잘못된건 없지
동생이 저거 시드랑 저거 보고 그럴시간에 아무로는 자쿠 한대를 더 잡습니다 하더라
러시아 생각하면 그건 아님
저기선 반대임. 그라함의 아집과 비틀림. 그리고 집착이 오히려 문제를 일으킨 거 그리고 그라함도 그걸 아는데 걍 자기가 싸우고 싶어서 세계의 안정이나 그딴거 상관없이 세상이 파멸해도 싸우겠다고 덤빈 거라
ㄹㅇㅋㅋ 속시원
ㄹㅇㅋㅋ 속시원
근데 맞말 아님?
페도정떡렉카보면발광하는황달
러시아 생각하면 그건 아님
생각없이 저는 걍 시키는대로 유대인들을 가스장에 넣었습니다. 그게 문제인가요? ㅡ아이히만 재판에서
페도정떡렉카보면발광하는황달
당장 러시아 군인들 모랄빵 나서 런치고 전투력 ㅈ망한 거만 봐도 군인에게도 명분과 도덕은 매우 중요함
2차 세계대전 전범국 군인들도 시키는대로 했을뿐이지 그래...
군인으로서의 임무인가 인간으로서의 양심인가 여러 매체에서 다루지만 정답은 없다고 봄
그 캐릭터가 하기에 적합한 말인가 yes 옳은 말인가 x
근데 저건 테러리스트 상대잖아
하지만 저 상황에선 딱히 이유가 이상할 것도 없오서 왜 싸우냐? 같은거 생각할 이유도 없죠..
문제는 정황상 솔빙이 선빵 쳤으므로 들어맞는 상황이 나와버림.
근데 군인으로써 싸우러 나온게 아니고, 사적인 싸움에 가까워서 맞말도 아님;;;
제 3자에게 하는 말이면 틀린 말인데, 선빵 친 테러리스트 색히에게 돌려주는 말이니 완전 부정이 안되는 난감한 상황
사실 본인의 복수심(군사작전중 사망한 동료의 복수)를 정당화하기 위한 거긴한데 작중 쥔공집단이 외치는 무력으로인한 분쟁 근절도 정신나간건 매한가지라
여기선 주인공이 테러리스트니 할 말 없긴 하지 물론 그라함도 저 시점엔 복수에 눈돌아가긴 했지만 그래도 쥔공들보단 정상인의 범주임
아니 그니까 누가 더 정상이냐 그런게 아니라 작품의 주제 중 하나인 '분쟁'에 대한 대사인거같다고
광주에서도 시키는대로 총쐈어
군인으로서는 맞말이지
한나 아렌트의 악의 평범성.
민주사회에서는 군인이기 전에 한 사람의 시민이고 인간이지;
동생이 저거 시드랑 저거 보고 그럴시간에 아무로는 자쿠 한대를 더 잡습니다 하더라
아무로가 오히려 대사 더 많은데
퍼스트 때 아무로면 자쿠 잡고 나서 못해먹겠다고 찡얼댔음
사실 아무로도 저 대사가 어울리는 캐릭터기도 하니까. 시류에 흘러가면서 바라는대로 싸우기만 한.
그럴 때마다 날아오는 갓성인된 지휘관의 싸다구
아무로는 최종보스랑 말싸움 안한줄아나보네 건담에서 나온 대부분의 연출은 샤아랑 아무로한테서 나온거다
전투에서 주인공과 라이벌이 실컷 서로 떠드는건 아무로 vs 샤아의 오마쥬라고 봐야지
그러니까 나도 역대급 명대사는 샤아랑 싸울때 나왔잖아 하니까 적어도 샤아에게 싸우지 말자고는 안했잔아? 하더라고 그냥 별말없이 그런갑다 함
역샤 초반에 이런거 떨구면 지구사람들 다 죽으니깐 하지 말자고 한 대사가 떡하니 있는데 ㅋㅋㅋ
생각해보면 16살짜리 애한테 사람 썰고 "너가 안하면 우리 다 죽어!"라고 압박 주는 (의도적이진 않더라도) 상황이니 안 찡찡대는게 이상한 수준이긴 하지ㅋㅋㅋ
그라함은 정식 군인이고 주인공측은 그냥 세계의 혼란을 부르는 테러리스트 취급이니 그라함의 말이 크게 잘못된건 없지
저기선 반대임. 그라함의 아집과 비틀림. 그리고 집착이 오히려 문제를 일으킨 거 그리고 그라함도 그걸 아는데 걍 자기가 싸우고 싶어서 세계의 안정이나 그딴거 상관없이 세상이 파멸해도 싸우겠다고 덤빈 거라
멀리 갈것도 없이 더블오에서 나온 어로우즈만 생각해도 그라함 저 말은 틀렸음
그건 나중 이야기니까 메타시점은 빼야하지 않을까?
그래서 오히려 세츠나가 너도 세상의 일부면서! 라고 지적하니까 그럼 내 아집과 억지도 세상의 의지임하고 궤변 늘어놓은거라
그래서 나중애 그라함이 세상의 미래를 위해 희생하는 것도 감동이었어 아니 근데 거기서 건담 NTR을?
궤변성이긴 한데, 그 세상을 뒤집어놓는 쪽에 있는 세츠나가 그런 말을 할 자격이 있느냐를 떠올려보면 끝이 안 나기도 하지.
아 따지고 보면 NTR도 아니네 세츠나 덕분에 다시 살 의지도 갖고 건담도 타게 됐으니까
그래서 세츠나가 네 비틀린 사고를 베어낸다고 하니까 그라함이 말 한번 잘했다 하면서 비꼬잖음. 결국 니네도 그런 말 할 자격 없다고
난 그래서 저 맥락에서는 저 대사가 전달하고자 하는 바를 잘 전달했다고 생각했는데 군인도 맹목적으로 따르기만 해서는 어떤 결과가 나오는지 어로우즈같은걸로 잘 나타나서...
재혼이지! ㅋㅋㅋ
죽은줄 알았는데 ELS가 똻!
정작 저 대사 치는 그라함도 파일럿으로서는 에이스지만 군인으로서는 그냥 똘아이 개폐급이란걸 생각해보면...
뭐 그렇게보면 틀린건 아닌데 아무튼 이렇게 논의할 떡밥이 있고 곱씹어보면 문제가 많은 대사이고 감독도 그걸 의도했지만 초기에는 시드. 시데 악영향으로 사이다성 발언 취급당한게 결국 문제. 아마 미즈시마 감독도 저게 사이다성 발엇취급당하는 거 알았으면 ㅅㅂ 그 의도 아니라고! 했을걸
군인으로써도 작중에서 괜찮았지 건담이랑 엮이면서 맛이 갔고
하지만 결국 마무리는 새로운 시대를 여는 열쇠가 됬지.
아 사이다성 발언으로 받아들여진건 몰랐어ㅋㅋㅋ 그냥 애니만 보고 딱히 뭐 찾아보거나 한건 아닌데다 방영 끝나고 봤었어서...
지맘대로 남이 싸우는 이유는 무시하고 싸운다고 그냥 죄다 죽여버리던 테러리스트가 할 말은 아니지
씨뎅 때문에 워낙 지긋지긋했던 애들이, 감독이 직접 디스한 발언에 맞물려서 속 시원하다고 엄청 호응했지
그래서 작중에서도 그라함이 비꼬잖음
씨뎅... 시드까진 그래도 뭐 포텐셜만큼은 안나왔지만, 그럭저럭 괜찮았다 정도였는데 후속작이... 제발 극장판 만들라고ㅠ
ㅇㅇ 그저 따지자면 그라함은 명함도 못내밀 썩은 테러리스트가 그저 건담 몬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정의의 우리편 되는게 ㅂㅅ같을뿐
안티인 내 눈으로 봐도 시드는 재밌다고.........시뎅이 다 문제야.
뭐 시드도 문제되는 설정 이런게 없진 않았지 오브 설정이라던가...
그나마도 재미로 카바칠 수는 있었다.................이클립스 C입할 넘들아
그치 어느정도 잘 만들긴 했으니... 메카디자인 (양산형 기체인 진 이런것도 괜찮았다고 생각해서)도 좋았고 (프리덤은 말할것도 없고) 퍼건 오마쥬긴 했지만 차별점은 확실히 있긴 했고
저런 얘들이 철혈 초반 미카즈키 보고도 같은 느낌으로 말하다가 중간부터 조용해졌지.
루리웹-9898964262
사실 미카즈키는 작품 초반에 올가를 만나서 나아가는걸로 모든 목적을 다 이룬놈이었지 그러니 더 판단할것도 없고 해나갈것도 없음 자기네들 거슬리는 놈들 죄다 처죽이면 되는거
뭐 그러면 시원한 맛은 있긴한데, 주인공의 서사가 극히 빈약해지니까 '이 새끼가 왜 주인공?' 소리 들어도 할말 없었다고 봄
루리웹-9898964262
감독 이후 발언 보면 우리가 3화까지 와 팩폭 정말 잘 하네 하던게 그냥 생각 없이 한 말에 가깝게 되버리긴 함
아무 생각 없는 발언이 팩폭이 될 때가 있지. 그런걸 얻어걸렸다고 한다
저래서 원맨 아미 미스터 무사도가 됐구나
저 대사가 그 누구냐 강연금 킴블리랑 일맥상통하는 사상이지
하지만 그라함은 저렇게 말해놓고 싸우는 이유 있음 건담한테 반해서 ㅋㅌㅋㅋㅋㅋㅋ
는 아님. 궁극적으로는 하워드. 다릴. 그리고 에이프먼 교수의 복수가 핵심.
처음 싸움에 열을 올린건 건담에 대한 집착이지 그 중간에 죽어나간 동료들의 복수가 접붙은거고
그놈은 방향이 좀 다르지 않냐? '지가 선택해놓고 왜 징징이야' 잖아.
루리웹-9898964262
단순히 복수가 핵심이면 GN플래그를 탈 이유가 없음 그라함의 기량이면 그냥 징크스 타면 엑시아 떡바르는데 플래그로 건담을 이겨보이겠다는 집착은, 복수의 차원을 한단게 건너뛴 무언가지
그라함 딴에는 플래그로 이겨야 복수 완성이긴 하니까. 물론 논리적 판단일 순 없음.
그치 그 놈은 반인륜적인 행위가 싫으면 군복 벗으면 되지 왜 지랄이냐 한 거지
동료 복수 이전부터 그라함 스페셜 보여주며 날뛰는거 보면 복수는 그냥 구실수준이긴 함 ㅋㅋㅋ
특히 다른 캐는 몰라도 머스탱은 진자 징징댈 자격 없지. 암스트롱이야 가문이 그러니까 선택권이 없다고 실드라도 치겠다만, 머스탱은 스승이 말렸는데도 지 발로 기어들어갔으니까.
그러네 킴블리랑은 방향이 좀 다르네
미즈시마가 대놓고 디스 발언 하잖아.
일단 목숨이 오가는 전장에선 싸우는 의미보다 싸움 자체에 집중하는게 맞지 특히 테러리스트 상대로는 괄하이드도 말했잖아 개↗같은 적이 저기있다고
저 상황은 그게 아님. 오히려 모든 상황이 종료됐는데 갑자기 걍 세상이 멸망하든 말든 ㅅㅂ 내가 복수하고 싶고 싸우고 싶으니까 싸울거임 하면서 나온 대사라
??? : 종료는 솔빙만 된 거니까 정당함! ㅎㅎ!
그라함은 싸울 명분 차고 넘쳐서 저 대사가 가능한거임
1기때 까지 솔빙이 테러리스트라서 군인에게 싸울 이유따위 묻는게 넌센스긴함. 테러리스트와 협상하지 않는다. 국제 상식이거든
가 성립되려면 밑에 댓글처럼 징크스 타고 정규부대가 되야하는데 걍 자기 복수심에 미쳐서 억지로 기체 개조하고 닥돌한거라
근데 2기 상황은 둘째 치고 1기의 상황만 놓고 봤을때는 남은 엑시아를 중파로 만들어서 솔빙 구심점 자체를 없앤거만해도 잘한거 맞음. 그만큼 1기 솔빙은 대의가 있다 한들 악랄한 테러리스트였거든....
애초에 징크스 안타고 GN플래그 들고 나온 시점부터 그라함의 아집이 맞긴 함, 정말 자신이 군인임을 내세우고 싶었으면 징크스 부대에 합류해서 싸웠어야지
근데 그라함은 후속작에 갈수록 변해가는 인간 아닌가. 저 대사는 그냥 철없던 시절의 발언 같은데
철없다는 좀 그렇고 극단적인 판단력 결손 상황?
ㄴㄴ 철 없는 거 맞음. 나중에는 철이 있거든!
??? : 저는 엘스 입니다
그래도 저땐 아직 정상이지 2기가면...
정확히는 평범한 군인에서 복수심에 점점 맛탱이가 가던 상황이었지. 그리고 2기에서 미스터 무사도로 정점을 찍은 다음 세츠나한테 져서 다시 정신 차린게 극장판의 그라함. 그리고 이미 이룰건 다 이뤘고 아싸리 내 맘대로 살란다 하고 상식도 한 꺼풀 벗겨놓은 것 같은게 극장판 후일담 시점 그라함
평범..?
굳이 시드 디스한 애니를 찾으라면 난 건X소드를 꼽고 싶은데 '알아듣지도 못할 소리 하지 말란 소릴 못알아 듣겠냐!!!!!!!'
일단 후속작 개념에서 근데 그 대사도 대놓고 시드 저격 느낌은 들긴했음
건알못인데, 혹시 입문자용 추천 애니가 뭔가요. 어릴때 f91봤고 넷플릭스에 철혈 있길래 1기만 봤어요.
"그래도 지키고 싶은 세계가 있으니까"는 후반을 그 ㅈㄹ 해놓지 않았으면 공감이 갈만한 대사였는데... 시데는 모르겠어요. 그건 보면서도 뭔 ㅈㄹ이냐 싶었던지라
싸움의 완벽한 명분 살아서 섹x 할거양
지가 수리하는거 아니라고 막가네 가뜩이나 0083은 부품 수집을 영혼의 바닥까지 긁은 누더기 골렘 아닌가?
이기고 봐야지!
08 소대..... 입니다. 이런 애랑 결혼 하는데 ma팔한짝 쯤이야
여자가 부모처럼 생각한 영감님 죽인개 오른쪽이지만!
??? : 거 장인은 사위랑 싸우는게 세상의 섭리 아니요!
전쟁이 아니였다면 아조씨 체포예요! 아니 계획살인으로 갈 수 있으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