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이름은 V
평화를 사랑하는 나이트 시티 최고로 무해한 용병이다.
오늘은 밤의 거리를 달리다가 우연히 알데칼도의 사람을 만나게 되었다.
날 알아보는 알데칼도 사람에게 내가 맞다는 걸 알리니 반가워 하는 눈치다.
무언가 곤란한 일이 생긴 듯 하다.
오, 스캐빈저와 거래라니!
나이트 시티를 잘 모르는 그들이 실수를 한 것이다!
그 시궁쥐들은 부두보이즈들과 더불어 거래를 해서는 안 되는 놈들인데!
걱정하는 그를 안심시키며 내가 직접 거래 현장으로 향한다.
역시 거래가 잘 안 풀리고 있는 것 같다
내가 오자 친구들이 놀란다.
놀라기는 나도 마찬가지다.
저런 시궁쥐들과 거래를 하다니!
시궁쥐들의 리더가 나를 경계한다.
혹시 나를 알까 내 이름을 밝힌다.
음..... 나를 모르는 군.
하기야, 나이트 시티에서 일반인들에게 제일 무해한 사람이니 보통은 모르는 것이 정상이다.
근데 나를 모른다면서 어쩐지 겁을 먹는 눈치다.
스캐빈저에게만 무해하지 않다는 걸 아는 것 같다.
아, 사이버 사이코에게도 그렇기는 하다.
그럼 그렇지, 돈을 주지 않으려고 개수작 부리고 있었군!
더러운 시궁쥐들
내 거래가 아니니 일단 지켜보자
나를 타박하는 친구에게 충고를 하며 시궁쥐들이 어떻게 행동할 지 지켜본다.
오, 이제야 내가 누군지 알게 되었나보다.
왓슨? 거기서도 죽였나 보다.
스캐빈저는 보이는 족족 사냥해서 일일이 기억이 나지 않는다.
오, 돈을 안 주려고?
그럼 사냥하면 끝이지만 그래도 알데칼도에게 돈이 필요하니 일단 평화롭게 대화로 해결해보자
내 설득이 끝나자 시궁쥐들의 대장은 말이 없다.
역시 시궁쥐들답게 거래는 파기하고 덤비려고 할까?
하지만 내 예상과 다르게 순순히 돈을 내놓는다.
쳇
친구들을 보니 일이 잘 해결 되어 안심하는 것 같다.
지금 바로 봐도 좋은데
나이트 시티에서 제일 무해한 나를 두고 소름 끼쳤다니,
안타까운 평가다.
친구들과 훈훈하게 작별을 하고 뒤돌아보니
제길, 그 사이 녀석들이 떠나버렸다!
돈도 받았으니 이제 죽이려고 했는데!
어쩔 수 없지.
약속을 지켰으니 오늘은 그냥 보내주자
내 이름은 V
나이트 시티에서 제일 무해한 용병이다.
오늘도 나이트시티의 하루는 평화롭다
실례지만 선생님 마지막에 쏴버린 건 누군가요(진짜모름)
내이름은 v 무해하다
난 돈욕심없다는 새끼보는거 같네
스캐빈저들이요
너 도바킨이지?
오늘도 나이트시티는 평화롭다.
오늘도 나이트시티의 하루는 평화롭다
오늘도 나이트시티는 평화롭다.
실례지만 선생님 마지막에 쏴버린 건 누군가요(진짜모름)
스캐빈저들이요
오늘은 무사히 보내줄 수 밖에 없군.... → 그럼 내일 와서 죽이면 되겠네? 프로핏!
난 돈욕심없다는 새끼보는거 같네
무?해
V특)협박잘함 안통하는 애들은 다 뒤져서
돈보다 중요한건 메시지지
너 도바킨이지?
내이름은 v 무해하다
시궁쥐 놈들은 말살하는게 맞지 암
아니 딜 상태가 ?
오픈월드 게임이 사람을 미치게 만드는건가 아니면 작성자가 원래 미쳐있는건가
참고로 저렇게 거래 끝낸 스케빈저들은 무적이라 코앞에서 레베카샷건을 8연사를 하든 자동차에 류탄을 무한으로 집어던지든 꿈쩍도 않는다
꾸준한 사이버사이코새기
산드라 도셋은 니가 재키랑 구했던 얼음욕조녀 그 여자야!
참고 저 선택지는 일정이상의 전설 사이버웨어나 신체몰빵한 스텟이여야 나오는 선택지다 ㅋㅋ
신체 20만랩 찍으니까 나오긴 하더라 ㅋㅋㅋ
아니 뭐 그래 이번엔 몰살엔딩이 아니라 됐다고 치자....스캐빈저는 좀 죽어도 싸긴 하니까...
그의 이름은 V.. 나이트 시티의 사이버 사이코를 때려잡는 사이버 부기맨이다
오늘도 평화롭군
그 카펫 도바킨 글 쓰던 사람 생각나네
사이버펑크에 세력별 호감도 이런거 있어야 한다니까. 이사람 아마 모든 세력에서 적대할듯
이래서 도바킨 의 후예들이 문제다
근데 스캐빈저는 보는대로 쓸어버리는게 맞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