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기억하십시오. 소인배가 큰 꿈과 힘을 얻었을 때를 조심해야 합니다.
푸틴같은 좀도둑 양아치가 자기 자신을 황제라도 된 줄 알고 있습니다.
푸틴의 제국에 대한 환상을 지금 끝내고, 우크라이나 정복에 대한 열망을 지금 꺾어야만 합니다.
꺾지 못하면, 거기서 끝나지 않을 겁니다.
-가리 카스파로프-
우크라나 미국이 핵협박을 해도, 항복하지 않으면?
쏘지 않으면 러시아의 위상은 무너져버리겠지.
그러면 쏜다면 어디를 쏘아야 할까?
미국이나 서방에 대한 전면 핵전쟁은 뭐 그냥 러시아 모스크바에도 핵 떨어지니까 불가능.
그렇다면 우크라에 핵을 써야할까? 키이우에?
당연히 전략핵무기를 써서 우크라인 수십만을 죽였다가는,
우크라를 러시아 세력권에 넣겠다는 자기의 꿈은 불가능해진다는 것을 푸틴도 앎.
(뭐 이미 사실상 불가능해진 것 같지만.)
그렇다면 전술핵으로 전선을 따라서 우크라 군대 공격해야 할까?
그런 짓을 하기에는 전선이 너무 넓고, 군대가 분산되어 있어 유효한 타격지를 찾기 어렵지.
전술핵탄두 하나로 기껏해야 병력 수백이나 탱크 수십대 정도 부수기에는 핵이라는 리스크가 너무 크니까.
결국 러시아가 핵무기를 쓴다는 건 가질수 없다면 부숴버리겠다 아니면 안되고,
그렇게 되면 러시아도 우크라랑 같이 무너져버리게 되겠지.
그리고 푸틴은 생각보다 잃을게 많은 사람임.
지가 긴빠이 쳐서 사놓은 요트랑 별장이 아직 멀쩡히 있거든.
글을 안 읽는구나.
애초에 잃을걸 걱정했으면 전쟁도 해서는 안되었음.
애초에 잃을걸 걱정했으면 전쟁도 해서는 안되었음.
마기엘
글을 안 읽는구나.
푸틴이 상식에서 벗어났으니까 전쟁을 일으켰고, 상식에서 벗어나 있으니 핵 쏠거라고 하는 사람도 있는데 우리 상식에서 벗어난거지, 나름 지 상식에 따라 움직이고 있으니까. 푸틴의 상식에 따르더라도 핵 쏜다고 전쟁에서 이길 수 있는것도 아니라 지 권력 유지에 도움되는 것도 아니고, 국제적인 역풍을 어마하게 맞을거 알고 있어서 핵카드는 블러핑 정도로 그치지, 진짜로 쏘는 짓은 쉽지 않을거라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