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속에 품은 강렬한 열망이 아니면 그렇게 끊임없이 무언가를 현실에 쏟아내지 못하겠더라.
내가 무언가를 이루겠다는게 딱히 없기도 하고, 뭔가 강력하게 원하는 이상적인 무언가도 없어서 창작 활동도 그렇게 불타오르지 않는거 보면,
창작하는 예술가들이 부러움. 그러면서도 그들이 만들어내는 작품의 일관된 방향성(혹은 구멍과도 같은 열망)을 보면서, 그게 저 사람들을 움직이게 하는 동력이구나 싶고, 나한테는 그런게 없다는걸 깨달으면서 좀 슬프고.
가슴속에 품은 강렬한 열망이 아니면 그렇게 끊임없이 무언가를 현실에 쏟아내지 못하겠더라.
내가 무언가를 이루겠다는게 딱히 없기도 하고, 뭔가 강력하게 원하는 이상적인 무언가도 없어서 창작 활동도 그렇게 불타오르지 않는거 보면,
창작하는 예술가들이 부러움. 그러면서도 그들이 만들어내는 작품의 일관된 방향성(혹은 구멍과도 같은 열망)을 보면서, 그게 저 사람들을 움직이게 하는 동력이구나 싶고, 나한테는 그런게 없다는걸 깨달으면서 좀 슬프고.
그래서 안살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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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망이고 나발이고 마감 가까울 때가 제일 펜이 잘 움직여요
???: 그 다음은 돈 없을 때...
ㅋㅋㅋㅋ 현실앞에 장사없네
즉 지갑이 허전할 때...
마감이 먼저
일관된 방향성은 걍 어쩔수 없는 취향에 가까운거고.
ㅋㅋㅋㅋ 단어 선택이 절묘하다. 어쩔수 없는 취향. 맞아.
내가 하려는 것은 시장에 안 먹힌다는 걸 알고 의욕이나 열망이니 그런건 갖다 버림.
돈은 돈대로 벌고, 자기 취향은 취향대로 그리는건?
그냥 그걸 보고 싶은건데 달리 누가 안만들어줘서 억지로 내가 만들어내는 중
없만갤 등장
키워드(태그) 다루는법 배워서 너도 키보드 깎아서 ai 돌리면 너도 예술가야
그치만 나는 직접 그려내는게 취향인걸.
ai로 찍어내고 그려내는거랑 차이도 안나게 된다면? 어떻게 판단할건데 앞으로는 ai그림 느낌이 안나는 ai 그림이 취향으로 될지 모르겠네
결과가 아니라 과정을 즐기고 싶은거라. 내가 만들어낸다는게 즐거운거지. 아무리 사먹는 요리가 맛있다고 해도 집에서 요리하는 사람이 없어지지 않는것처럼?
그렇구나.. 그럼 어디까지나 취미의 영역에선 가능할지 모르겠네 요리를 빗댄다면 요리도 재료를 사고 손질하고 계량해서 했다면 이젠 밀키트가 등장한 느낌이라 몽땅 넣고 끓이면 완성되는식이니까 시장에 뛰어드는게 아니라면 괜찮겠네
집에서 직접하는 요리에도 여러 분류가 있지. 재료 하나하나 골라서 직접 손질부터 하는 쪽도 있고, 밀키트로 수제요리 + 커스텀 기분 낼수도 있고. 비단 요리뿐만이 아니라, 수많은 원데이 클래스나 공방, 성인 취미 학원들을 보면, 사람들은 완성도 높은 결과물만을 원하는게 아니라, 그걸 직접 창작하는 과정 자체를 즐긴다고 할 수 있을거 같아.
ai에게 키워드를 줘서 그걸로 무언가를 만들어내는 것도, 일종의 간접적인 창작 행위라고 나는 생각하고 있어.
신으 내게 욕망을 줬지만 손은 주지 않았다
같은 욕망을 가지는 사람을 찾아서...
예술가에 대한 환상임. 뭔가 고통받는 예술가의 이미지가 낭만적으로 보이기 때문에. 하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음. 그리고 인간이라면 채워지지 않는 허전함을 모두가 조금씩은 가지고 있다고 생각함.
낭만이라고 볼수도 있겠다. 좀 더 쎈 워딩으로 하자면, 취향이나 방향성이라는 단어보다는 일종의 뒤틀림같은게 아닐까 싶은 기분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