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의 너구리가 한창 방영중일때 너구리 프라를 산 당신!
설명서엔 이런 저런 귀여운 표정이 있지만 제대로 박힌 얼굴은 하나만 있고
왠 눈깔만 박힌 종이랑 달걀 얼굴만 덜렁 있어서 아쉬운 당신!
바로 당신을 위한 얼굴 만들기 강좌다!
라곤해도 내가 강좌쯤 할 짬은 아니고 그냥 습식데칼 붙이는 법을 알려주는 글이다!
설명서의 다른 얼굴들을 붙이고 싶다면 이글을 정독하도록!
준비물은
핀셋
날붙이 ㅡ 사진은 아트나이프지만 종이를 제단할 수만 있다면 어떤것이든 좋다
물풀 ㅡ 사진은 모형용 마크 세터지만 그런게 어딨냐 문방구가서 물풀이나 사오자
면봉
물이 담긴 종지 ㅡ 종이 소주컵 아랫면을 쓰는 법도 있다
일단 붙이고 싶은 표정을 정해서 제단한다
제대로 떼네서 물을 담아놨던 종지에 넣어두자
붙일 자리에 물풀을 쬐에끔 발라두고
핀셋으로 스티커를 떼네자!
설명서대로라면 물만으로도 충분하지만
반다이의 습식데칼은 뒤지게 약한 개복치로 유명하다!
지금 핀셋으로 떼다가 찢을 수도 있으니 최대한 살살살 떼넨다!
아예 옆에대고 면봉으로 밀어주는 방법도 있으니 편한대로 하자
이렇게 잘 떼서
원하는곳에 안착시키고
면봉으로 위치를 조정해가며 물기를 닦아낸다!
이때 원하는 위치에 최종안착되는건 물기가 다 마르기전 위치이며
면봉이 물기를 다 흡수해버리면 ㅈㄴ 난감해진다!
내손을 믿지말고 네손을 믿는 나를 믿고 최대한 어색하지 않게 붙여주자!
참고로 면봉에 달라붙을 수도 있으니 ㅈㄴ 살살해야한다!
만약 물기를 잘 없앴다면 마치 원래 거기에 있었던 것처럼 깔끔하게 붙여진다!
이렇게 원하는 표정을 만들때까지 위 공정을 반복하면
짜잔! 개변태 슬레타짱 완성이다!
물론 난 따로 다른 데칼을 구해서 내가 원하는 대로 붙였다!
그럼 다들 원하는 표정을 만들었을테니 이만!
와 습식 난이도 장난 없네 눈썹은 눈대중으로 붙여야 하나?
결론이 왜저래ㅋㅋㅋㅋzz
습식데칼은 HG급 하나만 구해서 붙여보면 다음부터는 고수 될수있는데 그 처음이 진짜 어렵드라 ㅋㅋㅋㅋ
사진과 영상을 저장하면서 총살
와 습식 난이도 장난 없네 눈썹은 눈대중으로 붙여야 하나?
루쉰의 봄
습식데칼은 HG급 하나만 구해서 붙여보면 다음부터는 고수 될수있는데 그 처음이 진짜 어렵드라 ㅋㅋㅋㅋ
습식이 오히려 판박이보다 쉬운게 세터 발라서 접착시키기 전까지는 자유롭게 수정 가능함 찢어지지만 않는다면 말이지
저렇게 작은건 나은 편임 이렇게 넓은건 울고 기포 생기고 잘못 하면 필름이 찟어짐 난이도 상승. 이것도 별배로 아카데미 as센터에 요청해서 7천원 주고 데칼 한장 더 사서 두장으로 작업함
난 라인데칼은 몇번을 해봐도 어렵더라..
라인이면 줄같은거? 난 아예 붙일거 여러개 통째로 잘라서 접시에 물티슈 깔고 거기다 물 살짝만 더 부어주고 거기다 올려서 핀셋으로 붙일거만 떼면 편하던데
이걸 보았을 때 에이리얼은 "오"를 외칠 것인가 방아쇠를 당길 것인가
Orez
사진과 영상을 저장하면서 총살
"오.... 죽여야겠군(탕)"
결론이 왜저래ㅋㅋㅋㅋzz
히어로 맞지? 빌런마냥 미소가 사악하군
미성년자에게 자궁문신을 새기는 이자는 사문난적이구나
표정이 딱 그건데? 건담의 건 자도 모르는 애송이한테 쳐발리는거, 건드 암 파일럿으로써 최고의 수치잖아?
그 와중에 문신은 셀레스티얼 빙이넼ㅋㅋㅋㅋㅋ
반다이 정품 데칼은 약하고 접착력 부족해서 힘드니까 사제데칼 나오면 사서 쓰는것도 방법임
난 물 뭍혀야 스는 데칼있으면 그냥 아예 안붙이는데
파란새
테이오도 하나만 탄포고 나머지는 습식일걸?
아 30ms 이야기구나
눈썹위치가 이상한데 했더니 개변태 ㅇㅈㄹ ㅋㄱㅋㄱ
"작성자 닉네임"
저눈은 엑소시스트입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