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초능력자 1: 나는 불을 다루는 초능력자다!
옛날 초능력자 2: 나는 순간이동 할수 있는 초능력자다!
옛날 초능력자 3: 나는 손가락에서 에너지 탄환을 쏠 수 있는 초능력자다!
요즘 초능력자 1: 나는 불지옥의 업화의 화염을 조종해 성스럽지 않은 것을 모조리 태울 수 있는 초능력자다! 대신 능력을 너무 쓰면 한동안 내 능력을 쓰지 못하고, 성스러운것에는 데미지를 주지 못하지.
요즘 초능력자 2: 나는 내가 던진 물건과 나의 위치를 바꿀수 있는 순간이동 초능력자다! 대신 던진 뒤 4분이 지나면 그 물건과 내 위치를 바꿀 수 없고, 던질수 있는 물체는 반드시 내 손 안에 들어올수 있는 작은 크기의 물체여야만 하지.
요즘 초능력자 3: 나는 소리, 열, 운동 에너지 등을 몸에 흡수한 뒤 특유의 에너지로 바꾸어 손가락에서 쏠 수 있는 초능력자다! 대신에 너무 많이 흡수하면 몸에 무리가 가고, 잘못하면 몸이 에너지를 못버텨 터져버리지.
그냥 단순한 초능력들은 흔해지니까 작가들이 기존 초능력에 특이사항을 더하거나 빼면서 점점 복잡해짐.
덕분에 몇몇 만화는 아예 이해하기 힘든 레벨까지 가버림(ex: 죠죠 6부)
나중에 이걸로 머리싸움도 하면 더 복잡해지고, 뭔가 설정에 어긋난 듯한 장면도 나오면서 더 복잡해짐
심해지면 초능력이 어디까지 되는지 독자들끼리 설정싸움도 벌어짐
빅뱅 이후는 다 요즘이래
죠죠 6부를 예를 드는데 죠죠 6부가 요즘이라고 하기에는 몇십년 전꺼라...
전부 터트릴꼬얌
빅뱅 이후는 다 요즘이래
대충 판테온 스킬 설명창 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