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가 얼마전에 사기당한거 알게됐고
본전이라도 찾으려고 사기꾼에게 거의
매일 끌려다니다시피 쫒아다니는걸 알게됨
일 끝나자마자 왕복 100km 거리 왔다갔다 하며
증거 수집하고, 어머닌 이혼한다 어쩐다 하는거 말리고
아버진 정신 나가신거 같고...
이와중에 주말에 스트레스로 이석증 재발해서
가만히 있어도 어지럽고 토 쏠리느라
내일(월요일) 병원가야지 다짐하며
(말하면 골 흔들리고 토쏠리니) 조용히 일하는 중인데
ㅈ같은 색히가
가족 사기당한거 아직도 해결안됐냐고
당한거 티내며 일하지 말고 정신 붙잡으라고
... ㅈㄴ토 쏠릴거 같은데
별 그지같은 소리 들으니 그냥 때려칠까
오늘 몇번이고 고뇌임..
망할 이석증
하필 주말에 재발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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ㄷㄷㄷㄷ..... 힘내....
ㄷㄷㄷㄷ..... 힘내....
지금 가만히 누워만 있어도 배멀미 심하게 하는 기분.. 멀미약 버리지말걸
ㄷㄷㄷ...
환인眞
해당사유로 조금 일찍 퇴근하다고 부탁땜에 어쩔수 없었음 평소에도 지보다 직급 낮은데 지보다 더 비싼 아파트 산다고 술먹으면 ㅈㄹ하던 색히였는데... 일말에 인간미는 조금 있겠지 조금 기대했던 내가 바보였네
힘내라. 팀장은 이번기회에 본성 알았으니 좀 거리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