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다니믄서
내가 겪어본 것들
1. 대학교 캠퍼스에서 설문권유 -> 해주니까 영감을 설파하면서 같이가서 강의 권유
2. 지방 중도시 도서관서 성경코너 지나감 -> 앉아있던 어여쁜 처자가 갑자기 과제 있다면서 그림주제 하나 던져주고 그려서 자기 메일로 보내달라 함 -> 알고보니 new천지
3. 터미널 지나가는데 설문권유 -> 역시나 종교 ㅋ
4. 호주 연수가서 시드니 시내 길걷고 있는데 왠 이모님이 자꾸 쫓아오면서 말검 -> 종교얘기 먼저 꺼내니 역시나 ㅋ
5. 이마트 있는 어느 서울외곽 시내 지나가는데 둘이서 가판 설치해놓고 하루종일 서있음 -> 다만 이 사람들은 신기한게 먼저 다가오지 않는 이상 아무것도 안하더라
2번이 좀 위험했는데 당시 내가 오픈마인드라 1번 설문한 사람한테 들어나 보자 하고 강의 듣던때라 같이 지나가다가 마주친 상황이었음
요청받고 전번까지 공유하고 나왔더니 저사람들 그거라고 알려주더라 ㄷㄷ 지금 생각해보면 이이제이 비슷한 느낌이었음
수원 사는데 수원역 앞에 일 있어서 갈때마다 존나 짜증남 하루에 2번 만난 적도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