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 몰고 굳이 난입해서 깔아뭉갤 기세로 쳐들어옴.
구엘 실력이면 저럴 필요 없이 가볍게 처리 가능했던 상대.
넌 회사에 딸린 트로피지 선언 비스무리
대충 어머니의 유산 때려부수는 중
이후 손찌검
트로피 선언 비스무리 2
그리고 처음 보는 전학생이 자기 궁둥짝 때리자
'난 최강이니까 니가 지면 퇴학해라. 콜?'
트로피 선언 비스무리...
도 아니고 그냥 인격체 아닌 트로피로 본다 못박음.
................
구엘준표는 1화때는 개망나니 맞았습니다.
저런 망나니가 어떻게 8화의 스님이 된 거냐.
미오리네가 얼마나 쪼아댄거냐 라는 말이 많지만
궁둥짝 수정따귀에
이후 여러 사건을 거듭해 인격적으로 성장하다가
급발진 두번으로 인생이 바닥으로 처박히자 현타가 왔다고 보는게 더 정확함.
1화, 5화 모두 성격 못이기고 난동피우다가 나락간건데, 저기에서 아직도 정신 못차리면 그게 성장하지 못했다는 얘기지.
적어도 1화의 구엘이 8화의 침착한 스님과 동일한 성격이라고 보는건 무리수.
.................
물론 미오리네가 100퍼센트의 선인이고 완벽하게 무고한 피해자다 그런건 아니다.
공인되었듯 성격이 더럽고,
특히 구엘은 '가문의 휘광에서 벗어나 능력을 입증받고 싶은 남자'인데
'가문과 권력을 혐오하며 자유를 원하는 여자'인 미오리네의 궁합은 극악.
구엘이 뭘 해도 가문빨 지랄 작작 떨어라 라고 말했을테니.
..............
다만 1화 내적으로 잘못은 구엘이 한참 더 크다.
자신의 실력을 과시한다고 보여준게 저 짓거리였고
누가 봐도 회사 뒷배로 막나가는 도련님 꼴이지, 홀더의 출중한 결투 실력을 감상할 판은 아니었기 때문.
제타크 패거리를 이끌고 들이닥쳐서 하는게 저 행패인데
미오리네가 아니라 누구라도 저걸 좋게 봐주겠는가.
요약:
1화 구엘은 미오리네보다 한참 막나가는 양아치 맞았음.
인간은 원래 자기하고 비슷하게 아픈 과거 있는 사람 싫어함 둘 다 ㅈ같은 애비 밑에서 컸으니 서로 싫었을 거임
이래저래 구붕이가 상남자 스타일이긴 한데, 현대 사회에서 상남자란게 원시인과 교집합 관계라는 걸 생각해보면....
저걸 슬레타가 두번이나 짖밟고 기숙사서 쫒겨나니까 얌전해진거지..
미오리네도 최근 웃고다니는거 보면 그냥 주변 환경때문에 애가 까칠해졌던거라 그냥 서로의 성격이 최악으로 안맞음 1화 기준에서는 차라리 금태양이 미오리네랑 더 맞을지도
구엘은 인정 받고 싶은 욕구가 넘치는데 아빠 명령이긴 해도 자기가 따낸 트로피인 미오리네가 자기를 인정해주기는 커녕 쓰레기 보듯 보니까 빡치고, 미오리네는 아빠 명령 따라 트로피인 자기를 따낸 주제에 자기를 약혼자로 존중하라는 구엘이 ㅈ같지. 서로가 서로에게 가장 ㅈ같은 상황이라 저 둘은 사이가 좋을 수가 없음.
모빌슈트로 미오리네한테 위협하고 손찌껌하고 온실 때려부수고 자기기숙사로 연행하려한 시점에서 대체 미오리네 잘못이 구엘만큼 있다는게 이게 무슨 씹소린지
난 이 분석이 제일 웃겼음 미오리네는 온실 선만 안넘으면 잘해주는데 구엘은 선이라는게 없는 가ㅈ같은 상사타입이라 죽어도 안맞다는거ㅋㅋ
저걸 슬레타가 두번이나 짖밟고 기숙사서 쫒겨나니까 얌전해진거지..
인간은 원래 자기하고 비슷하게 아픈 과거 있는 사람 싫어함 둘 다 ㅈ같은 애비 밑에서 컸으니 서로 싫었을 거임
거울 보는거 같아서 자기혐오 건드렸을려나
상대를 보고있으면 스스로 혐오하는 자신의 처지가 보이니 둘이 붙어있는것 만으로 서로의 콤플렉스를 자극했겠지.
근데 거기서도 결국 자기가 힘으로든 교내 위치로든 더 강해도 베네리트 회장의 딸보다 제타크 사장의 아들로서 입지가 낮으니 열등감도 가졌을듯
밤을 먹으려면 가시를 걷고 껍질도 벗겨야지
저걸 사람 만든 너구리 슬레타
둘이서 홀더랑 신부로 안만났으면 서로 악감정없이 친구로 만났을듯 부모가문제지
솔직히 미오리네가 제 3자입장ㅇ, 그리고 구엘준표 친구의 입장에서 저런걸 봤거나 들었으면 따로 가서 닌 시발 여친을 원하는거냐 트로피를 원하는거냐 하면서 말했을 테고 구엘도 그말듣고 어느정도 정신 차리긴 하겟지
한마디로 기가 죽은 것 ㅋㅋㅋ
미오리네도 최근 웃고다니는거 보면 그냥 주변 환경때문에 애가 까칠해졌던거라 그냥 서로의 성격이 최악으로 안맞음 1화 기준에서는 차라리 금태양이 미오리네랑 더 맞을지도
미오리네가 몰래 지구로 도망치려 해서 양측에 창피준 것도 있긴 함
모빌슈트로 미오리네한테 위협하고 손찌껌하고 온실 때려부수고 자기기숙사로 연행하려한 시점에서 대체 미오리네 잘못이 구엘만큼 있다는게 이게 무슨 씹소린지
애니를 유게 밈으로만 보는 애들 생각보다 진짜 많음
이래저래 구붕이가 상남자 스타일이긴 한데, 현대 사회에서 상남자란게 원시인과 교집합 관계라는 걸 생각해보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구엘은 인정 받고 싶은 욕구가 넘치는데 아빠 명령이긴 해도 자기가 따낸 트로피인 미오리네가 자기를 인정해주기는 커녕 쓰레기 보듯 보니까 빡치고, 미오리네는 아빠 명령 따라 트로피인 자기를 따낸 주제에 자기를 약혼자로 존중하라는 구엘이 ㅈ같지. 서로가 서로에게 가장 ㅈ같은 상황이라 저 둘은 사이가 좋을 수가 없음.
회사의 트로피지 하는 저 장면은 그냥 내가 1등해서 너랑 회사 둘 다 손에 넣을 거다! 하고 질풍노도의 청소년이 좀 나대는 것에 가깝지 않나? 대놓고 트로피 드립치는 건 결투 중에 나오니까 그냥 그 쪽 장면 쓰지
반영함 ㄳㄳ
지금은 굉장히 호감이지만 1화에서 행적은 진짜 쓰레기 맞긴하지
그런 구엘을 배경이 아닌 실력 만으로 인정하준 슬레타와 연패 후 기숙사에서 쫓겨나며 현타 내적 성장
난 이 분석이 제일 웃겼음 미오리네는 온실 선만 안넘으면 잘해주는데 구엘은 선이라는게 없는 가ㅈ같은 상사타입이라 죽어도 안맞다는거ㅋㅋ
사람은 원래 개념없을 때도 있고 착할 때도 있잖아. 어릴 때처럼 불안정한 시기에는 부침이 더 격렬하고. 그게 평범한 꼬마면 주먹싸움 정도로 끝나고 말지만 권력과 무력이 있을 때 어떻게 되는가 보여주는 거 같다.
실습에 난입한건 구엘만 그런게 아니라 미오리네 성격 안좋은것도 같이 묘사한거임 보면 구엘이 미오미오 확인하고 일부러 그쪽으로 간거고 이긴 후에 대사도 내가 싸운거 지켜봤냐 이녀석은 날 모욕했다 사과하는거 보고가라 같은 대사라 좀 거칠었을뿐 미오리네한테 본인 인정해달라고 어필한건데 미오미오가 개무시한거 지금까지 얘네는 이런 관계였습니다 라는걸 짧게 보여준거지
홀더의 출중한 실력은 상대가 출중할 때 돋보이지, ㅈ밥들만 스물몇명 잡아봤자 티가 안 남.
홀더 라는 타이틀이 아버지의 힘을 빌리지 않은 자기 힘으로 딴 유일한 업적인데 업적 트로피가 콧방귀 뀌니까 급발진 ㅋㅋ
구엘 준표 이미지 때문에 잊고 있었는데 이놈 다시 보니까 색깔만 다른 오렌지 경이네….
저글보니 구엘 미오미오 둘다 너구리떄문에 사람된거엿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