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장 눈앞에 일이 급해서 회사를 차려버림. (그룹 외 법인으로 묶지 않으면 신랑이 관련된 사업이 증발하게 생김)
- 어떻게 또 투자는 잘 받아서 사업 아이텝을 챙길 돈은 모았음
- 그리고 사업아템인 건드관련 인프라 인수합병으로 투자받은 2400억을 고대로 다 사용함
- 지구기숙사 동료들 왈, 염소 사료값도 안나올 돈만 남음
- 인프라들(결과물인 모빌슈트들, 연구자료, 시설, 인력) 을 인수받아서 유지해야 하는데 돈이 없음.
- 이제 추가투자를 받아야하는데, 막상 IR을 하려니 이 건드를 어떻게 팔아야 하나? 대체 건드가 뭐지? 하는 의문이 듬
- 그래서 이 사업을 먼저 진행하던 사람들을 찾아가서 물어보니, 또 이 사업이 뒤가 구린내가 남. 이제 골치가 아파오기 시작
- 에어리얼은 일단 파일럿에 피해는 안주는 것 처럼 보이는데, 이게 또 개발자한테 가서 물어보니 양산은 불가능한 상황이라며
자료는 모두 넘겨줄테니 알아서 해보라고 떠념겨짐. 정작 왜 안전한지 설명은 듣지 못함
- 다른회사 개발자한테 가서 물어보고 무언가 이야기를 함.
무슨 이야기를 했는지 시청자들에게 알려주진 않았지만, 고민이 많은 것으로 보아 뭔가 뒤가 구린듯.
- 어찌저찌 조사좀 해보니까 이게 또 의료용으로 사용하려고 했던 기술이었음. 창업맴버들이 반대하던 무기관련 사업은 생각을 접음.
- 그런데 옛날에 잠깐 같이 사업구상하던 금태양놈이 자꾸 자기 사업아이템에 숟가락 얹으려고 함.
- 숟가락 쳐내면서 법인설립과 추가투자를 위한 IR용 PV를 제작함.
- 어찌저찌 우당탕탕 준비를 이루어내고, PV를 공개함.
- 이제 한숨좀 돌리려는데, 갑자기 금태양놈이 '안정성 증명 못하면 학생이 회사대표되는거 인정 안해줄거임 ㅇㅇ'하는 교칙을 만듬.
- 그냥 학교 그만두고 회사대표하면 되는거 아닌가? 싶긴 한데
어쨌든 흐름상 미오미오는 파렉트와는 다르게 에어리얼이 왜 안전한지 연구하고 그걸 공식적으로 발표하는 자료를 제작해야함.
미오미오가 고생이 많다!
결투에서 승리하는걸로 문제해결하려나
근데 저 교칙은 듀얼로 뒤집으면 될거 같은데.
아니지 바로 결투 들어가겠지 그게 학원의 룰이니까 그리고 한번 전투 안했으니 전투해야할 턴임 ㅋㅋ
미오미오한테 학교를 그만둔다는건 이제 불가능한 선택지라고 봐야지. 아빠 욕 하긴 해도 아빠 덕분에 의식주 걱정없이 사업할 수 있는거니까. 지금 투자금도 간당간당해서 학교 나가면 먹고살 수도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