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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반월당분수대 한일극장앞 대백앞 세군대가 핫플레이스지
시내에서 보자는 소릴 아예 안하는데 걍 지명 얘기함
서울은 홍대나 여의도, 가로수길 이렇게 말하지 시내라고는 안함
시내라고 부르던 시대 끝자락의 번화가가 시내로 계소 부르지 보통...ㅋㅋㅋㅋㅋ 천안은 지금이야 불당동 두정동이 더 번화가지만 시내라 그러면 신부동 터미널쪽 떠올리는게 보통이지 ㅋㅋㅋ
누구나 시내하면 떠올릴수 있는 가장 유명한 번화가가 지방도시엔 하나씩 있지..서울은 없지만
오잉 서울 아니더라도 시내라고 하면 가장 가까운 번화가를 뜻하는거 아녔나 시 단위로 저렇게 픽스된 지명이 따로 존재한다고?
서울은 1키로만 걸어가도 모든게 시내라서 그런개념이없어. 경기도는 5km마다 시내가나오는 느낌이라면 그외지방은 10km이상가야 시내가 나오니깐 시내의 의미가 크지. 아나따 시네!
서울역으로 가라고 해
L. L.
은행동 많이 변했나보네. 14년전에 놀러가면 이제 막 정비한 신도시 같은 느낌이었는데, 별 거 없고.
L. L.
유성쪽은 예전엔 유흥쪽으론 그래도 이름 좀 날렸는데 지금은 망했나 보네요.
삭제된 댓글입니다.
L. L.
4대문 안쪽에서 찾아야하지 않나?
L. L.
역사적으론 종로쪽이려나
L. L.
따지고보면 종로나 4대문쪽이긴할건데 서울에서 시내가려면 어디로 가야되요 물어보면 온갖답변이 튀어나올듯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L. L.
시내에서 보자는 소릴 아예 안하는데 걍 지명 얘기함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L. L.
서울은 홍대나 여의도, 가로수길 이렇게 말하지 시내라고는 안함
L. L.
서울에서는 구나 동 별로 만나는데가 다 달라서 굳이 '시내'라고 지칭할 수 있는 공통적인 장소가 없음.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L. L.
서울은 1키로만 걸어가도 모든게 시내라서 그런개념이없어. 경기도는 5km마다 시내가나오는 느낌이라면 그외지방은 10km이상가야 시내가 나오니깐 시내의 의미가 크지. 아나따 시네!
마지막은 자동완성임
L. L.
서울에서 시내는 서울 안의 모든 곳이 될 수 있음
L. L.
도심 부도심
L. L.
청와대??
L. L.
시내가 번화가를 지칭하는거라고 생각하는데 서울은 번화가라고 부를만한 곳이 한 두곳이 아니라서 하나로 찍기가 좀 그럼
L. L.
서울에선 그런 표현 자체가 없어
갑자기 사망선고ㄷㄷ
L. L.
따지면 종로 였었던건데... 이미 그시절에도 종로 1가 종로 2가 종로 3가 나뉘고 + 명동 + 각종 백화점 앞 + 광화문 + 종각 각종 극장 앞까지... 6.25이후로는 시내라는 개념이 없었을꺼 같음.
L. L.
지금이야 서울 시내라는 말을 안쓰지만, 예전엔 서울 시내 라고 하면 4대문 안, 시청, 종로 등을 가리켰슴.
온갖 답변보다는 서울시 내면 서울 안이 다 시내지? 할 것 같아요. ㅋㅋ
보통 반월당분수대 한일극장앞 대백앞 세군대가 핫플레이스지
근데 셋다 가까워서 그냥 다 싸잡아서 시내
형 한일극장 없어진지가 벌써 ㅋㅋㅋㅋㅋ
아무튼 cgv 대구한일로 퉁치자
요즘은 그냥 반월당역에서 만나서 ...읍읍
어.. 그 뭐냐 파출소 앞도 핫플이었는데
아카데미 극장이지 먼 ㅋㅋ
춘추 정도 물을려면 미문화원 앞에서 만나자 정돈 되야... 옛날에 미문화원이라고 있었음... 그앞에서 아지매들 모임 할때 모여서 가곤 했음
중앙파출소 바로옆 영화관이니까 위에는 지하철 역 직선으로 붐벼
분수대도 있었나 ㄷㄷ
중앙파출소...ㅈㅣ금은 다른데로 자리 옮겼음..
요새는 반월당역쪽 중파에서 많이 보지않나
거기 중파 없어진지 오래임..
여니 의정부
신시가지? 구시가지?
귀엽다 ...
동성로도 예전엔 노점 개쩔어서 다닐 수가 없었는데 싹 치우고 나서는 훨씬 좋아졌지 요즘엔 어떤지 모르겠네
시위와 버스킹이 생겼지만 예전처럼 못다닐 정도는 아님.
서부산은 남포문고 앞임
이젠..없어..ㅠㅠ
자갈치에 있던거 아닌가 없어짐?
CGV근처로 옮겼넹..사진 자리에 있을때가 상징적이긴 했는데 참..
외진곳으로 빠졌네 저기도 어려운가 봄
고딩때 잘 가던 문우당도 남포도 서면의 동보도 이젠 그 자리에 없어...ㅠㅠ 맨날 15번버스 타고 내리기 쉬워서 고딩때는 남포문고 앞에서 만났는데ㅠㅠ 남포문고 앞에서 매번 인사해주시던 할아버지 안부가 궁금하네ㅠㅠ
대전 은행동은 납득이 가네 뭘 하려고 하면 은행동 가야 할게 있어
L. L.
둔산동 존나 할거 없지 않나 5년전만 해도 술집밖에 없었는데
결국 클럽과 술문화구먼 은행동이 나한테는 더 맞는듯
비슷한 연배인듯. 나도 대전 시내라고 하면 은행동부터 생각남. 옛날엔 동백앞이 만남의 장소였는데.
오잉 서울 아니더라도 시내라고 하면 가장 가까운 번화가를 뜻하는거 아녔나 시 단위로 저렇게 픽스된 지명이 따로 존재한다고?
바베규먹자
누구나 시내하면 떠올릴수 있는 가장 유명한 번화가가 지방도시엔 하나씩 있지..서울은 없지만
시흥이나 남양주급 다핵도시 아닌이상 대부분 시에서 제일 번화하고 사람 모이는 곳은 사실상 하나뿐이니까?
내 말은 대구시내-동성로 이런게 아니라 "수원역 왔으면 시내 쪽으로 와" -> 수원역 로데오로 와라 "수원시청역 왔으면 시내 쪽으로 와" -> 이마트쪽으로 간다 이런식으로 대화의 중심이 되는 위치에서 가장 가까운 번화가 아닌가 싶어서 난 평생 그렇게 상대적인 의미로 썻는데..
대구는 가장 가까운 번화가가 아니라 시내로 온나 카면 무조건 동성로임 1:시내로 온나 2:시내어디 1:뭐물낀데or뭐할낀데 2:몰라 1:야 그냥 중파로 온나 탕수만두먹자 3:야 저새끼 맨날 늦잖아 1:아 그럼 교보에서 보던가 늦으면 거서 죽치고 있자
시내는 읍내의 진화된 상태라고 보면된 옛 농경사회에서 가장 사람이 밀집된 곳에 시장이 형성됐고 시장이 읍내로 발전함 읍/면 -> 시로 바뀌면서 시내란 단어가 생겨난거 그래서 시골에서 도시로 발전되는 과도기를 겪은 도농복합도시는 시장 주변에 시내가 있음 거기서 더 발달하면서 구시가지, 신시가지로 나뉘면서 시내라고 칭하는 위치도 달라짐 수원 같은곳은 계획도시라서 다 밀어버리고 계획해서 지은곳이라 시내란 단어가 들어서기 힘들었다고 보면 됨
몇블럭 차이 안나긴 하자나 내가 하고 싶었던 말은 그 지역(시단위)에서 제일 유명한 곳이 아니라 가장 가까운 곳이 시내 아니냐고 말하고 싶었던 거임 아래쪽 보니까 시흥도 가까운 번화가라는거 보니까 경기 남부 특징인가봄
난 보통 동네 친구들이랑 보는 편이라 그냥 모교 근처로 모임. 뭐 먹겠다고 굳이 시내까지 갈 이유가 없다보니 일단 광코 찍고 거기서 뭘 할까 고민함 ㅋㅋ
보통은 한 도시에서 시내 라고 말하는 곳이면 한군데임 그러니까 시내라는 말을 쓰면 어디를 지칭하는지 이해하는거지
시내라는게 오랜시간 형성된 거라 사람들 사이에서 불릴 땐 그런 상대적인 개념이 아님. 더욱이 사람들 사이에서의 의사소통을 고려하면 픽스가 안 될 수가 없음. 네가 말하는 케이스에서는 보통 신시가지처럼 따로 부르는 명칭이 생기게 됨. 원래 시내였던 곳은 망해도 시내로 부르거나(보통 원래 시내라고 부르던 세대가), 새로운 세대는 시내라는 말 대신 대표 지명을 쓰거나.
나 수원 토박이 인데 90년대 까지는 시내라는 개념이 있었는데 2000년 이후로는 시내라는 개념이 없는데??
귀엽네
성심당 본점 앞이 시내 아냐?
시내라고 부르던 시대 끝자락의 번화가가 시내로 계소 부르지 보통...ㅋㅋㅋㅋㅋ 천안은 지금이야 불당동 두정동이 더 번화가지만 시내라 그러면 신부동 터미널쪽 떠올리는게 보통이지 ㅋㅋㅋ
야우리 앞...... 군대 갔다오니 CGV가 있더군요 ㅋㅋㅋ
야우리 없어지고 cgv들어온거라 야우리라고 부르면 틀딱입니다 이젠 ㅋㅋㅋㅋ
저도 천안살아서 알지만 불당동은 노는장소라기 보단...번화한 주거지 이미지가 좀 강하죠 ㅎㅎ
난 시내라고 하면 명동 생각이 먼저나긴 하는데 보통 다들 어디로 생각함?
광주는 충장로인가 금남로인가 아싸에겐.... 의미없다...
서울에서 전학온 친구 있었는데 시내란 단어 모르더라 ㅋㅋㅋㅋ 대충 설명해주니까 번화가? 정도로 이해하더라
광주는 충장로지
대표 번화가가 한 곳 뿐인 지방 도시만이 가질 수 있는 칭호 "시내"..... 크큭 서울 촌놈들아 부럽지
번화가가 많아져도 시내라 부르는 곳은 한곳 뿐임
광주는 충장로. 근데 짤처럼 상권 망해감...
춘천 시내가 어디에요? 아 명동이요? 오 춘천에도 명동이 있어요???? 야이...C....
그치만 거기는 딱 여기서 만나자하는 랜드마크가 안떠오르긴해.. 축협사거리 새마을금고앞에서는 많이 만나봤는데.. 명동에서 약속잡을일이 없어서근가
요즘은 애막골로 데려갈거 같기도하다
춘천 명동은 묘하게도 번화가인 것 같은데 쇼핑 위주라 늦은 시간까지 있을 만한 곳이 없기도 하지...
시내라고하면 거의 명동 말하는게 맞긴한데 쇼핑하려면 명동이 맞고 놀거리도 뭐 주변에 프리머스도 있고 무슨무슨 카페도 많으니 춘천에서 그나마 놀거리 있는동네긴 한데 술먹을곳도 전멸하고 식사할곳도 애매해서 거기서 약속잡는일이 없긴한듯 ㅋㅋㅋ
춘천 명동 서울 명동 따서 이름지은거니 화낼 이유가 없는데.?
대구는 뭐 도심이 하나라서 인구100만넘기면 보통도심이2개정도 생기는데 대구는 도심이1개인 경우라고 중학교 사회쌤이 그랬지
인천에서 시내 물어보면.. 부평 주안 구월 로데오거리 이 3군데중 하나 나올려나.
시내가 뭐야
평택 시내는 평택역근처엿죠
시내라면 보통 테헤란 종로 dm 여의도 같은 업무지구를 말하긴 함
서울 아들은 못알아들으면 서울 딸들은 알아듣나요? 깔깔깔
쳇 내가 먼저 하려고 했는데
ㅋㅋㅋㅋㅋ 전주 객사는 찐 로컬분이셨네 ㅋㅋㅋ 사실 객사는 거기 풍패지관 이름인데 야 객사에서 만나 그러면 객사 어디로가?? 이렇게 나오는데 ㅋㅋ
걍 객사에서 보자하면 그냥 객사가서 누워서 기다리는데
객사에서 보자~ 하면 객사 어디 ? 엔떼피아? 롯데리아? 금강제화 ? 뱅뱅? 이랬는데 ㅋㅋ
하긴 케이티 거기 버스정류장이나 시지비에서 보기도 하는듯
난 금강제화서 한블럭 들어간 이니스프리 사거리 ㅋㅋ
부산도 서면으로 통일되기 애매할텐데
그래도 하나만 고르라 하면 서면이지
하기사 붓싼도 서면, 해운대, 광안리에서 보자고 하는 추세 아인교
남포는 뭔가 절믄이들 한테 나츠카시이 한 느낌
시내=번화가 1티어 동성로는 시내에서 보자카면 대백앞 무대나 한일극장, 교보, 예전 중앙파출소 자리 보통 이렇게임 다 도보 5분이내거리임 그리고 대백은 여러개였는데 이제 망해서 대봉동 대백프라자 하나있다 대백아울렛도 있었는데 망하고 현대아울렛 들어왓고 시내대백 자리는 내가알기론1년째 문만닫고 암것도 안들어왓음
서면, 경대, 남포동... 부산은 뭐 거기서 거기지. 센텀은 부자들만 산다는 느낌이고
우리는 시내요 하면 역앞인데...
935612565
내 말이 이거 경기 남부 특성인가 수원, 화성, 안산 출신(사는곳과 초 중 고 대학교 전부 이 동내)인데 시내라는게 저렇게 유명한 어디를 픽스한게 아니라 근처에서 가장 번화가를 말하는 거였음 중앙역에 내려서 시내는 북쪽 중앙동 말하는거고 한대앞역 시내는 남족 시가지를 말하는거고.. 시흥도 그런가 보네
935612565
ㅇㅇ 그정도로 다르면 시내의 의미가 없다 할 수 있지... 그런덴 어느 동을 가도 인프라 다 있을거 아니야 지방은 시내에 포함되는 동들을 다 모아야 겨우 인프라가 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