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에서야 여친이 전남친 있는 경우도 많고 심지어 잠자리를 보냈을 가능성도 적지 않음.
예전처럼 순결이라는게 엄청 중시되는 시절은 아니고 성에 대해 어느정도 개방적이긴 하니까.
근데 2d의 서브 컬쳐쪽은 히로인이 처녀냐 아니냐로 엄청 불타는게
이게 돈이랑 직결되서 그런거라고 생각함.
예를들면 히로인이 처녀가 아님. 그걸로 불타고 물고 늘어지는 유니콘들이 있음.
그리고 이런 유니콘들의 특징이 목소리가 엄청 큼.
단순히 히로인 비처녀로 작품을 까질 않음. 그걸 까기 위해서 작품의 다른 미흡한 점이나 그런걸 같이 들먹이며 깜.
문제는 신규 유입하려는 뉴비들이 작품을 찍먹하려고 하는데 찍먹전에 대충 눈에 보이는 댓글이나 평가같은걸 일단 보게되는데
그냥 묵묵히 보던 사람들은 별말 없고 보통 유니콘들이 발광하는걸 가장 먼저 보게됨.
이러면 유입에 지장이 생기고 작품이 죽어버림.
유니콘들이 그냥 묵묵히 보는 독자들보다 숫자가 적지만 목소리는 유니콘을이 보통 훨씬 큼.
물론 작품의 팬덤이 엄청나서 유니콘들의 발광이야 그냥 잡음 정도로 취급 가능할 정도면 모르겠는데
하꼬들은 사소한 평가 하나에도 흔들거리는 경우가 많아서 그냥 히로인은 일단 처녀로 놓고 하는거임.
그럴싸한 이유까지 다붙였고 설정상으로라고 그런 여신 캐릭터가 나의 아이들아 라고 한마디했다고 터진 시리즈가 하나 있어서 아니라고 말못하겠다 ㄹ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