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총 6승 그중 5승이 박지성있을때
월드컵 4강. 원정 16강 박지성 있을때 이뤄낸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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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틴 ㅠ 너무 잘 하셨어요 ㅠㅠ
해버지..이제야 깨달아요..
왜 아르헨티나에서 마라도나가 아직도 메시보다 지지도가 높은지 생각해보면 저런 월컵 활약이 중요함
월드컵 한국 최연소 득점 (만21세 4개월)
닭들의 원쑤
아아 해버지
캡틴 ㅠ 너무 잘 하셨어요 ㅠㅠ
닭들의 원쑤
우는 닭짤.
그...피카츄?
닭이라니까 토트넘인줄 알았네
아아 해버지
해버지..이제야 깨달아요..
어찌 그렇게 뛰셨나요~
괜히 해버지라는게 아니긴함 영원한 캡틴이시여
원정 첫 우승도 해버지 시절
갑자기 수준이 높아지는 계기 ㅋㅋㅋ
2002년 이전까진 우리 월드컵 가도 1승도 못했어
근데 왜 축버지도 아니고 해버지야?
해외축구 아버지?
해외축구의 아버지
ㅇㅇ 국내 축구랑 팬덤 자체가 완전 다름
해외축구의 아버지
박지성이 맨유 간 이후에 우리나라에서 해외축구를 많이 보는 시발점이 됐거든
한국 축구는 박지성 시절과 아닌 시절로 나눠지는 건가....
우리나라 국대 캡틴하면 이젠 박지성 빼고는 연상이 안됨......
사실 냉정하게 보면 한국 국대 경기력은 월드컵 아시아 예선 통과 정도임. 그러면서 운이 좋으면 16강 각을 어떻게든 노려보려는 포지션인 거고. 16강을 못 가는 게 사실 일반적인 건데 다들 해버지 있을 때만 생각하고 있음...ㅠㅠ
일본 16강 진출하면 이제 일본 축구를 보고 배워야할지도?
걔들보다 잘하는 팀들 넘치고 애초에 우리랑 스타일도 다른데 딱히 그럴 필요는 없지
일본이 특출나게 잘하는 팀도 아닌데 굳이 걔네를 왜 배움ㅋㅋ 일뽕이냐ㅋㅋㅋ 명장병 걸려서 주전 다 빼버리는 어이없는 실책은 하지 말아야 한다는 반면교사는 배울 수 있겠네ㅋㅋ
그런거말고 유소년 인프라 같은건 배울만 하지
왜 아르헨티나에서 마라도나가 아직도 메시보다 지지도가 높은지 생각해보면 저런 월컵 활약이 중요함
피돈 해설위원님...
월드컵 한국 최연소 득점 (만21세 4개월)
이건 진짜 봐도봐도 쩔어.... 한국 축구에서 이런 골장면을 보게 될 줄은 아무도 몰랐던...
이건 언제봐도 골올려준사람이랑 그거받아서 넣은사람이나 둘다 대단함
그리고 이슛은 거의 10년 가까이 전세계 베스트골 탑10에 들었던걸로 기억
난 이거 TV로 보면서 진짜 한국에 저런 슛을 쏠 수 있는 선수가 있다는걸 처음 알았음. 정말 진짜 너무 쩔었음.
저 경기에 벤투랑 피구 있었음ㅋㅋㅋ
와 박지성 막던 사람 뭘 당한 건지 모르겠단 허망함이 느껴진다 ㅋㅋ
이제 한국에는 저 각도에서 저렇게 차는 배짱있는 선수 없음 패스나 하겠지
진짜 개 지린다
와 이걸 군대서 봤네;;; 아 추억 ㅠㅜ
이거 라이브로 볼때 다들 벙쪘던 슛임 아니 한국선수가 저런 트래핑으로 사이를 갈라넣는다??? 당시에는 상상도 못한 슛이었음
하필 포르투갈 경기네
ㅋㅋㅋ맞음 이영표 센터링 올릴때 앞에 17번이 현재 벤투 감독임 ㅋㅋㅋ
동지여~ ㅜㅜ 저도 2002년 6월 4일 입대해서 군대에서 봤었네요 ㅜㅜ
삭제된 댓글입니다.
8월18일생
이번에 메시 국대 은퇴하면 아르헨티나도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들 많겠지..
오히려 아르헨티나는 메시 있기전이 더 쩔었음
아르헨은 메시 아니라도 쭉 남미축구 강자였고 마라도나로 이어지는 계보라 메시 이후에 또 누군가가 나오지 않을까 싶긴한데 메시가 이 나이먹도록 제 2의 메시가 나왔단 말 없는거 보면 조금 그렇긴 하네
2002년 월드컵 제외하고 전체 월드컵 대회에서 우리가 이긴 게 딱 세번임. 사람들이 기대가 커도 너무 큼. 어느 정도 아쉬워하는거야 당연한건데 선수와 한국팀에게 화를 내고 심지어 분노까지 한다는게 난 도무지 이해가 안감. 현실을 좀 직시했으면 좋겠음.
생각해보면 그냥 아시안권팀은 원래 본선 승점 자판기인데...ㅠㅠ
철이 닮아서 힘들게 올라온 노력파 이미지가 있지만 초천재 재능갑이시다 물론 노력도 겸비
근데 손흥민이 잘하면 더 잘했지 못하지는 않는데 왜 계속 질까
축구는 팀스포츠자너 현재까지 현역으로 뛰는 레전드라고 볼 수 있는 메시나 호날두도 월드컵 우승은 한 번도 못해봤으니
팀플레이.........?
14년 18년 월드컵팀은 여러모로 문제가 많았고 벤투 체제로 쭉 달려와서 출전한 이번 월드컵에서는 하필 직전에 큰 부상을 당해서
일단 마킹을 엄청 당해서 직접 슛을 때리기 힘들어 하더라고 그래서 멀리빼서 크로스 띄우거나 뒤로 패스하는걸로 선택지가 갈리느데 솔직히 빈공간에 한국선수가 있냐하면? 진짜 없음. 마킹에 1~4명이 달라붙어서 분명 비어있는데 받아줄 위치에 사람이 없어
손흥민은 지금 얼굴 부상 때문에 몸 사리는게 보임. 안와 수술했으니 잘못 충격 받으면 인생이 조져지는데 당연하지만.....
스트라이커로서는 손흥민이지만 게임을 풀어가고 운영하는건 다른사람이라서? 필요할때 한방을 날려줄수있는 대포와 대포쏠 각을 잡아주고 터잡아주는게 필요하지
박지성 업적 하일라이트 보면 진짜 엄청나긴하다....... 하지만....... 박지성때는 맨유 선발 출장 하냐 마냐 이게 뉴스 거리였고.... 손흥민은 epl 득점왕에 선발 출장하냐 마냐 레벨이 아닌데.......
사실 브라질이랑 러시아 월드컵은 월드컵 나간거가 어떻게 보면 기적이었음. 브라질 월드컵때는 대륙 최종예선에서 우즈벡이 골을 더 못넣어서 우리가 어부지리로 올라갔고, 두 월컵 다 내부불화로 감독 여러번 바뀌고 분위기가 말도 아녔음.
못안사리던데 마스크 벗을때보면 부어보일정도임
삭제된 댓글입니다.
엘리트 미코
아르헨에서 메시가 마라도나 넘지못하는 이유가 이게 크더라.
분명 한국 어디에 2번째 박지성 선수 같은 선수들이 있겠지 중요한건 정치로 선수를 뽑는게 아니라 히딩크 처럼 보석을 찾아서 키워야지
해버지는 은퇴 후에도 멋있고 냉철한 분석가임 18년 그 당시에 독일 이기고 스코어까지 정확하게 맞춘건 해버지엿음
진짜 저게 드립이 아니고 사실이라는게 무서움
그냥 무릎 탈착하고 지옹처럼 스러스터모듈 박으면...아 다리가 없으면 축구를 못하는구나!!
해버지는 까지말라
먼가 항상 박지성있을때는 항상 이길것같은 느낌들었음 아직도 일본원정골 넣고 6만 일본팬들 입다물게 만든거 기억남 진짜 개지렸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
한국축구의 성자를 욕하지 마라
축알못인데 2002년은 개최국빨이 맞는거같긴함 개최국이라 심판이 유리했다 그런게아니라 개최국이라 시차적응이 필요없엇던 작은것부터 진짜 중요한건 축구는 개인전이 아니라 팀전이고 팀끼리 호흡을 맞추는게 엄청 중요한데 보통 참가국들은 프로리그에서 잘하는애들 소집해서 훈련좀하고 참여하는것과 다르게 개최국들은 ㅈㄴ 빡세개 미리 팀웍 존나 맞출 조건이 돼고 또 당시엔 우리나라에 해외파가 없어서 모여서 팀웍다지기도 좋았던거 아닐까 개인적으로 그런생각해봄
그러면 카타르는 왜 실패했을까요? 오일달러로 처바른 돈도 2002년에 비해 몇배나 더 많을텐데요 거기에 카타르는 개최국 선정을 빨리해서 오히려 준비기간이 더 길었고 그 덕분에 귀화선수도 있고 청소년때부터 체계적으로 키우기도 했는데요 그냥 2002년 멤버가 역대 최강이라서 그런겁니다.
박지성이 진정한 국대 캡틴인게.. 절실하게 필요한 그 순간 결과로 말해줌. 포루투칼전 , 이란과의 최종예선, 프랑스와 월드컵 조별예전, 그리스와 월드컵 조별예전 언제나 모자란 애들 이끌고 항상 결과로 보여줌.. 하지만 손흥민은 아무리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에 혼자 골잘넣고 할줄 몰라도 국대에서 결과로 보여준건 본인 군문제 해결을 위한 아시아게임 금메달 밖에 없음...
박지성이 중앙을 지배하고 있는게 느껴져서 든든했는데 현재 국대는 이게 안느껴짐. 창은 날카로운데 창을 들 사람이 없다 라는 느낌이랄까. 이번에 보면서 공만 전방으로 잘 줘봐라 라는 생각이 드는 이유인거 같음. 박지성 있었을테니 잘주는데 잘 넣어봐라 였는데..
경기보면서 진짜 허리에 박지성은 아니더라도 그정도 경기징을 넓게 보고 볼배급을 잘해줄 선수만 있었음 하는 생각이... 우리가 공격기회가 없는것도 아니고 계속 몰아치는데 마무리가 잘 안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