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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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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놈에게 생기가 돌아온다!
집에서 쉴 수 있고 나가서 돈쓸 일도 없으니
취소 빳다죠 쉬바
후 후후 애초에 약속잡을 친구조차 없으면 나가서 피곤할일도 돈쓸일도 없다 후후 후 후
난 사람들 만나는 거 좋아하고 밖에서 사람들 만나면 분위기 띄우며 제일 잘놈. 근데 약속을 안잡으려고 노력함. 집이 더 좋아
야 너두?
저 문자가 준비하기 전에 와야 좋음
저놈에게 생기가 돌아온다!
집에서 쉴 수 있고 나가서 돈쓸 일도 없으니
웃긴건 자기가 잡은 약속도 막상 무산되면 집에서 안나가도 된다고 좋아할 때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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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겨울반딧불이
야 너두?
겨울반딧불이
내가 좋아하는 이유로 나갈때만 좋아함
겨울반딧불이
우리는 그걸 내향적이라고 부르기러 했어요
취소 빳다죠 쉬바
취소? 오예 낮잠 자야지
후 후후 애초에 약속잡을 친구조차 없으면 나가서 피곤할일도 돈쓸일도 없다 후후 후 후
야 우냐?
저 문자가 준비하기 전에 와야 좋음
ㄹㅇ 특히 샤워하고 머리 손보고 옷입고 신발장에서 저 문자받으면 빡침
그럼에도 약속하는 이유는 혼자선 살 수 없기 때문
좋다고 나가도 2시간도 안되서 집가고싶어짐
난 사람들 만나는 거 좋아하고 밖에서 사람들 만나면 분위기 띄우며 제일 잘놈. 근데 약속을 안잡으려고 노력함. 집이 더 좋아
나도 그래 놀러가자그러고 노래방가자그래도 가기 귀찮아하는데 놀러가면 개잘놈 ㅋㅋ
지하철 카드 찍기 전까지만 와도 땡큐
취소된 게 아쉽지만(10) 집에서 쉬는 것도 좋아(90) 정도
사실 내향적인 사람도 1년 내내 내향적인건 아니고 가끔은 밖에서 친구도 보고 하고 싶음 빈도가 ㅈㄴ 적어서 그렇지
맞는 말임. 난 5년에 한두 번 정도인 듯함
외향적인 사람 : 미안 미안. 갑자기 급한 일이 생겨서 그런거니까 다음엔 꼭 보자. 내향적인 사람 : ㅇㅇ ㅋㅋㅋㅋㅋㅋ 아 뭐 그런거라면 어쩔 수 없지 ㅋㅋㅋㅋㅋㅋ 외향적인 사람 : 그러니까 내일 보자. 내향적인 사람 : ......어..내일이면 일단 좀 생각은 해봐야겠는데... 스케쥴이 뭐가 있더라......
나가는 것도 좋아하고 사람 만나는 것도 좋아하지만 나가서 놀면 기 빠짐 집에와서 다시 충전해야지
좋으면서 아쉬움
그래도 부르는 친구라도 있나보네 저건 부럽다
(자기가 직접 잡은 약속에조차 통용되는 감정)
나가는건 좋음 근데 우루루 몰려서 규칙적으로 노는게 싫음 문제는 대부분 나가서 같이 놀면 저렇게 됨 그래서 싫음 혼자 나가서 그냥 막 생각없이 돌아다니며 구경하는건 좋아함
찐친이나 여친이랑 만나는건 맨날만나도 좋은데 모임이나 이런건 취소되면 너무 행복하지
만나서 놀기 시작하면 이제 집가기 귀찮음
이거 짝퉁임 진짜는 한번 나갈때 밀린 모든일을 해결하기때문에 메인 약속이 취소되도 나가야하는게 보통임... 다른일정도 다 잡혀있으니
그건 아는 사람만나는 약속이 아니라 개인적인 볼일로 집밖에 나갈때지 약속있어서 나갈때는 귀찮아서 그 약속 하나 빼고 다른 일정 일부러 다 비워둠
요즘은 누구 만나는게 아니더라도 예약해야하는게 많아져서... 그리고 서브일정도 귀찮지만 해야할일을 미루고 미뤄서 나갈일 있을때 한번에 처리하는거라 안나가면 골룸해지는 경우가 많음 진짜 집순이들 보면 한번씩 외출할때 시간표 짜서 코스 돔..
이거 내 친구 ㅋㅋㅋ 나갈 일 한번 생기면 나가서만 할수 있는 일 최대한 만들어서 당일에 다 처리함
난가?
근데 난 내향적이지만 약속 잡고 나가서 만나 노는 거 좋아해...
(물론 친한 사이 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