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월드컵이 진짜 중요한거긴 한가봐.
86년 멕시코 월드컵 우승하고 그 다음인 90년 이탈리아 월드컵도
준우승 했다는데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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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 경기는 팬만 보는데 국대 경기는 모두가 보니까
클럽 경기는 팬만 보는데 국대 경기는 모두가 보니까
이번에 보면서 느낀건데 월드컵은 위상이 다름. 선수들 긴장하고, 목숨걸고 하는거보니 유로랑 챔스보단 몇단계 위급 트로피라는 생각이 절로 들더라
난 월드컵은 그래도 4년에 한번만 열리는거 단순 이벤트 비슷하게 생각했었거든, 근데 아니더라
월드컵 목숨걸고 하는건... ■■골 넣고 총맞아 죽은 사람도 있어서..
마라도나는 그냥 이게 된다고? 되네 이걸한다고 ? 하네 우와~~~~ 이런 느낌이었어요.. 키도 작은 사람이 .. 엄청잘뛰고 엄청 잘넣음 ㅋㅋㅋㅋㅋ 86년에 월드컵 보면서 ... 우와..소리 밖에 안나왔죠.. ㅋㅋㅋㅋ
이영호보다 임요환이 위상이 더 높은 그런 느낌
당시 아르헨티나가 포클랜드 전쟁 지고 경제난에 시달리고 있을때, 숙적(?) 영국 제대로 엿먹여줬으니.. 아르헨티나의 암울한 시기를 같이 했던 사람이라 메시랑은 차원이 틀림
신의 손 사건이 잉글랜드전이었는데 그 다음에 바로 월드컵 역대급이라는 골을 넣어서 묻혔다던가 ㅋㅋㅋㅋ
ㅇㅇ 완벽한 서사였지 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