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작] ai 일러들은 입을 닥쳐야 할 필요가 있어.

[LEE나다]

미리요약.

1.그림 그리는 게 쉬운 일이면 내가 초3때 그리고 고 3때까지 인체 빠꾸 먹는 거 못고쳤다고 좌절 안함. 내가 그린장수만 200장인데 시발 다 실패했음.

2.근데 ai는 쉽게 그리니까 그게 당연한 줄 알아. 그건 네 능력이 아니야. ai랑 그래픽카드 능력이지...

3.니 능력 아닌 걸 도대체 왜 자랑하는 거야?

그림만큼 성과가 보이기 보이는 것도 어려운 게 없음.

사유는 피토하도록 어려우니까, 인구 빠꾸 고치는데만 해도 한 세월인데 색 작업은 더 할까?

샐색칠을 해보는 건 어때 하고 시도했다가 실패한 사람이 나였고.

그 전에 인체 빠꾸를 무슨 수를 해도 못 고친 게 나였어.

그거에 좌절하는 사람이 학원에 가면 몇명이 있을까? 10명?

대한민국에 미술학원만 몇개일까?

한 수백개이겠지. 보통학원만 몇천개가 넘는데.

그 학원에서 좌절하는 사람이 몇이라고 생각해?

네가 생각하는 거 이상으로 많아서 어느 순간 그림을 접어버린 사람들이 나오는 거고.

물론 환쟁이 어쩌고 하는 애들 중에서, 확실히 실력이 개판인데 이 새끼가 돈 받고 그림을 그린다고 할 새끼가 있을거임.

실제로 트위터에 가면 이 새끼가 시발 장난치나 이 가격에 이걸 주고 판다고? 싶은 새끼가 많아.

지식의 그래프였나, 시간은 작은데 그만큼 얻은 건 많고 자신의 자식이 옳다고 생각하는 부류에 그거까지 묻었으니 할 말이 없지.

물론 저 지식의 그래프는 모두를 대변하지 않지.

애초에 창작가의 자존심은 두가지 페달 밖에 없어.

콧대가 존나게 낮아서 안보이거나.

콧대가 존나게 높아서 안보이거나.

어찌됐든, 그림쟁이들은 지금도 발전하고 있고, 내가 아는 작가분은 커미션 안해요? 했는데 커미션을 할 여력이 안된다고 말할 정도였다.

저 실력에? 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뭐 확실히 불안한 시장이긴 함.

글쟁이가 된 내 입장에서는 내 작품만큼 독자들에게 팔아도 되나에 관한 질문이 자주 나오니까.

근데 그거 둘째치고.

ai가 발전 되면서 이게 그림쟁이들을 잡아먹을 거라는 이야기가 있었어.

결론만 말해서 잡아먹은 건 사실이긴 해. 하지만 기존 그림쟁이들은 그 자리에 있어.

물론 타격을 안입은 건 아니지.

하지만, 그 사람들은 위에 올라가 있어.

그건 부정할 수 없고...

그건 ai학습을 시키는 놈들에게도 마찬가지일거야.

그걸 부정하진 않겠음.

나도 원하는 캐릭터 야짤 보려고 버튼 까딱거리니까.

근데, 본문으로 돌아가서 그게 자기가 짠 그림이냐는거다.

아니여도 상관이야 없지.

그걸로 자랑하고 팔게 아니면 말이다.

물론 태그붙이고 찾는것도 힘들었겠지. 수만번 도전하는 거 힘들었겠지.

이해야 하겠는데

그게 니 그림은 아니잖아 결국에는.

왜 ai그림에 빠진 사람들은 그 함정에 빠져버리냐는 말이다.

왜, 거기에 들인 돈도 있겠고, 아니면 그래픽카드로 대응하는 사람들도 있겠지.

근데 그건 변명문이 안돼.

...ai가 그린 그림은 ai가 그린 그림이야.

그건 뭘 하든 네 그림이 아니야.

그리고 환쟁이 커버 친다느니 뭐니 하지 말아줘.

내 잃어버린 20년 생각하면 커버가 아니니까 말이야.

웃기지도 않아...

사람 노력이라는 게 한 순간에 밟을 수 있는 거라는 거 말이야...

그게 자신의 그림이라고 할 수 있는 거만함이라는 게 말이야.

존나게 대단해.

어떻게 그게 가능한 걸까.

아래에 있으니까?

뭘까?

정말로 궁금해진단 말이야...

사람이 그렇게까지 몰상식해지는 거 말이야...

[차돌박이]

[똥겜유저]

"니 능력 아닌 걸 도대체 왜 자랑하는 거야?" 라고 생각하면 딸칵충이라는 단어까지 안나오겠지 너도 가성비 미친듯이 좋으니깐 쓴느것고 거기서 인간의 본성이 나오는거지

[LEE나다]

근데 그게 자랑이 되진 않지. 나도 20만? 아니 50만원을 통크게 쓸 수 있으면 메카 일러도 부탁하고 싶을 정도야.

근데 나에겐 그런 능력따위 없어.

[똥겜유저]

맞아! 자랑할것도 아니고 오히려 부끄러워 해야하는데 법적으로 문제없으니깐 난 떳떳해!! 라고 생각하는애들이 너무 많다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