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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도시계획이란게 미국 유럽에서 온거라 우리도시도 그거보고 만든거라저 개념도 따라왔어야했는데. 하드웨어만 왔지 소프트웨어가 안왔어.
하숙집 주인이 경찰이라 일단 믿는 이야기긴 한데 호주에서 왜 시내 도로 중간에 나무 심는지 아냐? 한게 충격이었음 도시 미관도 있지만 무단횡단할때 사고나지 말라고 한번 쉬어라고..
그 운전 개판으로 하는 이탈리아도 횡단보도 앞에서 얼쩡거리는 보행자 보면 일단 멈추더라
사실 도시에 있어 자동차는 부피가 너무 커서 주차난 교통난 일으키고 보행자한테도 위험하다는 이유로 최근 도시공학에서는 트램 등으로 자동차 자체를 억제해야 한다는 쪽이 대세임.
대부분이라고
이거 되게 신기했던 게 블라디보스톡 관광간 적 있었는데 그 동네에서조차 횡단보도에 사람 보이면 무조건 멈추고 건너간 다음 지나가더라
유럽 교통사고 사망자 비율이 한국보다 낮음
하숙집 주인이 경찰이라 일단 믿는 이야기긴 한데 호주에서 왜 시내 도로 중간에 나무 심는지 아냐? 한게 충격이었음 도시 미관도 있지만 무단횡단할때 사고나지 말라고 한번 쉬어라고..
뉴질랜드도 횡단보도 없는 도로들이 많더라고
애초에 도시계획이란게 미국 유럽에서 온거라 우리도시도 그거보고 만든거라저 개념도 따라왔어야했는데. 하드웨어만 왔지 소프트웨어가 안왔어.
잉여사람
대부분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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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여사람
그 운전 개판으로 하는 이탈리아도 횡단보도 앞에서 얼쩡거리는 보행자 보면 일단 멈추더라
잉여사람
나도 이런글은 링컨짤 생각하면서 그냥 한귀로 보고흘림
잉여사람
프랑스 사람한테 무단횡단 왜 하냐고 물었더니 왜 안하냐고 하긴함. 프랑스는 그냥 무단횡단이 일상이고, 차들도 그냥 기다려 줌.
난 저게 더 좋은 건지 모르겠음.
사실 도시에 있어 자동차는 부피가 너무 커서 주차난 교통난 일으키고 보행자한테도 위험하다는 이유로 최근 도시공학에서는 트램 등으로 자동차 자체를 억제해야 한다는 쪽이 대세임.
그래서 가끔 유럽시내로 보이는 곳에서 촬영되는 블박 영상이 그렇게 사고날뻔한게 많았구만
가끔 유튭이나 sns영상 올라오는가보면 그렇세 횡당자랑 사고나거나 사고날뻔한 장면들 유럽으로 보이는 장면이 많아보이는 이유가 저런거였구만.
그게 문제가 아니라 사고가 문제잖아.. 누구 책임이냐 소재를 따지기 전에 사람 죽거나 다치면 그게 비극인데 최대한 줄여야지
유럽 교통사고 사망자 비율이 한국보다 낮음
울나라도 판타스틱한 사고들 보면 어느정도 큰길이라는거 생각하면 될듯 주택밀집된데는 되려 다들 살살 다니는거 생각하면 얼추 맞지않을까?
이거 되게 신기했던 게 블라디보스톡 관광간 적 있었는데 그 동네에서조차 횡단보도에 사람 보이면 무조건 멈추고 건너간 다음 지나가더라
우리나라는 횡단보도에 사람 기다려도 일시정지해주는 차량 별로 없었던 기억이라 신기했음
차도가 밟으면 죽는 데스존이 아니었다고..?
일단 과속 자체를 잘 안함
보행자 책임이 없는 건 좀 이상하네
이거 진짜인거임? 나 유럽여행 다닐때 신호등 많았고 잘 이용 했는데?
신호등은 있는데 권고사항이지 강제성은 없는 경우가 많음
프랑스는 무단횡단이 일상이고 보행자 다 기다려 줌
그럼 유럽엔 횡단보도 없어?
한국보다 적고 있어도 보통 강제성이 없거나 극히 미미함 권고수준
외국은 모르겠는데 걍 골목길 걸어가도 차 눈치봐야하고 참 힘들어
유럽도 저건 국가마다 엄청나게 다른곳이 많아서 이렇다 할 정형화가 되어있지 않음. 차도 침범을 엄청 제한하는 곳도 있고 다들 제각각임
이제 팩트 확인 들어가야지
어떤 인식인지는 알겠는데 어쨌든 차랑 부딪히면 보행자 손해잖아 안심하고 건널 수 있는 공간이 있었으면 좋겠는데
뻥카 같은데 놀러온 외국인들 보면 신호 지킴
그건 우리나라 법이 그러니까 지키는거고 ㅋㅋㅋㅋㅋ
국가마다 법이 같을 수 없으므로. 차나 사람이나 법 잘지키면 문제없다고 봄. 난 어서 스마트 신호등? 그거나 도입되면 좋겠는데.
원활한 교통 문제는 둘째치고, 보행자 본인의 생명에 큰 지장이 생기는데, 무단횡단 개념이 읎다고?!
사실 우리나라 만큼 사람보단 차 위주로 도로를 깔아놓은데가 별로 없음. 차도와 인도를 섞어놓은 그런 도로마저 차가 우선이라 사람이 피해 다녀야하니 말 다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