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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수백줄 소설책 한권보다 몇줄 안되는 누군가의 탄식이 더 가슴을 먹먹하게 만드는건 왜일까
장모님이 반찬 가져다 준게 사위 허튼생각 할까봐서 일부러 오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게 되네
그런 것도 있을거고 자기 딸내미 저렇게 오래도록 기억해주는 데 고마움도 있겠지
픽션과 논픽션의 차이지
딸에대한 그리움 + 사위가 이상한 마음을 먹을것에 대한 두려움 이 아닐까 싶기도 함 내 생각은
나를 두고 떠나가는 님아 왜 나만 남겨두고 떠나가시나 나를 사랑한 만큼 남겨두고 떠나가시나
와이프 떠난지 한달 조금 넘었는데 아들 보면서 멘탈 잡고 있긴 한데 마음이 너무 힘들다
ㅠㅠㅠ
가끔 수백줄 소설책 한권보다 몇줄 안되는 누군가의 탄식이 더 가슴을 먹먹하게 만드는건 왜일까
Mr S
픽션과 논픽션의 차이지
현실감
공감을 바라며 꾸며내는것과 그냥 있는 그대로의 사실을 담담하게 풀어내는거의 차이?
낚시일거라고 스크롤을 계속 내렸는데 그런 것 없었다. 고로 낚시임. 이거 낚시여야 한다고
임신이 어렵지.
하...
하...
나를 두고 떠나가는 님아 왜 나만 남겨두고 떠나가시나 나를 사랑한 만큼 남겨두고 떠나가시나
장모님이 반찬 가져다 준게 사위 허튼생각 할까봐서 일부러 오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게 되네
감나빗빗나감
그런 것도 있을거고 자기 딸내미 저렇게 오래도록 기억해주는 데 고마움도 있겠지
루리웹-6696729724
딸에대한 그리움 + 사위가 이상한 마음을 먹을것에 대한 두려움 이 아닐까 싶기도 함 내 생각은
일이 저렇게 되면 사위 혼자 뒀다 무슨 사단 날지 불안해질 수밖에 없다
우선 같이 슬퍼할 사람이 있다는 것에서 위안을 느끼고 그와 동시에 슬픔때문에 엇나갈까봐 걱정되기도 하겠지 장례식을 겪다보면 슬픔으로 묶인다는게 싫어도 이해가 되더라고...
비빔면 두개를 끓였는데 못 먹고 남았다는 표현이 진짜.. 별거 아닌데 아내 빈자리를 이렇게 담담하게 표현할 수 있을까 싶다
갑자기면 사고였나? ㅠㅠ눈물 나네요.
숙연
남았다. 이 단어 하나가 왜 이리 내 마음을 아프게 하는지...
ㅅㅂ 드립이겠지 하고 웃을 준비하면서 들어왔는데..
제발 막줄 드립이 있길 바랐는데...
내가 나이를 먹었다는걸 가장 크게 느낄 때가 인터넷에서 이런 글들을 읽을때임... 예전엔 그냥 무덤덤하게 읽고 넘겻던 글이 하나하나 가슴에 박히면서 눈물이 핑 돈다...
혼자서 못하는게 는다는 말이 참 사람 가슴아프게 하네 같이하거나 챙겨줬던 것들이었을테니
갑작스럽게 상 치르면 가슴에 상실감이 들이닥친단 경보도 안 울린다
아... 아니 왜 마지막에 애니캐릭이 안나오는건데.... ㅠㅠㅠㅠㅠㅠ
글만 봐도 먹먹하네...
와이프 떠난지 한달 조금 넘었는데 아들 보면서 멘탈 잡고 있긴 한데 마음이 너무 힘들다
힘내세요...
죽은사람 물건은 다 치워야되는데 안치우면 머리로는 알아도 몸이 이해를 못해서 저렇게 어중간한 상태가 오래지속되는데
현실인가 픽션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