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라툴 성님이 직접 매주시는 군화끈
이 얼마나 감격스러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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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장면 ㅎㄷㄷ
저 병사 이름과 얼굴 기억해두겠다고 하면 선임들은 이제 갈구는 정도밖에 못 함
막짤 보니 나보다 훨씬 건강하신거 같아! 아무튼 개인적으로 성우분들 중 목소리 제일 좋아
옆에서 바라보면 헌병:
일반인 : 훈훈하다 신숙주 : 어 ㅅㅂ ㅈ됬다
병사 : 아...ㅈ됬다.(영혼가출)
막짤 보니 나보다 훨씬 건강하신거 같아! 아무튼 개인적으로 성우분들 중 목소리 제일 좋아
마감시간
불후의 명장면 ㅎㄷㄷ
전성기때 벤치가 100이 넘었다고 하니
목소리 자체가 진짜 힘있으면서도 카리스마가 있어서..괜히 블리자드가 제라툴 목소리가 제일 잘어울리는 성우로 꼽은게 아님.
내 목숨을...아이어에...
솔직히 국뽕 빼고 봐도 미국이나 우리나라가 제일 잘햇느데...솔직히 난 진짜 한국산 제라툴이 제일 느낌 와닸더라. 진짜 마지막에가서 자기목숨 완전히 포기하고 희생한다. 각오가 느껴지더라.
장군감같은 파워풀한 샤우팅에 연륜의 카리스마가 모두 합친 목소리 G건담 동방불패도 완벽했지
제라툴님 젊을적엔 어떤 연기를 했을까...
건담까지 ㅋㅋㅋㅋㅋ 나이 지긋하신 분인데 스타크래프트같은 sf나 판타지도 두루 맡으시는거 보면 젊은이들 즐기는 미디어에 소양이 있으신건가 이거 놀랍군!
저 병사 이름과 얼굴 기억해두겠다고 하면 선임들은 이제 갈구는 정도밖에 못 함
숙연...
투스타...!
병사 : 아...ㅈ됬다.(영혼가출)
옆에서 바라보면 헌병:
촛점이 나가버린 두 눈
분대장: 저 산이 마음에 안들군. 군인들 지옥행 열차타는 날임
이런 건 짤로 가져오지 않으면 어느날부터 찐으로 착각한다...
일반인 : 훈훈하다 신숙주 : 어 ㅅㅂ ㅈ됬다
이건 진짜 신숙주는 깨고나서 무슨생각이 들넜을까 시발ㅋㅋㅋㅋ
나도 이거 어릴땐 아 세종대왕님은 참 좋은 분이구나 이렇게 넘겼는데 지금 생각하면 ㅅㅂㅋㅋㅋ
단종 통수를 갈긴 이유.jpg
아이고 신대감님 입청 하셨는지요? 아니 신대감님 왜 그리 당황하십니까 상감마마께오서 야간에 순찰하시는거 뻔히 알면서 퍼자시는 패기는 어디다 두시고 이 노인네 하나 못이겨서 그러십니까 이 ㄱㅅㄲ야 니가 천재 소리 듣고 외교업무 좀 하니까 니가 뭐나 되는줄 알아? 너 내가 당직 설때 깝죽대지 말고 업무 보랬지 공부한답시고 나대다가 졸고 그걸 또 걸리랬냐? 넌 진짜 오늘이 너나 나나 제삿날 될줄 알아라 집안사람들한테 관짜놓으라고 해라
ㄹㅜㄹㅣㅇㅜㅔㅂ-3141592
뭔소리여 3성장군이 초소에서 졸고있던병사 총가지고 소대 행정반들어온수준인데 ㅋㅋㅋㅋㅋ
아니야 그냥 웃으면서 많이 피곤하셨나보오? 한마디면 이미 저승을 간거라고
세종 : 감기걸리면 일은 누가해 ^^
좃됐다... 이름외우셧나...?
저 시절 군대인데 육본에서 군화끈 풀린채로 근무하다 투스타한테 걸렸다? 근무 끝나고 탄 반납하자 마자 지옥이 펼쳐질거야
제라툴 하시려고 직접 프로토스가 되셨어...
내 목숨을 수방사에
사단장 산책 겸 부대 순시 한다고 도보로 걸어가다가 위병소 초소 앞에 볼펜 떨어져 있다고 해서 주웠더니 바로 지통실에서 전화 오던데 ㅋㅋㅋ
근데 사실 저 군화끈 풀린 병사는 병장이라 괜찮음ㅋㅋㅋㅋㅋㅋ
대신 장교들이랑 부사관들이 패겠지
수방사령관 밑으로 병장 위로 집합. 군대는 내리갈굼이지.
참군인은 저때 사라지고 똥별만이 남아 찬란한 흑역사를 펼치기 시작하는데.. 비극적인 헌정사에 생계형비리에 흔히 미필=(안보)개념없음 이라는 등식인데 수십년? 군에 몸담은 양반들이 더 해처먹고 군대가니 애국심 사라져서 차라리 강제징집노예가 되느니 면제가 낫다는 자조적인 반응을 보면 군필이라 해서 군부심 느낀다는게 도대체 뭔지 회의와 환멸이 듦 더이상 "야 너 미필이지" 이소린 안나왔으면 한다
장태완 장군 관련 미담들 생각하면 미필쪽 해석으로 연출한 게 맞긴 한데... 맞긴 한데...ㅋㅋㅋ
군필이 보면 코스믹 호러 공포 스릴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