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렇게 안씻고 한 모카포트로 몇 십년간 내려먹는 집도 있고
반대로 한번 쓰면 씻고 말리고
조금 더러워 졌다 싶으면 소모품이라고 바로 바꾸는 집도 있음
한국으로 치면
고슬밥 좋아하는 집이랑 진밥 좋아하는 사람이랑 갈리는 것과 비슷한 느낌이긴 한데...
문제는 여기서 오래묵은 모카팟이 이런 느낌이라...
솔직히 저렇게 안먹는 사람 시각에서나 타국 나라 입장에서는 매우 불결해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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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실제 두 방법으로 각 각 내린 커피맛은 어느 것이 더 좋냐나쁘냐는 구분하기 힘들지만 일반인도 느끼기에 다르게 느껴진다고 하고
모카포트가 기본적으로 고온고압이기에 매일 내려먹으면 의외로 안씻어도 위생에는 큰 문제가 없다고 함
뭔 느낌인지 알거 같긴 한데 뭐 에브리데이 올데이 끓이는 육수 가마솥 이런거 시커매서 그런가 비쥬얼이 엄청나네
파이프 담배 길들이기랑 비슷한 모양새같은데ㅋㅋ 사실 길들인 파이프 담뱃대도 보기 흉한 경우가 많아서 뭔 뜻인지 이해가네ㅋㅋ
알루미늄 모카포트는 물로만 청소하라고 하더라 ㅋㅋ
씨간장 묵히는거랑 같다 하는데 같은지 잘 몰루
나도 제일 윗짤 만화만 봐서 "모카포트 구하면 한번 나도 저렇게 코팅시켜봐야지" 했었는데 이 글 보고 포기함..
알루미늄이라.. 세제도 못쓰고(쓰면 ㅈ댐) 물로 대충 씻고 천이나 키친타올로 슥슥 물만 닦아줌. 오히려 저렇게 커피 추출하고 냅두는게 습기 바싹 날려버려서 녹 안 쓸어서 더 좋을지도...
모카포트 뉴브리카 쓸 떈 지저분해지는게 바로 보여서 안 씻을 수가 없었는데 위생 문제없다니 신기하네
씨간장 묵히는거랑 같다 하는데 같은지 잘 몰루
위생에 문제가 없다면 뭐든 좋지만 시각적으로 봤다면 저건 좀;;
알루미늄 모카포트는 물로만 청소하라고 하더라 ㅋㅋ
알루미늄은 그럴 수 밖에 없는게 알루미늄 산화막 벗겨지면 커피에 알루미늄이 녹아들어서 그럼 오히려 물로 대충 씻어 먹는게 안전할수도 있음
그래서 알루미늄 말고 스댕으로 나온 제픔도 있음
그래서 제가 스텡모카포트 씀
모카포트 뉴브리카 쓸 떈 지저분해지는게 바로 보여서 안 씻을 수가 없었는데 위생 문제없다니 신기하네
고열고압의 증기때문에 세균번식할만한 틈이 없다고…
뭔 느낌인지 알거 같긴 한데 뭐 에브리데이 올데이 끓이는 육수 가마솥 이런거 시커매서 그런가 비쥬얼이 엄청나네
대충 김순자 할매 3대 에프레쏘 같은거구나
왠지 녹물 질질흐르는느낌인데
세균 증식만 안 한다면야.
약하면 못 받는다... 그건감?
나도 제일 윗짤 만화만 봐서 "모카포트 구하면 한번 나도 저렇게 코팅시켜봐야지" 했었는데 이 글 보고 포기함..
모카포트는 그래서 한종류의 커피만 쓰란 말이 있지 향이 섞인다고
파이프 담배 길들이기랑 비슷한 모양새같은데ㅋㅋ 사실 길들인 파이프 담뱃대도 보기 흉한 경우가 많아서 뭔 뜻인지 이해가네ㅋㅋ
히에엑 개징그러
저거 검은 거 다 타서 이렇게 된거?
모습이 마치 흡연자들의 폐와 같으니 주인을 닮아간다고 하자
파이프담배 나중에 입문하고싶긴했는데 오래쓰면 이렇게되는구나
끼야아아아아아악
그럴때는 콘콥 파이프가 좋음 가격이 싸서 금방 사서 금방 버리는 파이프인데 입문용으로 나쁘지 않음
오호 정보 감사
지방성분이 산화되는 점이 있겠네
족발 씨육수같은 씨모카
나도있는데 물로만 헹구지
나도 모카포트 쓰는데 그냥 세제로 씻음
알루미늄이라.. 세제도 못쓰고(쓰면 ㅈ댐) 물로 대충 씻고 천이나 키친타올로 슥슥 물만 닦아줌. 오히려 저렇게 커피 추출하고 냅두는게 습기 바싹 날려버려서 녹 안 쓸어서 더 좋을지도...
진짜 원조 커피는 그냥 커피 가루까지 물에 넣고 끓이는거다
아랍커피가 그렇다며? ㅋㅋㅋ
저건 커피를 끓는물 압력으로 추출하는거임
에티오피아부터 시작해서 아라비아도 그렇게 마심
족발은 결국 대장균 검출되서 ㅈ망엔딩어있는데
본국이면 에티오피아야 터키야 이탈리아야
이탈리아
모카포트가 이태리 사람이 만든거
어차피 세제로 씻으나 물로 씻으나 쓸수록 커피얼룩으로 더러운건 똑같아서 그냥 씀
실제로 3년간 내가써온 모카포트 쓸때마다 가볍게씻긴하는데 날잡고 쇠수세미로 닦아야겠음...
비알레띠 : "새것 좀 사세요 제발~ㅜㅜ"
매일 먹는거면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할 수도 있고
나도 정육점에서 일한적 있는데 고기맛 베인거 날아간다고 절대 칼을 물로 안씻더라
지방때문에무뎌지지않나?
쇠에다 하면 맛 달아난다고 가죽에다가 칼 가는데 내 기억엔 그것도 몇년에 한번 한다고 했던걸로 기억함
칼은 매일 가는거 아녔어....?
???? 뭔소리여 자주 간다고 가는 사람도 몇달에 한번 갈던데
고든램지라든가 요리사들 얘기 들어보면 매일 가는건 당연하고 심하면 뭐 하나 자를때마다도 갈던거 같았는데
??? 내가 아는 사람들은 진짜 안갈던데 난 그래서 그게 당연한건 줄 알았음 혹시 고기 써는 칼 아닌거 아녀?
고기같은거 썰면 한번만 썰어도 날이 상한다고 그 뭐야 칼갈이 거기다 대고 샥샥샥 갈고 그러던데 정육용? 칼도 무슨 공장 다큐같은거 보면 칼 매일 갈아서 날카롭다느니 그랬던거 같은데... 으음..... 물론 난 방송에서 본거고 넌 직접 한거니까 니가 맞을듯 한데.. 그럼 내가 본건 뭐였던거지 고민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