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방은 봇치
결말 스포주의
작중에서 덴지는 가리는 음식이 없어 악마의 피까지 삼킬 정도고
파워가 언급하듯 덴지는 그 어떤 상황에서도 자기 입에 들어온 음식물은
목구멍으로 넘기려고 하는 버릇이 있어
하다하다 토사물까지 삼키는 지경이었으며
심지어 사실상 인육인 마키마의 고기조차 완벽하게 먹어치웠는데
총의 마인이 된 아키를 죽였을 때 극도의 우울감과 죄책감으로 먹던 아이스크림을 삼키지 못 하고 뱉어버렸다.
모든 일에도 금방 잊고 원래 텐션을 되찾았지만 이 시기에는 맛있는 걸 먹고 재밌는 걸 봐도 유일하게 정상 컨디션을 되찾지 못 할 정도.
토 자체는 토를 먹고(...) 한 다음에 화장실에 가서 한 적이 있지만
제대로 먹지도 못 하고 뱉은 건 유일한 장면.
솔직히 처음에는 투닥거린데다 겉으로는 말 안 해도 또 다른 가족 느낌이었는데 그런 사람을 자기 손으로 죽임+심지어 의식이 어렴풋이 남아있으면 정신 나가도 이상하지 않긴 해 실제로 저 장면 뒤에 마키마 가스라이팅때문에 그렇게 됐다가 겨우 빠져나왔고
애니에선 총맞고 죽는장면 나오던데 진짜로 죽었나
솔직히 처음에는 투닥거린데다 겉으로는 말 안 해도 또 다른 가족 느낌이었는데 그런 사람을 자기 손으로 죽임+심지어 의식이 어렴풋이 남아있으면 정신 나가도 이상하지 않긴 해 실제로 저 장면 뒤에 마키마 가스라이팅때문에 그렇게 됐다가 겨우 빠져나왔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