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에서 파는 면도거품 신제품으로 나온거 써봤는데.. 어우.. 무슨 맡자마자
할아버지가 쓸법한 옛날과자향? 그런게 풍기는데 딱 4번쓰고 그냥 한통 싹 다 버려버림.
5천원이었고, 솔직히 거품도 꽤 좋았고, 쓰기에 엄청 좋았는데, 그놈의 향이 뭔...
아침 4시에 일찍 일어나는 사람인데
아침마다 이런 꼴도보기싫은 향을 맡고 시작해야한다니.. 너무 끔찍하단 생각에 그냥 싹 다 버려버림.
와 근데 장관이긴하더라. 면도거품으로 아주 내 발목까지 올라올만큼 나오더라고.
프리아트
ㄷㄷ 저 그런 나쁜사람 아니예요. 사람이 싫다고 쓰는 물건 테러하는건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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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폰케이크
난 거품에 로망이 있어서 일단 거품을 쓰기 시작했다가, 이제는 그냥 다이소나 동네마트에서 싸게팔길래 쓰는거지. 로망도 다 식었고, 젤도 괜찮아보이긴하네.
니베아가 조아
니베아 좋지. 다이소에서 니베아껏도 취급하길래 써봤음.
레이지소사이어티에서 파는 젤 쓰는데 만족 중
마트 1+1 상시하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