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히로 아빠가 존나 맛있게 먹던것
그것은 바완
대만 물만두느낌의 음식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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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저거 살찐 새를 조리한 고기요리인줄 알았어
그거 실제로 없고 상상의 음식아라고 답변 했는데
말도안돼엣
아무리 식었어도 저걸 한큐에 다 먹는건 정말 돼지같음
실러캔스의 간이라고 하더니 아닌가보네
당시 원화에 참여한 요네바야시 히로마사(米林宏昌)가 트위터로 "그건 실러캔스의 위장(シーラカンスの胃袋)이다. 콘티에 적혀있었다." 라고 주장하다가 콘티에 그런 표기가 없다는 게 밝혀지고서 "콘티는 아니었나보다 아마 레이아웃에 적혀있었을 것이다." 라고 했는데 레이아웃에는 [안에는 육즙 가득한 내용물이 가득 들어있다. 겉은 부드럽고 마치 끈적끈적한 새끼양의 위장 같다] 라고 적혀있음. 새끼양의 위장이다 가 아니고 끈족한 새끼양의 위장 같아 보인다 라고 적혀있긴 한데 적어도 이 레이아웃 사진에서 실러캔스 언급은 보이지 않음.
당시에도 결국 한참 얘기 뜨거워지고서 "이렇게 화제가 될 줄이야... 확실한 증거가 없고 내 기억일 뿐입니다~ 실러캔스의 위장이라는 설도..? 정도로만 생각해주시는 게 로망이 있어서 좋겠죠? 역시 그건 유부주머니가 아닌 뭔지 모르겠는 이상한 것이라는 게 더 좋겠죠^ ^" 라고 트윗함
조개류에다가 삶은 무 같은 식감 섞은 느낌일거같음
https://principlesofknowledge.kr/archives/21594 당시 센과 치히로를 보고 궁금한 점을 편지로 물어보고 답변을 받은 사람이 있다는데 이 지브리 편지에서 말하길 [딱히 이거다 라고 정해진 음식이 아니고, 이세계의 신비한... 그것도 "무척이나 맛있어 보이는" 음식이라고 밖에는 말할 수 없습니다.] [닭고기 처럼 보이기도 합니다만, 어머니가 뼈까지 부드러워 라고 말하고 있는 걸 보면( 닭은 아닙니다.) 닭이었다면 통채로 먹을 수는 없지요.] [유바바가 '신들의 음식'이라고 하는 걸 보면 신들과 그들을 대접하는 이 세계의 주민들밖에 모르는 생물의 요리일 겁니다.] 라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