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짜피 이렇게 된거 밤새 더하고 사후피임약 먹으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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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이왕 이렇게 된거' 라는 상황을 갈 수가 없어....
뭐 어쩌다 실수했으면 걍 즐기고 해라지 허구한날 ㅈㄴㅅㅈ하면서 사후피임약 달고 살란 소리는 아니니까
같은 여자로 저 여자의사 말하는거 보면 어이없음. 사후피임약 저렇게 쉽게 먹을 수 있는 약 절대아님. 몸 엄청 상하고 고용량의 호르몬제로 강제로 낙태시키는거나 마찬가지로서 부정출혈이나 생리주기가 확 틀어질 가능성이 높음. 저 의사 여초에서도 디지게 욕먹음.
임신해서 낙타하는거보다는 낫겟지
사후피임약반동이 어마어마하지않나
나도 여성한테 안좋다고 마구잡이로 먹으면 나중에 불임되 된다고 들었는데...
호르몬 조절하는 약이기 때문에 오남용하면 문제가 생길 확률이 커지기 때문에 사용에 주의하는 약물인거지 무슨 하이리스크 하이리턴형 극약까지는 아님 근데 세상에는 장염 걸렸으니 죽만 먹으라고 했더니 불낙죽 쳐먹고 장염 심해지는 인간이나, 다이어트 할 때 제로콜라 정도는 마셔도 괜찮다고 했더니 아예 물 대신 제로콜라만 퍼마시는 인간들도 있다보니 저게 '그냥 호르몬 조절제니까 사용해도 되지만 오남용 시 여성분 몸에 나중에 큰 문제가 생길 수 있어요'라고 하면 꼭 앞부분의 '사용해도 되지만'까지만 듣고 콘돔 대용으로 막 쓰려는 인간들이 있다보니...위험성을 과장해서라도 오남용 방지할 필요가 생긴 거
우린 '이왕 이렇게 된거' 라는 상황을 갈 수가 없어....
보통 유게이가 기왕 이렇게 된거 다음에 붙일 말은 이번 회차는 포기한다 정도지
이왕 이렇게 된거 딸이나 치자
유재석 짤을 소환하고 턴을 종료한다.
여러분도 임신할수잇다구?
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건 처음보네
사후피임약반동이 어마어마하지않나
가우르
나도 여성한테 안좋다고 마구잡이로 먹으면 나중에 불임되 된다고 들었는데...
가우르
임신해서 낙타하는거보다는 낫겟지
비상약이니 평소에는 콘돔을 꼭 써야지
가우르
뭐 어쩌다 실수했으면 걍 즐기고 해라지 허구한날 ㅈㄴㅅㅈ하면서 사후피임약 달고 살란 소리는 아니니까
두ㅛ제
아그래?
요샌 또 약이 잘나와서 어쩌다 한두번은 그렇게 걱정할 게 아니라 하더라고 물론 나도 이걸 유튜브 쇼닥터에게서 들은거지만
두ㅛ제
의사가 괜찮다고 하면 문제 없겠네
그래도 원치않은 임신할래 호르몬조절제 먹을래 하면 답이 없긴하지
두ㅛ제
피임약 부작용 없으면 콘돔 낄 이유가 없는거 아니야?
나 사핌약 먹고 한달넘게 부정출혈 시달렸는데?
두ㅛ제
믿고 먹어도 되는거지?? (모쏠 38살 유게이(男))
요즘시대엔 피임보단 성병예방이 주목적이야. 성병이란게 꼭 해야생기는게 아니라서 그냥 숨만쉬고 딸만친 유게이도 성병이 있을 확률이 있어 아무증상없이 호흡으로도 걸리는 성병도 있거든.
아 성병을 생각 못했네
몸에 좋을게 없긴 함
사후 피임약이 부작용이 있다고는 하지만 덜컥 계획없는 임신했다가 애 낳고 개고생하거나 낙태하는 것보단 부작용이 덜할걸?
그런병도 성병으로 치는거야? 개 무서은데.... 뭐 사우나였나 헬스장이었나 그런데서 수건인가 뭔가로 성병 옮았다는 이야기는 인터넷에서 본거 같은데 호흡은 좀 무서운데?
그건 당연한건데, 저런식으로 퍼지면 자기가 먹는거 아니라고 야 그냥 질내 사정하고 사핌약 먹으면 되지~~ 이딴소리가 그냥 퍼져버리니까 저런 소리는 조심히 했음 좋겠다는거임.
가우르
호르몬 조절하는 약이기 때문에 오남용하면 문제가 생길 확률이 커지기 때문에 사용에 주의하는 약물인거지 무슨 하이리스크 하이리턴형 극약까지는 아님 근데 세상에는 장염 걸렸으니 죽만 먹으라고 했더니 불낙죽 쳐먹고 장염 심해지는 인간이나, 다이어트 할 때 제로콜라 정도는 마셔도 괜찮다고 했더니 아예 물 대신 제로콜라만 퍼마시는 인간들도 있다보니 저게 '그냥 호르몬 조절제니까 사용해도 되지만 오남용 시 여성분 몸에 나중에 큰 문제가 생길 수 있어요'라고 하면 꼭 앞부분의 '사용해도 되지만'까지만 듣고 콘돔 대용으로 막 쓰려는 인간들이 있다보니...위험성을 과장해서라도 오남용 방지할 필요가 생긴 거
맞아맞아 나랑 같은생각이네
우리 와이프도 결혼 전에 내 실수 때문에 두 번 쓴 적 있는데 생리 양이 몇달간 들쑥날쑥 해지고 호르몬 균형이 깨져서 지나치게 예민해지는 문제가 생겼더랬음
나도 남편이 연애때 나한테 실수해서 한번 먹고 한달 내내 부정출혈해서 그 뒤로는 학을뗌...
그게 무슨 성병이야 감기지. 사람들이 착각하는 게 보통 성병은, 성관계를 해서만 걸리는 병이라기 보다 성행위 정도가 되는 적극적 체액교환이 일어나야지만 감염이 발생하는 전염력 낮은 질병들임. 따라서 대사수의 성병은 성행위보다 수혈이나 주사기 공유 쪽이 훨씬 전염확률이 높음. 헤르페스나 사면발이 같은 접촉성 피부질환은 예외고.
내기억에 나도찾아봤었는데 2세대인가 3세대피임약이후로는 그런건별로없고 그냥 일반피임약은 피임약 복용동안 생리안하고 안먹으면 바로 생리함 그래서 생리약주기가 25일복용5일미복용 이런텀이였던걸로알고 사후피임약은 그냥 먹고 다음날 바로 생리하더라고 하루정도 하혈하더라
ㅇㅇ 호르몬제라서 남용하면 결국 그 댓가는 몸으로 치루게 됨 스테로이드 비슷함
나도 전여친에게 실수해서 산부인과 같이가서 사후피임약 처방받았는데 몇 날 며칠을 부정출혈을 하길래 겁나 미안해서 죽을뻔함...ㅠㅠ 다신 안먹게 해야지 다짐했음. 물론 지금은 전여친이 되어버려서 잘살고 있으려나 모르겠네
사실 체액은 무슨 전염병이 되었든 옮기 쉽긴 하지... 그래서 성병이 빗으로도 옮을 수 있다고 하는거고 (실수로 피 묻거나 했으면...)
어떤 부작용이 올지는 내가 모르겠다만 준비 안된 임신 보다는 나을듯
두ㅛ제
아직까지는 사후피임악이 처방전 필요한 전문의약품인 이유가 있을걸
두ㅛ제
심지어 이거 비아그라 부작용이랑 거의 비슷함
두ㅛ제
감기약에도 존재하지만 감기약 먹을 때 마다 매번 저걸 겪진 않죠. 하지만 사후피임약은 어쩌다가 저런 부작용이 오는게 아니라 '반드시' 옵니다...
ㅋㅋㅋ
즐길때 즐기라고
유게읽어주는남자
존나 많지
유게읽어주는남자
'콘돔 미사용 결과물'이 그런 거지ㅋㅋㅋ
유게읽어주는남자
그날 콘돔이 하필 없었는대 그냥 했다는 후배 생각난다 결혼해서 띵크족으로 살거라고 했는대 딸 낳음
유게읽어주는남자
그러다가 까먹어서 임신한 케이스가 국가 경쟁력상승
삭제된 댓글입니다.
보라색버터
하루에 여러번 한다고 약을 더 먹는건 아니니까...
그냥 얌전히 콘돔을 쓰라
남자도 여자도 싫어하는 사람이 많다함
싫어하는건 호불호의 영역이고 피임약 부작용은 건강의 영역임 나도 담배 몸에 나쁜건 알아
애액이 적게 나오는 여성의 경우 높은 확률로 아파합니다. 설겆이 고무장갑끼고 피부 계속 문지른다고 생각해보셈. 윤활유 제때 안발라주면...
그건 콘돔 고를때부터 고려해야하는 사항인데 당연한거 아님? 젤도 따로 구비해두고 컨디션따라 쓰면 남자 쾌감 말곤 거의 해결됨...
그렇긴 한데 그런걸 준비해야하는지 모르는 사람들이 사실 많으니. 원래 발려있는거나 젤은 생각보다 빨리 마르고 와이프는 중간에 끊는거 싫어하고.. 아무튼 그럼 대체할만한거는 사전경구피임약 3주먹는거. 3주먹고 생리시작하면 그때부터 완전 자유로움. 몇년간 오래 복용하면 부작용 온다고 하긴 하지만.
젤이 마르기 전에 돌아오겠소. 우리에겐 정관슈슐이 잇어욧
ㅇㅇ 콘돔 싫어하는 남자도 많지만 여자도 디게 많음 만나던 여자들 마다 콘돔쓰는거 싫어했어 아프거나 느낌 이상하다고 대부분 경구피임약 먹었음 콘돔말고도 다른 피임방법이 있으니까...
정관수술 오래묶어두면 불임되는거 아녀??
엔딩후 오마케모드 얘기임
여긴 유게야.
장기적으로 병원 손님 늘리려는건가
피임약 먹는 건 절대 부끄러운 일이 아니다.
우리랑 상관없는 이세계 얘기에 고민들하고 있어 그냥 가서 하던 일 하자
하긴 안하는게 베스트지만 해버리면 대처 하면 걍 즐겨야지
애인쪽에서 몹시 힘드셨겠군.
부정출혈이 생기니 여자 몸엔 좋을 게 전혀 없고 생리주기도 바뀜
lillllllllllllll
ㅇㅇ 어디까지나 사전피임에 실패했을때의 응급조치 같은거지
같은 여자로 저 여자의사 말하는거 보면 어이없음. 사후피임약 저렇게 쉽게 먹을 수 있는 약 절대아님. 몸 엄청 상하고 고용량의 호르몬제로 강제로 낙태시키는거나 마찬가지로서 부정출혈이나 생리주기가 확 틀어질 가능성이 높음. 저 의사 여초에서도 디지게 욕먹음.
여기서도 자기가 먹는거 아니라고 쉽게 생각하는 양반들이 있는데.. 그러다간 뻥 차이기 쉽상이니 조심들 하십시오
그럼 밑에 덧글처럼 호르몬제 아닌 약은 괜찮은거임? 궁금쓰
호르몬제 아니라고 하는거는 약국에서 처방받는거일거임. 의사에게 직접 처방받는건 고용량의 호르몬제야.
ㅇㅎ
헐.. 나도 낚일뻔했네.. 다시한번 사후피임약의 위험성을 각인받고갑니다. 감사합니다.
어 남편이랑 연애때 나한테 실수해서 먹어봤다. 한달내내 부정출혈나고 몸 상태 안좋았음.
쉽게 먹으란 얘기가 아니라 정말 실수로 해버렸을때 결국 어쩔수 없이 먹어야 하니 이왕 먹어야하는거 즐겼단 얘기 같은데
어쩔수없으면 입대도 즐길텐가..
그냥 먹고 다음날 하혈하고끝이던데
alwekhtuiod08
몸에 영향을 안끼칠 확률도 있구 영향을 많이 끼칠 확률, 둘 중 하나라 못해도 중박인건데 안먹는게 이득인거 아니냐?
그거랑 그거랑 같음?
입대하기 전엔 즐겨야지 군대간다고 죽을상으로 보내다 군대가는것보다야
그렇긴함 근데 어떤이는 고통스럽게 받아들이는 무언가를 저 의사처럼 웃으면서 가볍게 말하는것도 좀.. 대부분의 여성들이 사후피임약에 대해 부정적으로 바라보는데 카운터날리듯이 후후 바보들 아무단점도 없어요 이러는건좀그럼. 의학적인 근거야 내가 알길이 없지만 저런 의견들이 연애시절의 질ㄴㅅ정을 정당화하거나 여성들의 임신에 대한 부담과 두려움을 가볍게 여기는것같아서 난 약간 광기처럼 보임. 일단 난 결혼전에는 무조건 콘돔만쓸거고 내눈에 흙이들어가도 내여친한테 사후피임약먹이기는싫음. 남페미로 보이면어쩔수없고.
콘돔이건 다른 피임수단이건 쓰는게 맞지. 딱 저짤만 놓고봣을땐 콘돔이 찢어졋던가 해서 질내사정이 됫을때 어차피 글러먹은거 스트레스 받지말고 신나게 즐기고 사후피임약 먹으란 소리니까.. 전에 햇다는 질외피임법같은건 개소리 맞고.
그거야 당연한거고 나는 지금까지 살면서 여자가 사후피임약 먹게 한적은 단 한번도 없음 결혼전에도 그랬고 결혼 후 18년 살면서 아이 둘 낳을때도 딱 계획힌 시점에 낳았으니까 참고로 군대갈땐 입대 전날까지 친구들이랑 스타하다 군대감 ㅋㅋ 99년...한창 스타에 빠져있었을때니까
킁 내가 보수적인건가 임신의 위험성이 저렇게 웃으면서 말해도되는게 아니라고생각하는데ㆍㆍㆍ 기왕 저지른거 신나게 즐기라니.. 그 즐기는 와중에도 그 커플은 임신의 공포가 스멀스멀 올라올텐데.. 여친입장에서는 자기인생이 망하는 엄청난사건이고, 아이입장에서는 축복받지못한 탄생이 되는건데..
글쿠낭.. 나도 날이선 댓글써서미안.. 그나저나 형님이시네요 ㅎㄷㄷ
ㄹㅇ 의사라는 사람이 호르몬제를 말을 저따구로 하나 싶다 나도 한번 먹어보긴 했는데 난 너처럼 큰 이상은 없었지만 메스껍고 어지러웠음 저 의시 짤 올라올때마다 진짜 짜증남 남초에서 지지받자고 저러는건가 싶고
진짜 임신의 공포가 어마어마한데 저렇게 웃으면서 말한다는게 난 어이가 없어.. 얼굴까고 의사한다는 사람이.. 최대한 조심하는게 맞는거 아냐?
이거 진짜 위험한게......... 내가 일했던 선배 여자분이 의사가 피임약 처방한거 먹었다가 나중에 아애 임신 못하게 됐던 분 생각나네.. 진짜 위험함
그게 되는 게 이상한거임. 남자 입장에서도 존나 미안해야하고 심리적으로 위축되어야하는 상황인건데 생까고 밤새 즐긴다는 마인드면 다음에도 그냥 질내사정 할걸
저 얘긴 저 여자 얘기고 남자 입장까지 우리가 판단해서 오자랖 부릴일은 아닌것 같은데요
오지랖 부릴 일 아니면 댓글은 왜 달고 다님?
저 여자가 한 발언에 대해선 얘기할수 있지만 상대방 남자가 어떤사람이니 언급할 필요가 있나요?
alwekhtuiod08
이건 뭐 술 못먹는 사람한테 '마시다보면 늘어'보다 심각한데 이건 ㅋㅋ 호르몬제를 익숙해지면 몸도 적응한다고?ㅋㅋㅋ
존나 전 여친 사후피임약 달고 살게 한 행위 자체도 레전드고 그렇게 먹어주니까 별거 아닌걸로 생각하는것도 레전드다
댓글 보고 '요즘 약 잘나와서 부작용 별루~' 하는 거 보면서 뒷목 잡았습니다....
alwekhtuiod08
남성 호르몬제 지속적으로 계속 맞는다고 생각해봐요. 겉보기엔 멀쩡할지 몰라도 호르몬 균형 난리나 있는 상태임.
쉽게 먹으라는 말은 아닌거같고 실수했다고 판단했을때는 어차피 먹어야하니까 그냥 즐기라는거지 뭐
살면서 한두번 실수하거나 본능이 지배할 때 먹으란 말인듯
남자가 주는건 그냥 비타민제 이기 때문에 꼭 약국 가서 사자
저건 진짜 어쩔수 없이 먹는 약인데 저거 먹으면 호르몬 억제되면서 생리 주기 꼬이고 여자들한테 이래저래 좋을게 없음
막말로 저 의사 말대로 별 지장 없으면 타이레놀 처럼 그냥 약국에서 상시로 팔지 뭣하러 산부인과가야 처방 받을 수 있게 해놨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