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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생 : 소고기는... 액체다... 끄적.
횡령의 소고기
저러다 걸리면 총살
결국 애들거 뺏어먹은거아님?
그렇다고 안하면 아사
걱정마시라요 동무 우리도 같이 빼먹었슴네다
그거 걸어야 하는 보위부 동무도 쟤네가 빼돌린 소고기 먹고 있음ㅋㅋㅋ 걸리면 총살이 아니라 상납이 부족하거나 꼬투리 잡힐 희생양이 필요하면 총살
유치원생 : 소고기는... 액체다... 끄적.
Lapis Rosenberg
붇유말고 딴거로 달라고 대놓고 말할걸
Lapis Rosenberg
뭘 보내든 애들한테 제대로 안가고 뒤로 다 팔아먹지
Lapis Rosenberg
분유도 한 10분의 1남기고 애들한테 허연 물로 줄듯
밀가루 물에 풀어서 끓인 죽같은거 먹이고 분유 줬다고 하겠지.
밀가루가 있을까?
Lapis Rosenberg
한국이나 미제 분유가 고위간부들한테 잘팔린다더라고. 애 위하는 마음은 다들 같은데 문제는 지새끼만 지새끼임
횡령의 소고기
횡성의 소고기? 남한도 비슷하구만 기래
저러다 걸리면 총살
루리웹-2337220004
그렇다고 안하면 아사
루리웹-2337220004
걱정마시라요 동무 우리도 같이 빼먹었슴네다
감사하는 놈들도 빼돌려서 세이프
그치 서로 돕고 사는거지
루리웹-2337220004
그거 걸어야 하는 보위부 동무도 쟤네가 빼돌린 소고기 먹고 있음ㅋㅋㅋ 걸리면 총살이 아니라 상납이 부족하거나 꼬투리 잡힐 희생양이 필요하면 총살
북한에선 그 검사하는 사람한테 제일 먼저 뇌물로 줘서 넘어감
김정일인가 김정은인가 시절에 돼지왕 명령으로 인도적 식량지원으로 온 분유랑 영양제 빼돌려서 군대로 주라고 명령한적 있을걸
양자 소고기
결국 애들거 뺏어먹은거아님?
분유랑 영양제 보내도 뺏어먹음
애들에게 갈꺼를 횡령한게 맞음 근데 저동네는 만인의 만인에 대한 투쟁상태라서 비난하기도 어려움 안그러면 당장 자기 가족이 굶어죽으니
왠지 그 분유, 영양제도 중간에 다 떼먹혀서 장마당으로 흘러갔을듯 최종적으로는 분유 한톨 영양제 몇알로 수십명이 나눠먹고 ㅋㅋ
소고기가 간을 안 쳐서 그런지 맹맹한 물 맛이였어요
긴빠이가 일상인 동네.
새끼... 아이콘 기합!
저 동네는 어줍잖은 양심 내민 사람은 고난의 행군 때 다 굶어 죽어서 챙길 수 있을 때 못 챙기면 생존이 걸린 문제임;; 저 동네가 울 나라 6-70년대 라고 하는데 울 나라도 못 빼돌리면 뒈지는 수준은 6.25때나 그랬지
세상에 제대로 된 공산주의는 단 한번도 존재한적 없음
그냥 진짜 저동네엔 뭘 원조하는 게 의미가 있을까 싶어. 대가리들이 바뀌지 않는 한 원조해도 다 지들끼리 해먹을텐데
최소한 죽는 사람은 줄일 수 있으니까. 북한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독재+극빈국에서 공통적으로 보이는 딜레마지.
해외의 인도적 지원의 맹점이 이거임 인도적 지원은 최말단부에 소외계층이 필요한데 국내에서 해결안되고 해외 원조까지 필요한 국가는 그거를 나눠줄 국가 시스템 자체가 박살나있어서 괜히 민수 개조형 무장차량응 테크니컬이라고 부르는게 아니지
2020년도에 있으면서 저 동네는 잘사는곳이라봤자 우리나라 90년대고 못사는곳은 6~70년대에 머물고 있다면서
현물주지말고 밥차지원이 더 나아보이네
북한이면 그 밥차가 움직이는 도중 어디론가 사라질듯 그리고 나중에 찾았을땐 밥차는 공장트럭으로 변해있고, 일부 부품은 긴빠이당해서 굴러가는게 기적인 수준에, 실려있던 밥은 흔적도 없을듯
기본적으로 고기를 부위를 구분해서 먹지도 않는데다 소고기는 특히나 함부러 먹으면 잡혀가는 거라 못먹어본 사람도 많다더라. 어쩌다 몰래 먹거나 이런저런 일로 먹을일이 생겨도 겁나 질겨서 맛을 느끼거나 하는건 힘들다고 함.
이상하게 출신성분 높아서 잘먹고 잘살다가 정치적 이유로 밀려서 튄놈들이나 아무튼 평양산다는거 자체가 완전 귀족층인건데 그런놈들이 탈북해서 우리나라에서 가오잡는거 보면 기가 참 쟤네가 주적아니냐 솔직히 ㅋㅋㅋ 지네 좃되게 생기니까 도망친거지. 예전에 고난의 행군얘기할때도 자기네는 배급소에서 뭐 타먹은적 없다 누가 배급소 식량먹냐 요새 이러는거 보고 TV에서 설치는 탈북자들 씹극혐하게됨
거기에 더 치졸한건, UN에서 식량주면 그걸 또 포대갈이해서 마치 공물로 바친것마냥 체제선전에 써먹음 ㅋㅋ
저거 거짓말 같은데...어떻게 탁아소 선생한태까지 소고기가 간다는것 자체를 못민겠다...그 전전 단계에서 이미빼돌렸것지.
저런 데에 해외지원은 항상 비슷한 이야기임. 위에다 주면 위에서 빼먹고 옮기면서 빼먹고 나눠주면서 빼먹고... 정부가 없다시피한 것에 주면 건장한 사내놈들이 앞집 사는 노인네 배식으로 뺏어다 먹고 뒷집 사는 아가씨네 배식으로 간식먹고 자기 배식은 남겨두지. 옆집 사는 애들은 앵벌이처럼 배식 셔틀이고
ㅇㅇ un군이나 미군이 피난민 캠프 만들면 도망쳐온 폭력조직이나 자경단이 군대가 배식해준거 다 뺏고 자기들 조직원한테 우선 배급해준다고 함
현대에서 보내준것도 그냥 어른들이 다먹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