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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오가 CS가스를 막아줌 ㄷㄷㄷㄷ
본인도 이해못함 ㅋㅋ
코로나 검사받아봤지? 그거를 계속 쑤시는거랑 비슷함
진짜 저건 진짜임
인류면 이해하기 힘듬
콧속에 헤파필터라도 끼우신건가.......
저거 방송 나가고나서 최민수 겉멋이네 잘난척이네 왕자병이네 이런 소리들 쏙 들어갔지 ㅋㅋㅋ
인류면 이해하기 힘듬
가오가이거 실사화 장면 아니냐 부족한 방독면은 정신력으로 채우는중
본인도 이해못함 ㅋㅋ
다시는 못할 짓이라고 회상 ㅋㅋㅋ
미필 : ?????????? 군필 : ?!?!?!?!??!?!?! 조교 : !!!!!!!!!!!!!!!!!!!!!!!!!!! 본인 : ???????????????
콧속에 헤파필터라도 끼우신건가.......
저걸 어케 버틴걸까 싶음 훈련소에서 방독면이 폐급걸려서 들어가기전 입구에서부터 난리났었는데 ㅋㅋㅋㅋ
케바케긴 한가봄 저렇게까진 못벼텼지만 나도 화생방이 막 뒤질거 같은 정도는 아니었음 근데 켈록켈록은 어쩔 수 없이 했고 눈물은 났음
그건 당연한건데용?
그냥 저냥 참을만 했다는거죠 군가 하나 부르는데 옆에서 조교 밀치고 뛰쳐나가고 심한 애들은 토하는거 보고 왜저러나 싶었었음
난 쥰내 터트렸는지 눈물 콧물 코피까지 났음
그것도 일종의 알러지 성분 같은 거라 사람에 따라 몸에 오는 데미지가 다 다르긴 함.ㅋ
방독면 쓰고 들어가서 정화통 빼고 다시끼고 방독면 벗고 팔벌려뛰기 하고 군가 부르고 별 염병 다하고 느낀건데 차라리 그냥 방독면 없이 숨쉬는거 최소화 하면서 하는게 덜 고통스럽지 숨참다 흐얻 하면서 들이키는게 더 아픈듯
나도 크게 힘든건 없었음 기침 나는거 빼곤 끝나고 나와서 다른 동기들 얼굴보고 졸라웃고 있었는데 내 얼굴보더니 탄 약한거 아니냐고 한두개 더 터뜨리라고 조교들보고 시켜서 다음조부터 헬이었음 미안했다 동기들아..
가오가 CS가스를 막아줌 ㄷㄷㄷㄷ
제네식 가오가이거라 그 어떠한 확률이 안통함 부족한건 용기로 채우면 그만임
저게 참는다고 참아지는건가 싶던데..
진짜 저건 진짜임
저건 진짜다
화생방이 의지로 견딜 수 있는거였나 ㅋㅋ 눈물콧물 질질 나오던데
미쳣다 진짜
화생방 한번도 안해봐서 뭔 느낌인지 모르겠다...
일단 숨이 안쉬어짐+그상황에서 모공하나하나가 무언가로 찔리는 느낌. 그런 상황인데 가오하나로 버틴거
유머없는유게이
코로나 검사받아봤지? 그거를 계속 쑤시는거랑 비슷함
에욱 끔찍한데
볏짚 태울 때 나는 하얀 연기 안으로 얼굴을 들이민다고 생각하면 비슷할듯?
눈주위에 치약이나 파스바르는느낌이 모든피부에서
어쩌다 손수건에 화생방 가스 냄새가 베어 있었거든 훈련소 내내 졸릴 때마다 그거 코에 갖다 대어서 잠을 깼음 보름이 지나도 그 냄새가 남아있을 정도로 독함
고춧가루 후춧가루 구멍이란 구멍에 다 쑤셔넣은 느낌
진짜 받지마 3번경험자의 조언이다
괜찮음 전역했어
콧구멍을 칼로 찌르는거임
숨쉴 때 바늘 수백 개가 목구멍과 폐를 쵹쵹쵹 하고 찌르는 느낌
가오가 몸을 지배하다 못해 자신이 가오가 된 상남자
화지대 출신으로서, 진짜 CS탄이 아예 효과가 없는 사람이 일부 있음 근데 최민수씨가 더 대단한건 CS탄이 안먹히는 체질이 아닌데 버틴거임
아니 표정이야 참는다해도 눈물콧물 나오는건 그냥 생리현상인데 그걸 어케 막은거냐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표정은 어마무시한 가오와 인내심으로 참는다 치지만, 콧물이 안나온다고?.. 그냥 숨을 참고있는건가
후일담으로 털어놓길 자기도 매워 디지는줄 아셧다고함 다시하라고 하면 못할텐데 일단 참았다는것 자체가 가오의 끝판왕이라 ㅋㅋㅋ 대단쓰
저거 처음 나왔을 때는 천명 중 한명 정도 있다는 CS 면역자인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걍 가오로 참은거....
난 못봤는데 이거 효과 없는 사람도 있다고 하긴 하더라
저거 방송 나가고나서 최민수 겉멋이네 잘난척이네 왕자병이네 이런 소리들 쏙 들어갔지 ㅋㅋㅋ
CS가스를 참는 의지가 있으면 잘난척이 아니라 진짜 잘난것
미필: 어떤건지 모름 군필: 어떻게 한건지 모름
눈물 콧물이 참는다고 참아지는게 아님. 고통은 참았겠지만 기본적으로 어느 정도 내성이 있는거.
저게 초능력 아니면 뭐냐
이게 참아진다고 참아지는게 아니라서 정말 대단한거지.. 아픈 걸 참는게 아니라 기침이랑 재채기가 생리적으로 자극받아서 튀어나오게 만드는건데... 그걸 참아내는거니
사실 군필이 더 이해안됨
진짜 저거 본방으로 봤는데 아부지랑 둘다 멍~ 저게 어케 되지?
그냥 자동으로 눈물 콧물 나오는데 저리 참는건 대단한거지
뭐지 어케 한거지? 유전자가 다른가?
저건 진짜 참는다고 참을수 있는게 아님 몸이 숨쉬기 힘들어서 콜록되는걸 어떻게 참을수 있는지..게다가 눈도 따가워서 비비고 싶은데.. 머리로는 비비면 ㅈ된다는걸 인식하고 있기 때문에 비빌수도 없고..하.......끔찍하다........
병장제대했는데도 화생방 안해봄... 훈련소때는 cs탄이 부족해서 우리기수 다안했고 자대받고나서는 전방이라 훈련을 안함..
넘친 가오가 신념으로 바뀐 순간ㅋㅋㅋ
5분동안 숨 참을수 있으면 가능은 한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닌데 걍 참을수 있으면 존나 대단한거임
근데 숨을 참아도 눈코 점막에 녹아들고 피부도 땀나면 거기로 녹아듬. 피할 수가 없음.
가오가 육체를 지배하면 콧물 정도는 참는다 이건가 ㄷㄷ 분명 난 마스크 벗는 순간 바로 눈코입에서 질질흘렸던 같은데 ㅋㅋㅋ
가오배리어
저게 가능한건가
.........???
진짜 저장면에서 저사람이 입으로만 하는 게 아니라 가오자체라는 걸 알수있었지;;;
해군은 방독면 없이 화생방해~ 여긴 해군이 없나보네.ㅋ 육군은 방독면 쓰고 들어가서 정화통바꾸는거 하는거에 충격받았었는데..ㅋㅋㅋㅋ
나도 해군출신인데, 처음에 방독면 쓰고 화생방하다가 중간에 벗지 않나?? 첫 화생방 11년도 5월에 했음
나때는 방독면 교육만 받고 그냥 들어갔어.....00년도에...해군도 바꼈나보네..화생방교육은 안바뀐다고 교관들이 그랬는데.
난 매운거보단 숨이 안쉬어졌음. 숨 쉬는데 쉬는거같지 않더라. 그래서 맵고 독한거 느끼지도 못하고 질식사하는줄 알아서 정신없었음.
첨에 들어갈 땐 방독면이 제 역할을 다 해줘서 노출된 피부만 좀 따갑다는 느낌이었는데, 조교 구령에 따라 방독면을 벗었더니 갑자기 눈코입에서 온갖액체가 튀어나오고 숨도 안쉬어져서 공기중에서 익사하는 느낌이 났음. 그 뒤론 나갈때 까지 기억도 잘 안난다. 역시 저건 가오가 신체를 지배한다고 밖에 볼 수 없지
난 저걸 볼 때까지 가오는 죄다 허세인줄 알았는데 진짜 가오가 뭔지 깨달았어
논산에서 그날 마지막 회차로 화생방 했었는데 화생방실 안에서 방독면 벗고 눈물 콧물 줄줄이긴 했는데 문 열어줘서 나와서 찬바람 맞으니 그냥 괜찮았음 근데 나 외에 나머지 동기들은 나오자마자 엎어져서는 콜록거리고 숨도 제대로 못 쉬고 난리였음 조교가 신기하단 듯이 쳐다보며 괜찮냐고 여러번 물었었는데 정말 찬바람 한번 맞고는 기침 한번 안 났음 지금도 악취 같은거에 강한데 뭐가 남다른 점이 있나 봄
진짜 가오 저걸 버티네 ㅋㅋㅋㅋㅋㅋㅋ
캡슐은 고통스럽긴 하지만 견디려면 견딜수 있는데 수류탄은 정말 죽을것 같더라.. 예전에 연대본부 갈일이있어서 갔는데 갑자가 방독면 쓴놈 하나가 복도끝에 나오더니 CS수류탄 던지고 개스개스 하는데... 보자마자 도망갔는데도 죽는줄 알았음
심지어 최민수는 미필이다
저게 켈록켈록을 안하려고 안할 수 있나...? 이 악물고 견뎌서 다 죽겠다고 할 때 애국가 2절까지 갔는데 3절부터 목소리가 안 나오고 꺽꺽 하며 눈물 콧물에 침까지 쥘쥘 흘렸었는데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