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간 뭐랄까 인간쪽 최종보스랑 신쪽 최종보스 사이 분위기 전환이 너무 빠름.
3같은 경우는 보름달 최종보스 예고=>그놈이 진짜 강림하는 날 사이=>사람들이 개판되고 세기말 분위기가 가속되는 스케쥴이 이어짐.
4같은 경우도 살인사건 범인을 잡았지만=>여전히 마을엔 기묘한 분위기와 TV를 통한 대중심리는 해결이 안됨=>힘을 부여한 찐보스 등장! 같은 느낌인데
5도 약간 간극을 줘서, 최종보스의 개심 이후에도 사람들이 집단의견에 매몰되고 여전히 분란과 의견다툼을 보여주는 기간을 게임시간상 일주일~한 달 정도 줘서, 왜 최종보스를 잡았는데도 대중들은 가짜정보에 낚여서 계속 쌈박질인가... 메멘토스를 가보자! 이런 이야기였으면 좋았을 거 같음. 그냥 뜬금없이 모르가나때문에 메멘토스 갔는데 짜잔 최종보스가 있었습니다ㅡ하니까 좀 그럼...
5는 왜케 몰입이 안되나 싶었을 때 찾은 게 여기. 사실 뭐 그 전까지 팰리스 잡아나가는 구성은 그냥 쏘쏘했고 평소대로의 페르소나 맛이군..했는데, 막판이 좀 그렇더라구. 최종보스 잡고서도 뭔가 가짜정보와 개심 필요한 사람들이 넘쳐나는 상황, 누구 한 명 개심으로 해결 안되는 혼란스러운 기간을 좀 넣어서=>메멘토스를 가보자ㅡ라든가, 모르가나가 그 때, 메멘토스의 최종구역에서 내 정체를 알게되면 해결될 거 같아ㅡ하면서 후반부 전개 따라가면 스무스했을 거 같단 생각이 많이 들었음. 이케 카이토단도 그럭저럭 받아들여지지 않았을까 싶고. 일반 대중들은 느끼는 문제가 없는데 왜 괴도단을 응원하지?가 계속 머릿속에 맴돌다보니...
3나 4에 비해 주인공네가 하는 짓거리가 노답인것도 이유일듯. 코옵 대상자들은 지들이 해결하는거 하나도 없고 죄다 괴도단이 개입해서 '개심' 해결해버리니까 아케치 처음에 tv쇼 출연해서 하늘 말마따나 괴도단이 하는 짓거리도 결국 악행
약간 뭐랄까 인간쪽 최종보스랑 신쪽 최종보스 사이 분위기 전환이 너무 빠름. 3같은 경우는 보름달 최종보스 예고=>그놈이 진짜 강림하는 날 사이=>사람들이 개판되고 세기말 분위기가 가속되는 스케쥴이 이어짐. 4같은 경우도 살인사건 범인을 잡았지만=>여전히 마을엔 기묘한 분위기와 TV를 통한 대중심리는 해결이 안됨=>힘을 부여한 찐보스 등장! 같은 느낌인데 5도 약간 간극을 줘서, 최종보스의 개심 이후에도 사람들이 집단의견에 매몰되고 여전히 분란과 의견다툼을 보여주는 기간을 게임시간상 일주일~한 달 정도 줘서, 왜 최종보스를 잡았는데도 대중들은 가짜정보에 낚여서 계속 쌈박질인가... 메멘토스를 가보자! 이런 이야기였으면 좋았을 거 같음. 그냥 뜬금없이 모르가나때문에 메멘토스 갔는데 짜잔 최종보스가 있었습니다ㅡ하니까 좀 그럼...
맞아 그런부분 빌드업은 좀 부족하긴했다
5는 왜케 몰입이 안되나 싶었을 때 찾은 게 여기. 사실 뭐 그 전까지 팰리스 잡아나가는 구성은 그냥 쏘쏘했고 평소대로의 페르소나 맛이군..했는데, 막판이 좀 그렇더라구. 최종보스 잡고서도 뭔가 가짜정보와 개심 필요한 사람들이 넘쳐나는 상황, 누구 한 명 개심으로 해결 안되는 혼란스러운 기간을 좀 넣어서=>메멘토스를 가보자ㅡ라든가, 모르가나가 그 때, 메멘토스의 최종구역에서 내 정체를 알게되면 해결될 거 같아ㅡ하면서 후반부 전개 따라가면 스무스했을 거 같단 생각이 많이 들었음. 이케 카이토단도 그럭저럭 받아들여지지 않았을까 싶고. 일반 대중들은 느끼는 문제가 없는데 왜 괴도단을 응원하지?가 계속 머릿속에 맴돌다보니...
뭔가 일정적으로 꽉꽉 채워넣느라 생긴 문제일듯? 페4는 던전이 7개인데 5는 8개라서 날짜는 거의 비슷한데
메멘토스 팰리스 2중구조가 좋기도 했지만 일정 시간 자체가 부족하기도 하구나...음...그만큼 피로도도 높고... 그나마 로얄은 갓류지의 순살갓 덕분에 메멘토스는 빨리 깼는데 무인판은 진짜 힘들었음 ㅡㅡㅋ
진짜 순살없었으면 후반에 겜 진짜 지루했을거같긴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