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서대로 세라, 나리, 피나 아크릴 스탠드를 구입 함. 고백 하자면 난 세라가 오시고, 세라, 피나 중심으로 보는지라, 나리는 잘 안보는 편인데 그래도 "마왕군 전 맴버는 사는게 맞지 않을까"란 생각에 나리까지 구매 함.
캔 뱃지는 내 가챠 운을 도저히 믿을 수 없어서 아예 계산에도 없었음. 저지도 구매할 생각이었지만, 프리 사이즈란 말에 뇌정지 와서 결국 포기. 그 돈으로 민 스우-하 상과 감자(하윤)을 살 수도 있었는데 그 생각할 때 쯤 이미 회장 밖에 나간 후였지.. 왜 그땐 생각을 못했지?
처음엔 갈 생각조차 없었는데, 니지산지도 참가한다고 해서 '굿즈를 사라는 의미'라 생각하고 가기로 결정함. '지부 있을 때 잘하지' 싶은 생각도 없잖아 들었으나, 그래도 얘네들이 왔다는거에 좀 더 의의를 두고 싶다.
지극히 내 개인적인 감상이지만 콜라보 카페는 단순히 상품 파는거 외에 기본적인 식탁 하나 없어서 좀 아쉬웠음. 코로나 전에 갔었던 플레이 엑스포 때는 앉을 순 없어도 뭐라도 놓고 먹을 수 있었던거로 기억하는데 쓰레기 문제인건지 아님 준비 기간이 부족했던 건지..
킨텍스가 작은 크기가 아님에도, 내일 몰려올 인원들을 생각하면 레드 스테이지 크기 괜찮은건가? 싶은 생각이 들더라. 이거 때문에 1~5관이 같이 붙어있는 1전시관을 썼으면 한건데, 이미 다른 행사로 쓰이고 있어서 쓰고 싶어도 못쓰겠구나 싶더라고.
내일은 노엘, 후레아 보러 올 분들 많을 텐데, 큰 사고 없이 지나가길. 그래도 오늘은 사람 몰리고, 인원 제한이란 말까지 나왔음에도 밖에서 한 2시간 정도 기다린거 빼곤 큰 사고 없이 잘 놀다 옴. 확실히 참가부스가 많으니 볼건 많더라.
올해는 게임 업체들도 여럿 참여해서 확실히 구성이 다양해지긴 했더라 내일 홀로 무대는 진짜 헬일 거 같지만 그래도 기대되긴 하네 ㅋㅋ
캔뱃지 가챠는 좀 심했음 ㅋㅋ..
와 아크릴스탠드 이쁘다
"이거 이러다가 깨지는거 아니야?"싶을 정도로 뻑뻑해서 쫄리더라
올해는 게임 업체들도 여럿 참여해서 확실히 구성이 다양해지긴 했더라 내일 홀로 무대는 진짜 헬일 거 같지만 그래도 기대되긴 하네 ㅋㅋ
하다못해 전광판이라도 컷으면 좋았을텐데 작아서 아쉬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