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께서 화장실 가시다가
우리집 댕댕이 누운거 보고 이불 덮어준거?
웃겨서 찍음
파묻힌거 발굴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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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께서 배우신 분임
아 어쩐지, 나 요즘 가벼운 극세사이불보다 옛날에 덮던 무겁고두꺼운 무명솜이불에서 잘때가 더좋다고생각한게 이거때문이었나
어... 비... 글?;;;;; 형 산책 엄청 다녀야겠네?;;
나도 무거운 이불 좋아하는데. 요즘도 한 3겹으로 덮고 자고 있음
개귀여워 ㅋㅋㅋ
할머니께서 배우신 분임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혼자놀아요
나도 무거운 이불 좋아하는데. 요즘도 한 3겹으로 덮고 자고 있음
13.6? 그렇게 많이??
중랑구쮸쮸바
아 어쩐지, 나 요즘 가벼운 극세사이불보다 옛날에 덮던 무겁고두꺼운 무명솜이불에서 잘때가 더좋다고생각한게 이거때문이었나
내가 원래 두꺼운 이불좋아해서 10kg짜리 이불 사서 덮고자는데 움직일수가 없음. 자다가 무의식적으로 뒤척이기도 힘듬.
근데 그러면 너무 더워
무게감이 꽈악 안아주는 느낌을 줘서 그런가? 우영우 보니까 자폐스펙트럼장애가 패닉 올 때 못움직이게끔 꽉 안아주면 진정된다고 하던데
아 그래서 어릴적 그 뚜껍고 무겁고 거칠한 그 이불이 겨울엔 제일 덮는 느낌이 좋았구나
동물과의대화라는 책에서 봤는데 일정강도의 물리적 압박이 안정감을 준다고 하더라고 저자가 집필당시 자폐였던?인가 여전히 자폐인가 그런상태인 사람이라서 자기 스스로 그 압박을 가할수있는 도구 만들어서 안정을 취할때가 있다고도 하더라 이불은 부드럽기도 하고 무게가 완전히 자기한테 가해지는게 아니라서 13키로 정도여도 괜찮은가봄
건방진 댕냥이쉑들..
어... 비... 글?;;;;; 형 산책 엄청 다녀야겠네?;;
비글? 가만히 있는게 유머군
얼굴보고 작은 댕댕인가했는데 의외로 롱다리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