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의사가 맨날
뭐가 없다 그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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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있어야할곳에 뭐가 자꾸 없다고 그래
고? 뭐가
장기가 제자리에 다 제대로 있어야하는데 안그렇대
엥??? 첨듣네 뭐지
의사가 신기해하더라
케바케지 평생 하루에 술 두병씩 까는 사람이 90넘어서도 간암에 기별도 없는 거랑 비슷함
오
너일거라고 생각하지마 마
없는건 하얗게 표시됨 있는건 검은색
엣... 없다니..
이것저것 찍어보더니 왜 없지 하고 막 몸을 이리로 저리로 디비고 바늘로 쭈시고 그럼
내시경을 해야지
아 내시경 너무 힘들어서 하기 싫어
X레이로는 안 보일 수도 있음 근데 내시경으로 보면 대부분 용종 몇 개 정도는 있는 모양
아니 시티나 초음파 찍을때도 그래
근데 나이가 얼마길래 촬영 상 소견에 대한 걱정을 하십니까 영감님;
아직 젊은데스
자학개그임
진짜 족된경우면 작은병원이면 조용히ㅜ소견서 써주고 큰병원가라고하고 큰병원이면 정밀검사 해보자고 바로 검사돌려버림
제가 그래서 큰병원을 다니고 있음니다
굳
시티나 엠알아이 요새 싸다
아냐 개비싸 갈때마다 뭐 찍자 피뽑자 그래
ㅜㅜ
뭐 찍고 피뽑고하면 일이백씩 뭉텅뭉텅
젊은 기운이 사그라드는 시점이 40임. 그래서 40부터 이제까지 잘못된 생활 식습관 or 유전적 병 등의 업보가 도래하는 것임. 허약한 사람은 30대부터 나타남. 반대로 타고난 건강체질에 유전적 문제도 없는 경우는 60이상까지도 괜찮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