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전에 추석...땐가 설날 인가
어떻게 숨겨도 존재감 과시하는 저놈에 빤짝이 때문에 결국 이니시 걸렸는데
'야 너는...나이가 서른인데 아직도 이거 하냐 ㅋㅋㅋ'
를
'그거 14만원인데 애들...은 못사..죠?' 로 받아치니까
'어우 비싸네...어우야...비싸보이긴 한다 야..' 이후로 별 말 없음 ㅋㅋㅋㅋㅋㅋ
요인즉슨
건프라를 재력과시용으로 두면 모든게 해결됩니다 ㅋㅋㅋ
rg 페넥스 같은거 집안에 하나씩 두십시오 명절이 평화롭습니다
아 물론 조카들이 만지다 부서지면 책임 못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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쟤는 근데 진짜 비싸 보이게 생기긴 했음ㅋㅋㅋㅋ 구라 좀 치면 몇십만원이라고도 할 수 있을 듯 황금색이라
명대사 있잖아 합체하나? 하면서 봤더니 합체한다는 그거 합체하는 단품, 셋으로 사도 꽤 나가지
사실 애들 장난감도 각잡고 사면 14만원은 우습지...
그건 척봐도 애들 장난감인데 저건 금삐까 광빨 번쩍번쩍이라 프레셔가 다르지 ㅋㅋㅋㅋ
백식보고 진짜 금도금이라 뻥카 보냈더니 조카가 얌전해졌다는 썰도 본적 있음
친척:뭐지시발?진짜 금도금한건가?...
조카:원펀치 쓰리 뿔 간다
사실 애들 장난감도 각잡고 사면 14만원은 우습지...
마왕 제갈량
명대사 있잖아 합체하나? 하면서 봤더니 합체한다는 그거 합체하는 단품, 셋으로 사도 꽤 나가지
하지만 사줘야하는 부모들은 웃을수없지
애들 장난감도 비싸긴 해 보통 부모가 사주지
딱봐도 존나비싸보이는거보면 안건든다 ㄹㅇ
쟤는 근데 진짜 비싸 보이게 생기긴 했음ㅋㅋㅋㅋ 구라 좀 치면 몇십만원이라고도 할 수 있을 듯 황금색이라
조카:원펀치 쓰리 뿔 간다
백식보고 진짜 금도금이라 뻥카 보냈더니 조카가 얌전해졌다는 썰도 본적 있음
또봇 합체하는게 저거보다 비싸지 않음?
녹차맛 링겔
그건 척봐도 애들 장난감인데 저건 금삐까 광빨 번쩍번쩍이라 프레셔가 다르지 ㅋㅋㅋㅋ
친척:뭐지시발?진짜 금도금한건가?...
고등학생 때 집에서 보노보노 보고 있는데, 모친 왈 '넌 그렇게 예쁜 만화 보는 애가 성격이 왜 그러냐?"
순금입니다. 어른들 : (있다가 애가 달라 했다고 가져가야지...)
KOG도 괜찮겠네
그래서 페넥스 같은 경우는 거실에 잠금장치 해놓은 케이스에 넣고 접대용으로 쓰이기도 하지
조카 : 불사조 사냥을 시작한다 (츄릅)
사실 40만원 쯤으로 뻥카쳐도 통한다
PG는 그 쯤 한다
더블오라이저가 60만원 이랬던가?
엥 PG 더블오라이저 25000엔인데???
금맥기의 미칠듯한 반짝임
'그거 진짜 금이에요' 구라 한번 치면 눈빛부터 틀려짐 ㅋ
전 국딩때 부터 건프라 에어 소프트 만들어서 그런가 친척들이 만들어 달라고 가지고 오시고 저희 어머니는 우리 아들 설명서도 안 보고 동내 형들꺼도 만들어 준다고 동네방네 소문내고 다녔어요 ㅋㅋ
레고도 그렇긴 하지. 몇만원짜리는 애들 장난감이라 생각하는데, 요샌 60만원부터 시작이니...
하지만 “야 그돈으로 이런거나 사냐 어쩌고저쩌고…”도 많다
친척 꼬맹이들한텐 더미용 HG 대충 조립해보라고 던져줌 만드는데 얼마나 힘든지 직접 느껴보라고 조기교육
맞는 말인듯 어머니께서 프라모델보고 나이가 몇인데 이러시는 분인데, pg유니콘이랑 pg페넥스는 보시더니 니 "와 이거는 진짜 멋지다" 이러심
"너는 돈이 남아 도니??" 로 태극권 시전당하면 어떻게 해?
"요즘 보너스가 잘 나와서.....ㅎㅎ"
"그돈으로 할머니 용돈이나 더 챙겨드려" "안마의자같은거라도 좀 해주던가"
"자식들이 부모님 챙겨줘야죠...나는 우리 부모님 챙겨줌 ㅎㅎㅎ" 이라고 시전
건다리움건담처럼 일정 선 넘는 금액이면 ㅂㅅ이냐고 욕먹음
근데 요즘 애들 장남감도 대형 합체 로봇은 10만원은 넘더라
PG 페넥스 구해두면 대충봐도 졸라 비싸보임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