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짬뽕의 야채가 싫으니까.
짬뽕 야채 맛있는데
한종류도 아니고 대부분의 채소를 거르는 듯 하니 물어볼 수도 있지
차슈를 먹으면 차슈의 맛을 알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론 팔팔 끓은 육수에 숨이 팍 죽은 야채가 취향이라 아깝게 느껴지긴 한다.
같은 양파인데도.. 짜장은 다먹는데 짬뽕은 하나도 안먹음
나도 김치찌개는좋아하징산 김치는싫어
짬뽕 야채 맛있는데
한종류도 아니고 대부분의 채소를 거르는 듯 하니 물어볼 수도 있지
짬뽕의 야채가 싫으니까.
루리웹-222722216
차슈를 먹으면 차슈의 맛을 알 수 있습니다.
나도 김치찌개는좋아하징산 김치는싫어
헉 난가
당근싫어...
개인적으론 팔팔 끓은 육수에 숨이 팍 죽은 야채가 취향이라 아깝게 느껴지긴 한다.
사람마다 취향이 다르구나. 난 강한불 기름에 빠르게 살딱 볶아진 아삭아삭한 식감의 기름지고 불향 가득한 채소가 매운국물에 토핑으로 얹어진편을 선호하는데
저 짬뽕시킨 사람은 취향이 반대인듯. 내가 고1 급식때까지 저런 입맛이라 조금은 이해가 갈거 같기도 그 숨이 팍 죽은 야채의 식감이나 맛이 뭔가 어색하고 기분나빠서 고1때까진 못먹고 안먹고 그랬었지 근데 어느순간부터 그 숨이 죽은 야채의 식감과 맛에 거부감이 줄어들면서 먹을수 있게 되더니 이젠 문제 없는걸 넘어서 육개장이나 짬뽕 같은거 먹을때 숨이 죽은 야채들 먹는게 좋아좋아 ㅋㅋ
나도 숨죽은 야채 진짜 좋아함
잠봉이 먹을 땐 첫방에 기본적으로 위에 올려진 야채 절반은 먹어야... 그 단맛은 짬뽕의 매운맛을 잊게 만드는 좋은 맛임. 숨이 죽었다기 보단 열기 때문에 더 아삭아삭해진 느낌 같음, 저한텐...
야채 딱보니 냉동아닌 싱싱한 야채같은데 약간 야채부심이 있으실듯ㅋㅋㅋ
요즘 생야채가 무게당 가격으로 보면 고기보다도 비싸기도 하던데...손님한테 맛있는 거 주고 싶어서 비싼 돈 주고 싱싱한 재료 사다가 넣었는데 안 먹으면 기운빠질것 같다.
식단때문에 야채 샐러드 챙겨먹어야 되는데 고기보다 비싼거 보면 미쳐버리겠음 ㄹㅇ
같은 양파인데도.. 짜장은 다먹는데 짬뽕은 하나도 안먹음
나도 양파의 식감을 싫어해서, 짜장처럼 아예 흐물거리면 먹지만 그냥 국에 들어가거나 살짝 볶아서 식감 느껴지는건 절대 안먹음
난 짬뽕에 들어가는 야채는 어지간한건 다 먹는데 죽순은....다른 중식요리에서도 걸러내고 먹음..
난 당근들어가는건 개 싫어함 당근향이 너무쌔서 다른맛이 하나도 안느껴짐
채소!!
신선한 야채가 생각보다 비싸니까...
짬뽕은 건더기들이랑 같이 아삭아삭 먹어야 맛있는데 ㄹㅇ
어흑 아침 일찍 손질한 야채인데 다 버리면 마음 아프지
그래도 채소에서 우러난 채즙이 맛과 향을 냈으니 역할은 다 한 거야..
난 짬뽕에 들어간 해산물보다 채소가 더 좋아
난 먹긴하는데 기름에 절여져서 조리된 야채는 야채라 생각안함 생야채의 아삭한 식감이 좋아서 그쪽을 선호하는편
물에빠진 두꺼운 야채 전반적으로 다 안좋아함. 얇게 채쳐진거먄 몰라도
아에 안먹으면 내가 잘못한건가 싶기도 할태니ㅋㅋㅋㅋ
혹시 야채에 문제가 있어서 안드셨나 하는 걸수도 있겠는데 '편식 왜 하냐'는 그런 느낌도 들긴 하네 ㅋㅋㅋㅋㅋ
얼마전에 해물 많이 들어간 짬뽕 좀 먹었다가 홍합비린내 몸이 안받아서 다 토했던지라 앞으로 짬뽕은 입에도 대지 말아야 겠단 생각이 듬.
문제점을 피드백 해주면 가게에 큰 도움이 됨
옆에 있는 채소가 반찬이 아니고 건져놓은거였구나 ㅋㅋㅋㅋ 안먹는지 어케알았지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