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부터 말하자면, 많이 먹는 것 맞았다.
그것도 수상할정도로 밥에 환장한 민족들이었다.
위의 사진은 구한말 여성이 먹는 식사를 촬영한 것인데... 요즘은 상상도 못할 식사량을 자랑하고 있다.
조선에 선교하려 온 수도자들도 "애들은 무슨 먹는 걸 영예로운 일로 여기남?"이라는 기록을 남겼고,
마찬가지로 조선에 관광하러 온 오스트리아 귀족이
"옆나라 일본에선 옆나라는 자기네들의 몇배를 먹는다고 하길래 당연히 과장인 줄 알았는데, 진짜네..."라는 기록을 남기기도 했다.
그 외에도 임진왜란 당시 일본군의 식사량을 보고 이해못해서 당황한 조선군의 기록이 남아있고
명나라의 장수도 "이렇게 먹어서 대체 나라 운영은 어떻게 하는 거냐."라고 질문했을 정도로 먹는 것에 환장한 민족이었다.
심지어 구한말 외국인의 기록중에 "소뼈... 소뼈... 한양 거리는 어딜가든 소뼈 천지다"라는 기록이나
당시 백정의 수로 짐작할 때, 조선시대 사람들은 인식과는 달리 적어도 70~80년대 한국인만큼 고기를 잘먹었다...
이게 다 조선이 당시기준 세계 최고의 민중국가라서 가능했던 기적...
사족
조선 후기에는 소고기가 귀하지 않다는데
https://www.yna.co.kr/view/AKR20180408054800005
소고기 귀하게 여기는건 의외로 해방 후 시대에 만들어진 밈인듯
조선 전기면 몰라도 조선 후기때 되서는 대식가 밈도 고기 없어서 많이 먹는다는 말도 반박 가능함
조선시대 사람들이 소를 잡아먹는 방법
사실 소는 국가에서 지정한 주요 재산이라 도축이 거의 허용되지 않았음.
특히 농사일에 있어서 필수적이다보니
그렇다보니 조선시대 사람들은 소를 어떻게 잡아먹었느냐
일반적으로 소를 다치게 한다던지. 병에 걸렸다고 사기를 칠 경우
사형감이었음.
수의사를 매수해서 조작할 경우 사이좋게 목이 썰림.
그래서 보통의 경우.
당당하게
"오늘 우리집 제사있는데요."
" 아버지 생일임"
" 딸 시집가는데요"
"할아버지의 할아버지의 동생의 딸의 아들의 아들이 결혼했습니다."
같은 경조사를 핑계대고 소를 도축했음.
제례나 경조사에 한해서는 소가 자유로이 도축이 가능했기 때문.
그렇다보니 쇠고기 1인분이 숙종 때 호궤를 기준으로 보면 1인당 0.81kg
즉 800-900g에 달했음. 영조 때는 1kg 가까이 됨 병사 1인당 지급된 쇠고기가
밑에는 말싸움 댓글 퍼온거
???: 근데 지금처럼 정성스레 발골된 살코기가 아니라
뼈와 가죽이 포함된 물건이 아니였을까?
라고 하려면 표기에 뼈하고 부산물이 적힘. 그 이야긴 조선의 행정력을 무시하는 말이 됨
그리고 호궤는 임금이 직접 고생한 병사들에게 잔치상 열어주는건데?
반박
그리고 숙종때 호궤 대상이 된 군졸의 수는 1만 3천여명 이였고 그때 잡은 소의 수는 서른 두마리였음
그때 소의 무게를 330kg로 계산했을때 1인당 0.81 kg가 돌아간거고
여기에는 뼈와 가죽의 무게를 제외하지 않은 숫자고, 소의 무게도 19세기 후반 기준으로 계산된거임.
즉 소의 뼈도 요리해서 호궤할 수 있었다는 이야기고.
따라서 0.81kg 의 순살코기가 돌아갔다고 이야기하는건 어렵고 순살코기만 따지면 약 400g 이상 정도 돌아갔다고 보는게 맞음.
아무리 생각해도 말이 안되는거 같아서 찾아봄.
ㅇㅇ
https://www.aladin.co.kr/shop/ebook/wPreviewViewer.aspx?itemid=141307304
재반박
지난번에 사재감(司宰監)에서 포(脯)를 만들 소 13척(隻)을 재살(宰殺)하여
머리·발·내장·갈비·뼈·껍질·기름을 팔기를 허락하고 금하지 말게 하는 일을 본부(本府)에 보고하였는데
이제 본감(本監)의 하인(下人)들이 정육(正肉)을 훔쳐서 본감 안에서 굽고 삶다가 어수선하게 붙잡혔으니
일이 지극히 놀랍고 해괴합니다. 청컨대, 종중 과죄(從重科罪)779) 하고, 입직(入直)한 관원은 먼저 파면한 뒤에 추고(推考)하게 하소서."
이렇게 그래서 쇠고기도 진짜로 800g씩 지급됐을 수 있음
재재반박
님이 제시한 0.81kg 라는 수치 자체가 도체율을 고려하지 않고 소 한마리를 통째로 계산해서 나온 수치임
작성자의 생각
최소 4-500g에서 800g 사이인건 맞는듯 일단
800은 솔직히 뼈랑 껍질 포함한거 맞는듯
결론
일단 그 조선도 소고기 존나 많이 먹었고
불교의 세가 강한 일본도 멧돼지는 산고래로
토끼는 귀가 날개니 새라고 먹었다.
동아시아도 종교적 계율 아니면 존나 먹었다.
계율 있어도 우회해가며 존나 먹었다.
저렇게 먹는게 중요한 나라에서 쌀에 모래를 섞어주는 그놈들은...
휴 역시 고기집가서 4인분씩 주문해서 먹는건 내가 한국사람이라 그랬던거구나!
조선이 잘먹었으면 뭐 큰일난듯이 말하는 놈들이 많음 뭔 다른나라는 그시대에 냉장고 있고 스마트폰쓰고 살았다는 식으로 말하는 놈들 많더라
놀랍게도 사실임... 농사철이라 고기못먹게 막았음에도 다리 분질러서 잡아먹어버림..
크르릉 못참겠다 소고기!
아무튼 조상님들은 생각보다 잘드셨다
조선은 못먹고 못사는 미개한 역사라고 까야하거든
뼈도 뭐 고아먹으니
휴 역시 고기집가서 4인분씩 주문해서 먹는건 내가 한국사람이라 그랬던거구나!
손좀 찍어서 보여주십쇼
그건 아조씨가 돼지라 그런거라고 생각해요!
대지뇨속
4인분이 많이먹는게 아닌데 한번시킬때 4인분씩 시킨다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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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휴가철이군요
놀랍게도 사실임... 농사철이라 고기못먹게 막았음에도 다리 분질러서 잡아먹어버림..
대신 고의로 소를 다치게 해서 잡아먹은거 걸리면 사형이나 사형에 준하는 처벌임. 그래서 보통은 걍 경조사를 핑계대는게 안전빵
인간은 잡식이 확실해
크 소고기 떙긴다
계율을 지키기엔 너무나도 맛있었다
흥미진진
몰라 맛있어
소 부위 나누는것만 봐도 한국인이 고기에 진심인건 나오지
크르릉 못참겠다 소고기!
저렇게 먹는게 중요한 나라에서 쌀에 모래를 섞어주는 그놈들은...
그러니까 일어나서 싹죽일려고했지
그저.. 고죶 과 민씨
임오군란 일어날만했다 저렇게 진심인데 모래를 섞으면 개빡치지ㅋㅋㅋ
그래서 그 군밤이도 아니 이걸 1년넘게 참다니 군인들 충심이 대단하다 하고 좋게 해결하라고 했지만 무능하고 권력욕 강한 민씨 놈들 특 발동해서 불질러버림
아무튼 조상님들은 생각보다 잘드셨다
너무 잘 드셨는데ㅋㅋㅋ
옆나라 사츠마번도 육류를 채소로 부르며 먹었다고... 근데 사진에 찌찌나온거임?
치마저고리잖냐..... 순간 깜놀했네
채소는 움직이지 않는다....그럼 이것(도축된 고기)도 채소다! 이런건가!
소를 저만큼 좋아한 대신 다른 고기는 거의 거들떠도 안봤음. 고작해봤자 꿩고기정도?
족속이니 처먹는다느니 표현이 참...
나도 퍼온거야 처먹는다는 열등한 동아시아는 고기를 못먹은ww를 보고 화나서 쓴 글이라서 그럼 수정함요
먹고도 살안찌는 몸의 유전자 다 어디감...?
저거 먹고 밭일에 품삯 벌어야하는데 살찔 여유따위가...
보릿고개 못넘겨서 다 주금
저때처럼 하루에 12시간씩 육체노동 안할거면 뭐...
1. 저당시엔 쌀도 덜 개량됬고 주식삼는 탄수화물의 정제도가 낮아 혈당을 많이 올리지 못함. 지방으로 축적되지 않음. 즉, 비정제 탄수화물 식단임 2. 그럼에도 많이 먹는 편인건 맞았는데, 그것은 밭일로 인해 칼로리를 매우 소비하여 상쇄 3. 해가 지면 바로 자는 습관. 밤참이라 해봤자 6시에 먹는거고 식사시간이 규칙적. 정리하자면, 현대에도, 비정제탄수화물식단 (많은채소와 압착귀리나 잡곡 ) 에, 꾸준한 운동, 그리고 늦은밤 식사안해서 공복텀을 두고, 규칙적인 식사. 을 하면 살이 잘 빠짐
소 잡으면 말 만 사형이지 얼마든지 잡았던 조선 vs 소 잡으면 레알 끌려가 사형 당하던가 노동 교화소 = 수용소 끌려가서 죽도록 착취 당하는 북조선
조선이 잘먹었으면 뭐 큰일난듯이 말하는 놈들이 많음 뭔 다른나라는 그시대에 냉장고 있고 스마트폰쓰고 살았다는 식으로 말하는 놈들 많더라
민트붐
조선은 못먹고 못사는 미개한 역사라고 까야하거든
일뽕중뽕ㅂ신들이라서 그런가 보지ㅋㅋㅋ
1800년대 유럽 도시들 똥 도로에 버리는 영상에서 국까기질 못숨기고 그 때 조선에서도 길에다가 똥버렸다 ㅇㅈㄹ하는 인간도 있더라. 화장실 자체는 신라시대에도 있었고 유럽도 도시화로 인구 밀집은 엄청되는데 하수도가 없어서 그런 문화가 생긴건데. 어쨋든 조선이 세상에서 제일 미개해야 기분이 좋은 인간들 존나 많음
그냥 전통 식문화만 생각해도 고기 못먹고 살았단건 개소리지
소고기를 세계에서 가장 많은 부위로 분류해서 먹는 나라가 우리나라라고 하잖음. 소고기 요리도 엄청 발달해 있고. 현재 돼지고기로 만드는 요리 중 원래 소고기 였던 게 엄청나게 많음.
게임안함
아 다시 찾아보니 잘못 봤다. 기록에 19세기 6년간의 기록이 12만 8천매 연간 2만매를 수출했다고 함.
못먹었다고 생각하는 이유가 산지가 대부분이라 축산업 발달하기 힘듦 = 소의 절대적인 숫자가 많지않음 이거때문인데 본문글에도 있듯이 농사에 필수품이기도 하고 근데도 실제로 많이먹었다면 지금까지 유지해오던 소 숫자를 뒷일 생각없이 엄청 잡아먹은거임?;
그 이상으로 존나 많이 키운거겠지 & 건초가 아니라 소죽 쑤어 먹이니까 먹이효율이 좋고
생각한 것 보다 훨씬 소가 많았다는 거임. 축산업이 발달하기 힘들다고 해서 소 숫자가 적었다는게 편견임. http://newsteacher.chosun.com/site/data/html_dir/2019/03/25/2019032500324.html 17세기 기준 100만마리 이상이라고.
가장 크게 오해하는 부분인데 산지가 대부분이면 축산업이 발달하기 힘들다 이거임 사실 소들은 꼭 들판이나 평야가 아니라도 잘 큼 산지라고 소를 못키우는게 아님 거기다가 우리나라 땅 대부분이 산지라고 해도 결국 사람들이 사는 평야, 분지지역 또한 많았기 때문에 소를 키우는데 딱히 문제되진 않았음 오히려 너무 많이 키웠찌
국토 대부분이 산지인 국가는 목축업이 발달 못 한다는 말은 스위스 하나만으로도 반박됨
알프스 지역 상당수가 여름엔 소, 양 등의 방목지이고 겨울엔 스키장으로 활용되는 것만 봐도.
스위스도 소마니 키움?
ㅇㅇ
스위스산 치즈 유명하잖아
ㅇㅇ 소고기 유명하고 그 소젖으로 만든 치즈가 그래서 유명함. 알프스쪽여해가보면 풀어 키우는 소 마니마니 볼수있음.
아 그래서 치즈가 유명한거구나
일본 강점기 당시 조선소도 군수물자로 빨려가서 그런듯?
소는 길가에 널린 풀 따다가 쇠죽쒀주면되는데 돼지랑 닭은 사람 먹을게 줘야되거든
근데 현대 한국인들은 조선시대보다 소 육성이 더 쉬울텐데도 조선시대보다 더 못먹는거 같긴 함
육체노동이 다르니깤ㅋㅋㅋㅋㅋ 당장에도 빡신일하시는분들은 저만큼드시더라
지금 서버주가 백성 적대적 운영중이라
삭제된 댓글입니다.
휳헤
먹어야 하고, 농기구로 사용해야 하니...
그지?1키로 넘게 먹어도 정상이지?
ㅇㅇ 육체노동량이 조선시대 급이면은
안부인사가 밥먹었냐는 나라
소고기 활용 부위가 전 세계 중 한국이 가장 많은게, 수요가 너무 많아서라는게 말이 되는 이유가 되어가고 있음.
문제는 많이 먹었다고 해봤자 본격적으로 먹기 위해 키우는 축산이 발달한 게 아니고, 품종이나 먹이 상태 고려하면 현대 소 만큼 살이 많지도 않았으며, 애초에 그게 서민층 까지 고루 분배될 정도면 영양상태가, 우리 민족이 작기는 커녕 서양 인들 신장으로 압도했을 거임. 그냥 현대식 축산업에 버금가는 자랑스러운 조상님 만들고 싶은 거 같은데 너무 무리수 아닌가? 다들 잊고있는지 몰라도 조선은 망하는 말기 까지도 결국 부식등 생산 전문적으로, 대대적으로 안 하고 주식인 쌀 공급에 올인해야 버텨지는 수준이었어. 고기가 그렇게 풍족한데 다른 모든 게 부족한 게 말이 됨? 그랬으면 진작부터 식육을 위한 전문 축산 하고 했어야지?
??? 여기 어디에 현대 축산업급으로 먹는다고 되어있음?
가끔 사람들 상상 속의 조선은 어떤 느낌일까 싶기도 하네. 내가 보기엔 무슨 중국 따윈 아득히 뛰어넘는 부국을 그리는 거 같은데..ㅡㅡ;
본문에서 인용하고 있는 책이 주장하는 바가 조선 시대 소 100만 마리 사육임. 저자는 인구 비례하면 현대 한국 이상으로 소를 많이 사육했고, 현대 한국에 가깝게 소 도축을 했다고 주장함. 물론 현대 한국은 소고기 말고도 다른 고기를 훨씬 많이 섭취하고 있긴 하지만, 소고기만 국한해서 볼 때는 조선 사람이 동일하게 먹었을 수 있다는 주장임.
그냥 니가 "나는 냉철한 판단을 할뿐이야!!"' 라는걸 핑계삼아 까대는걸로 자기 위로하는것 같은데 대체 여기 어디에 중국을 뛰어남는다느니 현대 축산업게 버금간다느니 하는 말이 나옴?
본문 안 봤나봐. 못 봤으면 위의 댓글이라도 봐라.
애초에 중국은 옛날부터 소고기는 마이너고 돼지고기가 메이저임요. 거긴 현지에서 肉이란 단어 자체가 기본적으론 돼지고기란 의미고 소고기일 경우엔 앞에 무조건 牛를 붙혀서 써서 구분하던 곳임
소 같은 사람이 못 먹는 풀을 식량과 노동력으로 전환해주는 가축과 달리 사람과 같은 식량을 소모하고 오로지 식육 목적으로 키워지는 돼지는 나라가 식량생산 부터 풍족하지 않으면 키우지 못하거든. 그러니까 현대 수준의 소고기 생산과 소비가 이뤄졌다는 저 주장은 오로지 식육을 위해 키워지는 현대과학문명 발전 참 우습게 알고 조선을 굉장한 부국강국으로 부풀리기 한 게 맞을 거 같은데?
조선 말기에 빈부격차 심하다는 기록이야 뭐 쉽게 찾을수있고, 축산 발달까진 아니더라도 도축을 전문적으로 하는 백정이 있었으니, 서민층까진 아니더라도 근수저들은 우리 생각보다 잘먹진 않았을까?
실제로 선교사들 기록보면 한중일 삼국중엔 제일 크고 함경도 평안도쪽 가면 서양인이랑 비교할만 하다고 하잖아. 그리고 서양인들 신장이 본격적으로 커지는 시기가 식민지 착취하는 19세기 부터인데 식민지도 없던 나라랑 직접 비교는 무리수 아님?
이 뭐든지 넘쳐나는 현대국가가 우크라이나 사료 공급 끊기면 지금 키우는 가축도 감당 못한다 소리 나오는 게 여기서는 '내 알바냐?'일 거 같네. ㅋㅋ
인구대비로 현대 가축 두수 보다 많느니 하는 게 그럼 뭔 소리임? ㅎㅎ
그냥 집에서 기르던 소를 자가로 도축하면서 관아에다 이런저런 핑계를 대었던 것이 아니었을까 싶음요. 조선의 특성상 상공업은 꽤 늦게 발달했기 때문에 소고기의 전문적인 유통망은 기술적으로도 힘들고 동네에서 적당히 핑계대고 잡아먹는 일이 잦았을 것이라 이런 것
현대에서 소, 돼지 키우기 빡센건 과거보다 품종 계량된 개체인데다가, 균일한 육질을 만들기 위해서 그만큼 사료와 곡식을 먹이는거고 거기다가 현대 전세계 육식 소비량은 어마어마하기때문에 소, 돼지 키우는게 빡센거지 애초에 비교 자체가 틀려먹었음
식량 자급을 넘어 잉여생산이 충분한 상황으로 포장하는 본문 비교는 그래서 맞고? ㅋㅋ 우리가 그렇게 배 두드리고 살았으면 서민들 힘들었다, 소기름국도 먹기 힘들다 소리가 나올리가 있었나.
애초에 이쪽으로 전혀 모르는것 같은데 말하는거 들어보면 ㅋㅋㅋ 큰집이 한우키우고 공급하는 사업을 크게 하시는데 요즘 소, 돼지, 닭들은 최대한 빠르게 성장시키고, 맛있는 육질을 균일하게 뽑아내기위해서 어마어마하게 먹이고 케어해서 키우는거임 그러니까 빡센거고, 거기에서도 등급을 나누는거고 조선시대때처럼 유럽이든 어디든 농사일에 쓰고 걍 적당히 먹이고 적당히 잡아먹고 애초에 품종도 전혀 다르게 발전한 놈들인데 왜 모르는데 아는척을 하지
주장을 하고 싶으면 뇌피셜 굴리지말고 틀렸다는 '근거'와 레퍼런스를 가져와 초딩이야?
자꾸 중국 찬양으로 넘어가는데 조선족임?
이 글이나 다른 댓처럼 레퍼를 가져오던가
??? 본문 비교가 틀렸다고 생각되면 근거자료나 레퍼런스를 들거와서 보여주면서 설명해야 들어먹는거지 한쪽은 역사 사료와 근거를 가져와서 설명하는데 지혼자서 "응~ 내생각엔 아님~" 시전하고 뇌피셜만 꺼내는데 급식임?
아, 식량 생산이란 관점에서 고기는 무슨 유목민족 정도로 그거 우선해 키우는 정도가 되지 않느 이상 주식 생산량이 충분하고 잉여생산량이 되던가 하는 풍족함이 필요한 건 글쎄, 내가 아는 선에선 일종의 상식이라 말야. 식육 전문 가축도 안 하고 관련 산업도 그닥 발전 안 했는데, 소고기만이 넘쳐나는 세상을 꿈꾸는 사람들도 상식적이지 암. ㅋㅋ
이제는 '현대가 소 키우기 더 빡세고 당시는 아무 곳에나 풀어 키우면 되었기에 사육 두수가 많았을 것' 주장까지 나오네. 우리나라 어디 대초원에서 끝없이 쏟아져 나오는 풀이라도 있냐? 겨울철에 건초로 버텨야 하는데 그거 농사 지어야 나오는 거 아님? 어휴..ㅋㅋ
? 말을 못 알아먹어? 뇌피셜 집어치우고 근거와 레퍼런스를 가져와 뭐지 진짜 급식인가
네, 상식 개같이 멸망.
소죽 모름? 그리고 후기라니까? 감자, 고구마 줄기랑 잎 먹였어
ㅋㅋㅋㅋㅋ 골계네 전문가도 아니고 전공자도 아니고 근거도 없고 관련 레퍼런스도 단 하나도 제시하지 못하는 사람이 '상식'을 논하는게 현대 사회의 유머가 아닐까? 상식을 니가 뇌피셜로 정하나 봄? ㅋ 그래 뭐 힘내라
조선에서 개로 보신 한다는 문화가 있다는 건 조상들을 까내리려는 억측입니다! 소고기가 넘쳐났는데 미쳤다고 그 날을 위해 키워온 개를 먹습니까~ 우리 조상님들은 우리가 소고기 먹는 수준으로 먹어치운 부국 강국이라 이말입니다! 와~ 이야, 맞아. 우리 식문화가 죄다 소고기 중심이었는데 근대화 되면서 왜곡해서 풀밭이 된 거지. 지금 돼지고기 요리도 다 소로 했어요~ 주장도 하면 상식적일듯. 얘들이 상상속의 농경강국 그려내는 거 개재미있다. ㅋㅋ
너 지금 진린 쌀 많이 먹지 마라 한 글을 착각한거임? 중국보다 고기 많이 먹는다로? 초졸 조선족이구나.....
ㅋㅋ 너 같은 부류가 저 쪽본인 처럼 '조.센징!' 안 붙이면 뭔 소리를 하겠냐. ㅋㅋ 그런데 그거 되게 웃기지 않음? 쪽바.리도 조선인, 너도 조선인을 욕으로 쓰는데 지금 그 뽕 좀 맞겠다는데 하는 조선의 조상님들에게 떳떳하고 당당하긴 함? 상식 방금 또 사망.
결국 착각한거 맞구만..... 에휴 난독증 초졸새끼랑 뭔 말을 할런지
단순히 먹는것 만으로 키가 결정됐으면 현대의 한국인들 평균 키가 세계 정상급이여야 하는데 지금 평균키가 173이니 이건 뭐 어떻게된거냐 ㅋㅋㅋㅋ 키는 유전적인 영향이 매우 강하고 비슷한 성질을 공유하는 표본속에서 영향 상태가 발육을 좌우함 중세, 근대의 중국이나 일본 기록보면 고려인들, 조선인들의 키가 크다 라고 적혀있는데 이걸보면 양국가들에 비해 영양상태가 양호 했음을 알 수 있음
지금처럼 정육점에서 매일 사 먹지야 못했겠지
(대충 선비들 고기 구워 먹는 민화)
근데 지금 소고기 1인분 중량은 어째서…ㅜㅜ
구한말이면 일제 수탈때문에 소가죽으로 군화 만드려고 많이 잡아서 고기랑 부산물은 조선인들이 먹고 가죽만 가져갖다던데
근거는 조선후기인데... 도축수가 조선 후기로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데 조선 전체를 후기 말기 자료로만 단정하는건 좀 그렇지않나 그리고 일본 경우 먹긴 먹는데 약개념으로 들어갈정도로 희소했고 괜히 메이지 유신때 고기 먹일려고 별짓을 다하던게 아님
그리고 소가 비싼건 팩트라 개고기가 주 소비대상이었을껄? 당신 한국산 돼지는 가성비 떨어지는 물건이었으니까
애초에 식육 목적의 전문 축산을 안 하는데 공급 부터가 뻔함. 사람과 같은 식량을 먹여야 하기 때문에, 식량 생산의 한계가 수용을 못해서, 오로지 고기만을 위해 키우는 돼지 사육이 유독 유행되지 못한 건데 (중국은 일찍부터 상업요리에 조달될 정도로 생산), 소는 넘쳐났다는 건 어디 카우보이 조선이라도 그리는 모양.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