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넘게 고시텔에서 지내며 일하는 중인데
중기청은 요즘 물가에 사실 상 그냥 1억 주는 거지 나머진 니 돈으로 해라 식이라 결국 돈 없으면 못 구하는 거고
타지에서 일하니까 친구 한 놈 없어서 같이 놀 사람도 없고
생각해보니 그나마 있던 부랄 친구들도 내가 싫어하는 짓거리 계속해서 손절 친 덕에 친구가 없구나.
암튼 그냥 뭔가 좀 불안하고 스트레스가 계속 생김. 직장 상사 분도 꿀 빨려는 게 보이고, 집은 이미 이혼 각 보고 있고, 진짜 믿고 기댈 사람이 한 명도 없는 게 너무 서럽고 외롭고 슬픈 일이더라.
결론은 님들은 친한 가족이나 친구가 있다면 잘 해주세요. 난 이미 인생 조진 듯
아 인생 ㅈ박지만은 않음 답없어 보이는데 버티면 뭐가 오긴옴 그게 만족되느냐 안되느냐는 또 다른 문제긴하지만....
술 먹고 슬퍼서 헛소리 씨부린건데 댓글 감사함다. 사실 이젠 진짜 별거 아닌거에도 감동할 정도로 정신이 넘 피폐해진 듯. 그 떄가 오길 기다리든가. 못 버티던가 둘 중 하나지 싶음. ㄳ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