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 탐사 인형 '시온'
유적 탐사 중 사고로 언어 시스템 복구 불가 판정 받음
완벽하게 복구 하려면 뇌 리셋 해야함
고용주 측에서 좀 쉬었다가 다른 탐사 투입할래? 아니면 외주 프로젝트 참여할래? 해서 오아시스에 들어감
경찰용 인형 '이블린'
테러 진압에 투입됐는데 테러가 너무 크게 터지는 바람에 본인도 다치고 여론도 안 좋아짐
고용주 측에서 다친 이블린을 보도해서 여론 좀 잠재우고 포상 휴가 명목으로 오아시스로 보내버림
돌보미 인형 '베티'
악성 재고로 창고에 쌓여있다 생산 중단 되고 반값 세일로 겨우 판매되는 신세로 시작함
부잣집에서 애랑 놀아주라고 샀는데 애 놀라게 했다고 집에서 쫒겨남
길거리 부랑자, 브로커, 보안 로봇들한테 쫒기면서 살다가 완파 직전에 연구소 직원한테 발견됨
소체 수리도 안 되고 교체도 안 돼서 마인드맵만 따로 뽑아다 오아시스로 들어감
고고학 연구 인형 '펜'
점검 받으러 왔다가 눈 떠보니 오아시스 들어와 있음
가사도우미 인형 '센타우레이시'
원래 군인부부랑 딸이 있는 가정에 구매됨
3차 대전 터지면서 부부가 쌍으로 먼저 징집되고 딸도 결국엔 부모님 따라 입대해버림
딸이 남긴 계약 덕분에 자유는 됐지만 살아갈 목적이 없어져서 오아시스에 자진해서 들어감
복서 인형 '매그힐다'
복싱클럽 스파링 인형으로 유명했지만 전쟁으로 떠돌이가 됨
그러다 한 조폭이 불법으로 매그힐다를 사들였고 링 위에서 폐기 직전까지 싸우는 신세로 전락함
이후 브이를 만나 오아시스로 들어감
폭파 기술자 인형 '옥토겐'
오리지날 기종은 산업용 발파 전문으로 제작된 인형인데 제조사에서 이걸 군용으로 써먹어보려고 꼼수 써서 개발한게 옥토겐
그런데 결국엔 걸려서 제조사랑 같이 소송에 걸림
현실에서 안되면 가상세계에서 실험하면 되는거 아니냐는 제조사의 발상에 따라 오아시스에 들어가게 됨
사냥 보조 인형 '삭달러저'
사냥 나온 고객 하나가 지멋대로 보호구역 들어갔다가 동물들한테 습격 받는 사건이 터짐
고객 구하려고 1급 멸종 위기종 몇마리 쏴죽였다가 동물 보호 단체에서 난리나고 민심이 바닥 뚫고 떨어져서 아예 업무 자체를 중단해버림
군용으로 써먹으려니까 심성이 여려서 어렵고, 삭달러저 본인이 원하는 목축업은 재능이 아예 없어서 써먹지도 못함
그렇다고 막 폐기하자니 사냥 재능은 또 아까워서 제조사가 오아시스로 보내버림
고쟁 연주 인형 '다이옌'
전통 음악 공연이 그럭저럭 입소문은 좋았는데 수입이 간당간당한 수준이었음
그러다 인기가 떨어지고 부터는 적자를 면치 못하니까 아예 공연을 중단시켰고 회사에서 오아시스로 보내버림
사실상 용도폐기된 가전제품취급
근데 라오진처럼 사실 로봇도 아니고 인공인간 수준인데 인간아님 아무튼 아님 해서 인권 못받는경우도 아니고, 100프로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진 뤄벗 인데 묘하게 또 나름 자유가 보장되있던 케이스가 많아서 신기하더라.
시온의 소체는 그 사고로 심각한 손상을 입어, 언어 시스템이 마인드맵 시스템에서 전달되는 신호를 연속적으로 식별할 수 없게 되었다. 시온의 사고 로직은 정상이었으나 그녀는 단어와 단어를 이어서 명료한 문장을 말할 수가 없었다. 시온 말투: "그 사람들......그랬어요......여기......언어 복구......기회 있다고......" "그리고......여기......사람들 엄청 많고......여기저기......다닐 수 있고......또......" "그냥......말......잘 안 돼요......로직......정상......걱정 마세요!"
다이옌 저렇게 당하고도 소2까지 따라오다니
그래서 자율성도 떨어짐 소전에 나오는 애들도 소수 제외하면 급료를 받고도 쓸줄을 몰라서 무작정 저금만 하거나 아니면 팔이나 파세처럼 금전감각 개념 상실하고 탕진하는게 대다수
뉴럴 클라우드 프로젝트가 당시 세상의 특이한 인형들 다 모아다 테스트한 거라서 저런 경우도 꽤 있더라고
차생의은익
못본애들은 걍 뉴럴 신캐임 소전 IP지만 소전이 아님.
사실상 용도폐기된 가전제품취급
다이옌 저렇게 당하고도 소2까지 따라오다니
고쟁 연주하던 애를 오아시스로 보낸건 지휘관이 아니었으니;; 개인적으로는 다이옌은 오아시스에서 만남 -> 같이 탈출 -> 교수가 지휘관인거 알고는 그리폰으로 따라옴 -> 소전2에서도 지휘관 따라감....루트 같지 말입니다;
근데 라오진처럼 사실 로봇도 아니고 인공인간 수준인데 인간아님 아무튼 아님 해서 인권 못받는경우도 아니고, 100프로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진 뤄벗 인데 묘하게 또 나름 자유가 보장되있던 케이스가 많아서 신기하더라.
외피랑 생각하는게 사람 같은거지 그냥 로봇 맞음
라쿤의칼부림
그래서 자율성도 떨어짐 소전에 나오는 애들도 소수 제외하면 급료를 받고도 쓸줄을 몰라서 무작정 저금만 하거나 아니면 팔이나 파세처럼 금전감각 개념 상실하고 탕진하는게 대다수
소전에서 묘사되는 걸 보면 부족할게 없는 비오염지역 부촌 정도를 제외하고는 인형에 대한 차별이 상당히 심함.
라오진이 작정하고, 멸망전 디스토피아를 소돔과 고모라 수준의 멸망해도 마땅할 세계관으로 일부러 의도한게 아닌가 싶기도 한데...
대충 묘사가 그리스로마시대 노예같은 느낌. 나름 주인 잘만나면 떵떵거리면서 살고 자기 몸값내면 해방노예처럼 자유가 될수도 있는데 인권이 확실히 보장된 건 아니라서 자기 재산이나 역량 없으면 범죄같은건 잘 노출되기도 하고 그런 식.
쿠로가 참가한 이유: 나나카도 한대서 오시 보려고
시온의 소체는 그 사고로 심각한 손상을 입어, 언어 시스템이 마인드맵 시스템에서 전달되는 신호를 연속적으로 식별할 수 없게 되었다. 시온의 사고 로직은 정상이었으나 그녀는 단어와 단어를 이어서 명료한 문장을 말할 수가 없었다. 시온 말투: "그 사람들......그랬어요......여기......언어 복구......기회 있다고......" "그리고......여기......사람들 엄청 많고......여기저기......다닐 수 있고......또......" "그냥......말......잘 안 돼요......로직......정상......걱정 마세요!"
도대체 오아시스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나마 센타우레이시는 잘 살고있었는데 날벼락 맞았네
요양이나 재활병원 같은 곳이구만
erte
뉴럴 클라우드 프로젝트가 당시 세상의 특이한 인형들 다 모아다 테스트한 거라서 저런 경우도 꽤 있더라고
아디따는 너무 배경설정이 슬프다
얼른 나무위키 문서들 한섭 번역본대로 고쳐라 좀 다 보고 싶다
여기도 ㅈ간새퀴들...
아딥따 애껴요 ㅠㅠ
소전1 그리폰과의 차이라면 그린캠프가 사이버- 그린캠프가 된 정도의 차이다
생각해 보면 애들은 5년전에 서버 없어졌다고 본체만 따로 기동시켜서 돌려 보내기에는 그 서버에 올렸던 데이터가 피드백이 안 되는 상황이라 가져오기도 애매해서 일부는 아직도 연구소에 누눠 있지 않을까 예측되기도 하지 말입니다.
왜 하나같이 그린캠프같냐
베티 겁나 불쌍하네... 미카팀놈들 아디따에 대한 애정을 이상한 방향으로 노출한단말이지.
펜 뭐여ㅋㅋ 사기당했나
자진입랩을 환영한다 인쎄이!
우중겜 아니랄까봐 맵다..
악성재고ㅠㅜ
얘네 왜 이렇게 불쌍하냐 소전2에선 인형들이 반란 일으키는 얘기 맞지?
일단 시끼깡은 높으신 양반들 ㅈ같다고 엿날리고 떠나고 그런 시끼깡을 인형들이 따라가긴 하지
설정들 뭔가 씁슬하네
ㅈ간...
애초에 인형들에겐 '인권'같은 최소한의 기본적인 권리조차도 없으니까. 세로변형 매기나 폰지 스토리보면 주인없는 인형들은 백주대낮에 끌려가서 해체당해도 할 멀 없는 신세고. 뉴럴 상렬이네 군인가족도 입대하기 전에 소유권을 계속 유지했으니까 (그래서 상렬이가 자유롭게 행동해도 보호받을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