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로 찍어서
끝나자마자 대화역 앞 사진관에 맡겼는데
사진관이 직접 현상을 하는 데가 아니다보니
오늘 아침에야 사진이 도착함.
이제 필름도 디지털인화가 기본이라 실물 사진을 만지려면 또 인화를 신청해야 하더라
실내라 그런가 살짝 어둡게 나옴.
폰카랑 비교하면 대충 이런 느낌.
자동카메라이긴 해도 초점 맞추는게 잘 안 되어서인지 흐릿하게 나올 때도 있었음.
인화되기 전까지 어떤 사진이 나올지 모르는 것도 필름의 매력이 아닐까?
그래도 초점만 잘 맞는다면야 생각보다 깔끔하게 나옴.
코스프레 사진도 꽤 만족스럽게 나온 편.
킨텍스 2관에서 본 1관 전경.
필름 한롤 값이 치킨 한마리 값이 되어버린 어려운 상황에서 필카에 입문했지만
사진 한 장 한장을 신중하게 찍어야 하고, 현상 전까지 사진이 어떻게 나올지 모르는 기대감 때문에
잊을만하면 필름으로 사진을 찍을 것 같음.
약간 옛날 느낌난다. 2000년도에 코믹 다녀온듯.
초점이 안 맞은 게 아니라, 어두운 데서 찍다 보니 셔터 스피드 확보가 안 돼 흔들린 거야. 좀 더 밝은 데서 or 인간 삼각대가 되어 찍으면 괜춘
난 사진을 요래 날려먹은 적도 있음 ㅋㅋ
핵폭발에 휘말리눈 순간 사진인줄
가면라이더 디케이드 주인공이 사진 찍으면 딱 이런데 너도 세계에게 받아들여지지 못했구나
난 인스탁스 있는데 노출 실패로 조져먹는게 8할이야 카트리지 한팩 만 삼천원인데 ㅅㅂ ㅋㅋㅋㅋㅋ
인화되기 전까지 어떤 사진이 나올지 모르는 것도 필름의 매력이 아닐까? 사진이 가챠냐고
필름으로 찍었다고하니깐 아련한 추억이된것같다
난 인스탁스 있는데 노출 실패로 조져먹는게 8할이야 카트리지 한팩 만 삼천원인데 ㅅㅂ ㅋㅋㅋㅋㅋ
난 사진을 요래 날려먹은 적도 있음 ㅋㅋ
마왕 제갈량
핵폭발에 휘말리눈 순간 사진인줄
마왕 제갈량
가면라이더 디케이드 주인공이 사진 찍으면 딱 이런데 너도 세계에게 받아들여지지 못했구나
되게 90년대 영국 락밴드 앨범커버처럼 찍혔네
...? 핵맞는 순간 위에서 바라본 장면임..?
괴물이 불꽃에 휘말리는 장면이라고 해도 믿을듯
필름이 다 감기기 전에 필름실을 여는 바람에 필름이 햇빛에 노출됨
약간 옛날 느낌난다. 2000년도에 코믹 다녀온듯.
필터먹인 느낌이네 신기해
아니...허기워기.... 너무무서운데요?? ㄷㄷㄷ
초점이 안 맞은 게 아니라, 어두운 데서 찍다 보니 셔터 스피드 확보가 안 돼 흔들린 거야. 좀 더 밝은 데서 or 인간 삼각대가 되어 찍으면 괜춘
오 팁 감사
눈처럼 하얀배경에서는 노출을+1정도해서 찍어야 해요 그래야 제대로 찍혀요. 어두운 장소는 그 반대로.
저 체인소맨 코스 쥐스타에서도 본거같은데ㅋㅋ
인화되기 전까지 어떤 사진이 나올지 모르는 것도 필름의 매력이 아닐까? 사진이 가챠냐고
다음번엔 아들대리고 가봐야겠네. 이런거 좋아할텐데
와 ㅋㅋ 필름 갬성!
필름 엄청 비싸구나 옛날에는 2천원에 샀는데 흑흑
카메라 노출 할때 손이 조금이라도 흔들려서 잔상남으니까 모노포드나 노출 값 줄이는것도 좋을듯
필카유저라니 ㄷ ㄷ ㄷ 갑후구만
필름 너무 좋아ㅠㅠ
일반인 사진용 필름은 해상도가 생각보다 높지 않은가보네. 처음부터 디지털로 거쳐서 다시 인화하면 그냥 프린트로 뽑아내는 느낌인데.
오 필름만의 맛이 난다
간만에 보는 오가닉 사진이다..!
필름 색감 미쳤다 ㄹㅇ ㅋㅋㅋㅋㅋ
목측식 쓰면 죽어나갈 양반이겠고만 필름 안날리고 싶으면 비싸긴 해도 iso 400~800 대로 구하는 것도 추천
ISO 200쓰는데, ISO 400짜리는 24장인 대신 가격은 36장이랑 비슷하더라
필카라 그런가? 살짝 누렇다는 느낌이 드네
하프카메라로 오십셔 무려 방수가 2배로늘어남...;;
안그래도 펜이 카메라가 더 싸서 사려다가 일단 얘 갖고놀다 사기로 결심함
사진 처음 배울 때 코니카 필름에 꽂혀서 집에 쌓아두고 찍었던 게 기억나네요. 뒤져보면 아직도 야시카 카메라 있을 텐데(...)
필카 갬성 넘 좋음
허기워기 호러감성 봐ㄷㄷㄷ 필름이 확실히 호러랑 잘 어울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