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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내가 지하철에서 똥을 지릴 걸 알아도 각오하면 행복하다는건 이해 안되긴 함
내일 내가 지하철에서 똥을 지릴 걸 알아도 각오하면 행복하다는건 이해 안되긴 함
앞으로 다가올 미래를 미리 알고 각오한다-미지에 대한 공포가 사라질것이다-이게 천국이지
푸치 자신이 단편적인 정보와 근시안적인 시야로 자기 주변 가족을 한 번 제대로 조진 경험과 공포에서 벗어나는 것이 삶의 목적이라는 DIO와의 접촉을 통해 아! 그럼 처음부터 미래를 다 알고 있으면 이런 ↗같은 경험은 안 해도 되겠구나! 하고 회로 돌린 결과
악당의 가치관을 이해해 버리면 그건 그거나름대로 문제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