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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묻어주는 건 묻어주는 거고 가죽은 가죽이지~
가죽 없으면 인증 안되서 딴 늑대들 학살당해서 그럼
생포했다면서 죽이기 같이묻아주었다면서 가죽벗기기... 사악하다 사악해...
시튼이 그린 그림에 자연을 대변하는 캐릭터로 로보가 등장하는 걸 보면 어지간히 인상깊은 사건인 모양임
가죽안남기면 로보잡았다는 확인이 힘들어서 다른 늑대들까지 피보니까 그런거 아녀?
내용물은 묻어줬다 이건가보네
진짜 온갖 방법으로 잡으려고 했는데 미끼 문 척 다른데로 옮겨 놓고 거기 위에다가 똥오줌 갈겨놨다더라 티베깅 까지 할 줄 하는 고지능 늑대였다고 함
아주 십새끼여
아 묻어주는 건 묻어주는 거고 가죽은 가죽이지~
조개무덤도 무덤이지!
갈무리는 해야지 암 ㅋㅋㅋㅋㅋ
삭제된 댓글입니다.
란쨔마.
파밍은 해야지
란쨔마.
증거를 남기지 않으면 안 믿으니깐
무두질 숙련도 +1
란쨔마.
그냥버리면 쓰레기 무단투기라서 묻은겁니다.
삭제된 댓글입니다.
아일라이
살하고 뼈만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아일라이
내용물은 묻어줬다 이건가보네
아일라이
난 얘밖에 안떠오른다
역시 미국이야...
생포했다면서 죽이기 같이묻아주었다면서 가죽벗기기... 사악하다 사악해...
같이 뱃속에 묻어준것도 묻어준거 아닐까
이게 생명에 존중을 표하면서 먹는다 그건가
저 당시 로보라는 늑대로 농장에 피해가 너무 커서 현상금 까지 걸렸고 저 늑대를 반드시 잡아 어떻게든 조치를 취해야하긴 했음
자식이 여러명 있는데.. 왠 조폭이 와서 하나씩 납치해서 장기적출해서 팔아먹어 그조폭은 영리해서 짭새에게 잡히지도 않아서 부모가 자식의 복수를 위해 킬러를 고용함.. 킬러가 온갖방법을 동원해서 조폭 애인을 잡아서 조폭을 유인해서 살해함.. 자식잃은 부모는 그래도 그게 마음이 불편해서 조폭과 조폭 애인을 같이 묻어줌..
가죽안남기면 로보잡았다는 확인이 힘들어서 다른 늑대들까지 피보니까 그런거 아녀?
사진까지 있는데 어째서 가죽을 벗기나 넘오 무섭다
130개 ㅋㅋㅋㅋ 이전같으면 알아차렸대 미친ㅋㅋㅋ
이놈이 독먹이는 위에 똥싸놓고 덫은 돌뿌려서 무력화시키던 지능 만랩찍은 괴물이었음.
어렸을때 시튼동물기 보면서 슬펐음 보통 어렸을땐 무조건 주인공편이라 보통은 "잡았다 요놈 ㅋㅋㅋ" 하는데
앗 퀵벤저.........(달빠뇌
이게 미합 중국이지 낭만있네
가죽 없으면 인증 안되서 딴 늑대들 학살당해서 그럼
시튼이 그린 그림에 자연을 대변하는 캐릭터로 로보가 등장하는 걸 보면 어지간히 인상깊은 사건인 모양임
나도 나도 이거 생각났어. 역시 늘 같은 생각하는 사람들은 있네 ㅎㅎ
역시 ㅈ간응 잔인하다 가족을 인질로 잡은 뒤에 티배깅까지 완벽함 ㅋㅋ
뭐야 싸구려 늑대털이잖아? -늑대와향신료에서
이거 어렸을 때 소설 비슷한 걸로 본 거 같다. 로보의 입장에서. 이거랑 비슷한 소설이 있었는데. 왕곰 얘기였는데. 다치면 온천욕하는데, 온천욕 하는 데 근처에 다른 경쟁자 곰이 영역표시해서 온천 못함. 걔(경쟁자곰)가 머리가 좋아서, 좀 더 높은데에 영역표시 해서 지가 무지 크다고 생각하게 만든거... 왕곰이 자기가 젊었을 때는 싸우려고 했겠지만, 그 때는 소설 엔딩 직전이라 늙은곰이라 속임수에 당한거...
그것도 시튼 동물기에 있는 내용일 걸?
맨 마지막에 유황인가? 나오는 골짜기에서 죽는 거면 확실하고.
회색곰 왑의 삶 이라는 제목임
아는 사람이 나올줄은 ㅋㅋ
시튼의 동물기 애니도 있었는데 고전 명작;;
나 어렸을 때 유일한 오락거리가 책밖에 없었거든 ㅎ 그야말로 찢어지게 가난했는데, 책은 다 읽었다고 하면 사주시거나 구해다 주셔서 ㅎㅎ
난 집이 고물상이라 책이 넘치다 못해 감당이 안될 정도였었지. 문제는 표지가 찢어진 책이나 중간이나 엔딩이 찢어진 책이 있어서. 그거 가지고 어떤 내용이 들어갈까 상상해보는 경우가 있었는데. 나중에 완전본을 보니 내가 생각했던것보다 못한 것도 있더라.
동물학자들이 최고의 사냥꾼도 겸임하는 경우가 많은거 보면 뭔가 기분이 이상해짐
지금 생각해보면 자기 먹을거만 사냥하는것도 아니고 재미로 몇백마리 물여죽였으니 농장주들이 겁나 죽이고 싶어할만함
근데 진짜 존1나 비열하게 잡았네.
꼬우면 인간하던가!
저거 외엔 답이 없어서.......
저걸 잡은 시튼은 동물학자이자 동물의 권리에 대해서 주장하던 사람이었기에 저 비열한 사냥은 여타 늑대들이 학살되는 계기를 만들지 않기 위해서 로보만을 죽이기 위해 한 것으로 평가받음. 가죽을 벗겨서 남긴 것도 마찬가지인 이유로 평가받음.
진짜 온갖 방법으로 잡으려고 했는데 미끼 문 척 다른데로 옮겨 놓고 거기 위에다가 똥오줌 갈겨놨다더라 티베깅 까지 할 줄 하는 고지능 늑대였다고 함
어벤져로 나올만했다
라떼는 이거 만화로 나왔었는데, 그걸로 봤었음 정상적인 방법으로 도저히 못잡으니까 저렇게 비열하게 잡은거
저 역시 만화로 본 기억이 납니다. 소년중앙이었을 것 같은데..
적당히 잡아쳐먹었어야지.. 솔직히 농장양 습격해서 꿀빨면서 사냥했으면 잡혀 죽을꺼라고 예상은 했어야지.. 당연한 결과임... 농장주 입장에서는 저 늑대는 그냥 조폭이였음..
애니매이션인가 만화책인가로 본 기억이 나는데 그게 실화였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