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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간이 왜 왔을까
난 소주반잔으로 시작해서 지금 폭탄주 7잔까지 왔는데 ㅡㅡa
지방간이 뭐가 건강해? 그 다음이 간경변인데
ㄷㄷ
난 소주반잔으로 시작해서 지금 폭탄주 7잔까지 왔는데 ㅡㅡa
공허의노라조♡
왜 뭐 한달 5번 넘게 회식하는 회사 다녀봐 늘어..
공허의노라조♡
간이 아프다하면 올게왔구나 하십시오
지방간만 조금 있고 건강하데
공허의노라조♡
지방간이 왜 왔을까
공허의노라조♡
공허의노라조♡
그러다 훅 가
언젠가 몸에서 청구서 한번에 보내는거 아냐?
공허의노라조♡
지방간이 뭐가 건강해? 그 다음이 간경변인데
이제 간경화가 올거야
지방간 : 지금까지는 건강해서 버텼지만 이제 힘들다. 술좀 줄여! 안그러면 너죽어!
그거 곧 간경화로 변할 거야 내가 그랬거든
나도 소주 반병에서 지금은 3~4병까지 늘었는데.. 술자리가 많다보니.. 당연 이미 지방간이고 처음 입사하고 다음해 검진받을때는 간수치 다 100넘어서 20대에 이렇게 나오기 어렵다며.. 그래도 안죽고 아직까지 잘 살고 있긴함. 근데 걱정은됨.
그건 늘어난게 아니라 안마셔봐서 몰랐던 주량이 나타난 거겠지
그래, 인간의 몸은 내성이 생겨. 그만큼 절어버리면말이야. 이미 망가진 뒤지.
한달에 5번 넘게 한다는건 일주일에 두 번 하는 경우도 있다는 거네 두렵다...;
늘긴하는데 그게 등가교환이야.나도 비슷하게 몇년 그랬더니 나이 서른에 장나이 60대소리 의사한테 들었고 용종6개 떼고선 가끔 술마셔도 1병반 이상 안마시고 어지간함 반병만 먹음. 지금은 정상
뇌에서 알콜이 완전히 빠지려면 49일인가 걸린다더라...
그건 잘 살고있는게 아니라 그냥 안죽은거잖아 ㅋㅋㅋㅋㅋㅋㅋ 간건강은 진짜 훅 개판난다
술 체질은 유전자에서 결정되는거라 절대 훈련을 통해 바뀔 수가 없습니다. 주량이 늘어나는 것처럼 보이는 것은 신체가 어쨌든 사망하는 것은 막아야 하니까... 수멍 끌어다 막고있는 겁니다. 조만간 벽에 똥칠할지도
이때까지 오바이트 안했다면 지금이 정량 오바이트 할때마다 뇌가 충격먹은거
회식할때만 술마시는거면 주에 1ㅡ2번이네 이렇게 마시면 딱히 술때문에 건강 염려할 필요는 없음. 간이 쉴틈도 없이 매일 꾸준하게 마시는 게 치명적인거지 3일정도 텀가지면 그나마 갠찮음
술 많이마시는걸 자랑하는 애들은 미래의 건강을 땡겨쓰는거라고!
처음부터 주량이 측정이 안되는 사람은요?
그런 사람이 있음? 마시다보면 토하고 다음날 기절하는 한계란게 있잖아
있더라고 그런 체질이... 나 대학교때 후배가 소주를 짝으로 마시는데 얼굴에 티도 안남 본인 말로는 약간 기분 업되고 그게 끝이래
두가지 경우가 있음. 알코올을 존나빨리 분해하는 경우 전혀 대사하지 못하는 경우 전자의 경우는 슈퍼맨이고 후자의 경우는 술 마시면 안됨. 언제 훅 갈지 모름. 알코올은 두번에 걸쳐 해독이 되는데 알코올-아세트알데히드-아세트산 1차에서 취기와 숙취같은게 생기는거고 2차에서 술냄새가 나는건데 대사가 안되다 보니까 취기를 못느끼는 경우가 있음. 다시말해 알코올을 해독을 못한다는거라 알코올의 독성에 재수없으면 어느순간 훅 갈수가 있음. 근데 어느순간이 언제인지 모르니 마시면 안됨.
내가 그래. 마셔도 기절 안하고 정신 멀쩡한 상태에서 몸만 처지다가 어느순간 마시는데도 숙취가 옴. ㅈ같음.
취기는 생기는데 정신은 멀쩡함. 그러다 어느 순간 숙취가 올라옴. 마시면서 술이 깨는 느낌인데 좀 거지같음.
나도 신입때는 엄청 마셨는데. 밤새도록 마시다보면 템포느려질때쯤 술이 확깨서 다음날까지 마시고 그랬는데. 이젠 두병만 마셔도 내일이 걱정됨
그렇게 내 아버지도 훅했지 내 중딩 시절에....뇌출혈로 새벽에 병원 간거....그냥 술먹지마! 18
?그냥 마시다보면 늘어나는거 아니었음?
손가락을 찍으면 아픈 이유는 손가락이 있기 때문, 파괴한다! 비슷한 원리 일걸.
실제 주량은 늘어나는거 같은데
난 주량이 줄고있어!
머래
본문의 취지는 주량 늘리려고 애쓰지 말라는 말인지는 모르겠는데 실제로 해독 능력은 어느수준까지는 적응을 하면서 올라가기 때문에 주량이 느는거 맞아.
의사말도 아니고 sns말을 인용하고있어ㅋㅋ
ㄹㅇ 늘긴 늘어남 과음을 해서 늘리란 소리는 아니지만 ㅋㅋㅋㅋ
근데 본문 짤은 의사가 한 말임..?
느는건 확실함. 맥주 500cc 두 잔 마시고 길에서 헤드 퍼스트 슬라이딩 하던 내가 이제 소주 2병 정도까진 마시니까.
본문이 sns올려놓고 다 맞다 맞다고 인정하고있잖아 다른글에선 유사과학 안아키 그리까더니ㅋㅋ
확실히 늘긴하는것같음 근데 이게 간이경고를 주다가 포기하는 개념인거같음 .
안마시니까 오히려 줄음 소주두병마시면 토할거같은데 인제 한병만 마셔도 토할거같음
주량 늘릴순 있음. 이게 체표면적이랑도 관련있다더라. 그래서 존나 살찌면 는다고 하더라.
대충 독의 치사량이 체중과 관계있다는 얘기
그건 모든 독에 공통된 사항이잖아.
주량이 는다기 보단 자기 페이스를 알게 된다가 맞는거 같드라.
스스로 모르고있던 포텐셜을 깨닫는걸 주량이 는다고 말할수도 있겠지만, 포텐셜 자체가 커지는건 없다고 생각함 그런일이 일어나면 몸이 고장나는거지......
술문화가 빨리 바껴야함 여기 댓글 보니까 좀 심각하네.. 어찌보면 술도 ㅁㅇ으로 볼수있는데 술을 무리해서 안먹으면 유지가 안되는 사회라니 거의 ㅁㅇ 권장국가야
나도 주량은 절대 '늘리는' 게 아니라고 배웠다. 타고난 만큼만, 몸이 받아주는 만큼만 적당히 하자.
여명 천사
주량 늘리기 가능한데 충분한 수면과 운동, 꾸준한 노력을 기울이면 체력과 근력증가가 있는데 운동량 늘어나면서 웬만한 경우는 술 버티는 양이 늘어남. 평소 수면량이나 스트레스 정도도 중요한듯. 쾌적한 컨디션을 잘 유지해주면 간 건강이 좋아져서 알콜 더 많이 버티지. 물론 제정신인 놈이면 그렇게 애써서 키운 체력으로 술을 한계까지 진탕안마시겠지만.
비슷하게 체중이 늘면 주량도 늘음....
ㅇㅇ근육량이 많아지면 체나 수분량이 많아짐 본인 유전자상 버틸수 있는데 혈중 알콜농도 0.5퍼라고치면 수분(분모)늘어난 만큼 알콜 섭취(분자)용량이 더 늘어남.
페이스조절도 중요하지 중간중간 물도 많이마시고 ㅇㅇ
근데 알콜중독은 뇌가 먼저 망가져서 리미트가 없어지고, 간도 결국에는 끝장나는 것 아닌가?
보통 주량이 는다라고 말하는 것은 반응역치가 올라가는거 아님? 술해독은 간에서 하고 술에 취해서 헤롱거리는 것은 뇌에서 하니 둘이 마냥 같은 거는 아닐까 싶음.
그래서 마시면 마실수록 는다는 말이
일반인이 말하는 주량은 보통 멀쩡한 정신을 유지하면서 얼마나 마실수 있느냐지. 이건 많이 마시고 많이 취해보면 늘어난다 간이 해독이 어쩌고가 아니라 멀쩡한 정신을 유지하는 시간이 늘어난다고
간은 침묵의 장기라고도 불리지 조용하다 한방에 훅간다
1년에 맥주 한 모금 먹을까 말까한 사람은 이해 못할 이야기네.
주량 늘리는데는 운동이 최고야 근데 고생해서 건강해진 몸 다시 버리는 느낌임
페이스 조절이 중요하지. 앉은 자리에서 3병 먹어도 6시간 동안 먹으면 멀쩡한데, 신나서 2시간에 2병 마시니깐 기억 잃고 담날 숙취로 죽겠더라고..
주량은 먹다보면 확실히 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