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히 체험이나 믿음을 드리대고자 하는건 아님
과학에는 질량 보전의 법칙이 있는것 처럼
사람의 삶에도 행동에 따른 결과값이 같아야 한다는 생각임
만약 A라는 행동을 했을때 a라는 결과만 생겼다면 A라는 결과를 이루기 위한 a'가 어딘가에 존재하는거임
극단적인 예를 들어 K씨가 두사람을 죽였을때 본인 한명의 목숨으로 두사람의 목숨을 상쇠할 수 없다는 생각임
그럼 한 사람의 몫을 자신의 목숨으로 상쇠했다고 했을때 남은 한사람의 몫이 어딘가에 업으로 남아있는거임
그 업은 남에게 넘어가는가? 사람은 하나의 객체로 봤을때 또는 압을 떠안을 유전자가 이어지지 않았을때 이 업은 어디로 가겠는가?
결국 오롯이 행동한 본인의 업이 되는 거임
그렇다면 이 업을 상쇠할 이어지는 삶이 있어야함
나는 그것이 사후세계라고 생각함
옛날 사람들도 그렇게 생각했는지 사후세계에는 심판이 있음
이집트에서는 심장을 저울에 달아보았고, 불교에서는 윤회가,혹은 이 굴레를 벗기위한 수련이 있고, 기독교에서는 마지막날에 천국과 지옥을 나누는 심판이 있음.
사후세계가 어떤것인지 가보지 못해서 알 수 없으나 분명 있다고 생각됨
한명이 천명을 죽인다면 999명의 업은 어디로 가야하는가?
악인이 득세하고 천수를 누렸다면 그의 행동의 결과는 어디로 가야하는가?
그렇다면 이 모든 굴레를 결정하는 신이 있는가?
인간이 정한 선과 악은 이 굴레 속에서 신이 정한 선과 악은 같은가?
밤에 생각해보기 좋은 문제 인것 같아서 써봄
예전에 책에서 본건데 어떤 수학자가 종교와 사후세계에 관련되서 그냥 있다고 믿기로 했다고 하더라 왜냐면 믿는다고 뭐 손해볼건 없는데 안믿었다가 죽었는데 있으면 그건 손해니까... 뭐 그래서 나도 있다고 치고 삼
파스칼의 내기 말하는거지?
오래전이라 기억안남
사후세계? 현실과 똑같다. 돈 없으면 좃같은 것은 동일하다.
돈이 신이라면 맞는 이야기 일것 같음 하지만 돈 만으로는 되지 않는 영역이 있으니 (예를 들어 죽음이나 탄생 같은것들) 더 높은 가치가 어딘가에는 있을 것 같음
죽어도 신은 없다. 신을 찾고 싶으면 차라리 돈을 신으로 모시는 게 빠르다. 신이 존재하는 지는 사후세계에도 없다.
에이 기껏 장작 태웠는데 논리 없이 주장만 하면 아쉽지 ㅎㅎ
나는 있다면 종교 수만큼 사람수만큼 있다고생각함 80억지구에서 80억가지 사후세계가있는거지
우리 샤먼킹 볼까?
샤먼킹 내용이 그거야?
샤먼킹 내용 비슷하긴 함 근데 결국 위대한 영혼이 하나 있다는걸로 귀결됨
ㅇㅎ..
나는 자연 법칙은 하나인것 처럼 신도 하나 인데 사람들이 이 법칙(신)을 찾기 위해 여러가지 가설을 낸 것이 지금 종교들인 것 같음 지금은 사장된 지동설이나 에테르 이론 같이 시대가 지나고 언젠가는 종교도 하나의 법칙(신)을 찾아서 진실을 혹은 진리를 만날 것 같음
업이 남아있길 바라는 건 피해자들이 바랄뿐이긴 해.. 현실은 덜떨어진 네안데르탈인같은 건 멸종되고 더 나은 호모사피엔스만 살아남는 사회지...
우성형질만 남는 유전자들의 역사라고 생각하면 충분히 납득함 다른 관점으로 보이지 않는 개념과 형상을 이해하고 역사를 써내려온 인간의 시각으로 한번 생각해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