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이나즈마와 카에데하라(웃음)만 얽히면 이렇게 개판이 되나..
1. 지가 저지른 잘못에 속죄를 했는가 = 안함
2. 라이덴과 서사가 얽히긴 하는가 = 안함
3. 카에데하라 가문이 또 큰일을.. = 함
4. 그래서 결론이 어떻게 됨? = 아몰랑 해결안되니 걍 리셋!!
결과적으로 썬더볼트 장군은 국붕이라는 부산물을 만든적도 없고
버린적도 없어서 완전무결해짐
"수메르가 누군지 모르는 사람때문에 불탔다고..? 그걸 왜 나한테 말하지?"
ㅆㅂ..ㅋㅋㅋㅋㅋㅋ
1. 속죄한다곤 안 했지만 피해자들한테 진실을 알려달라면서 매듭 지으려 함 2. 라이덴이 유기한 사실 자체가 사라진 건 아니고 도토레한테 복수 계속 할 거라는 걸 봐서 라이덴과의 갈등도 다시 썰 풀긴 할듯 3. 그 가문 4. 폭주해서 자/살로 런한 거 다시 자발적으로 기억 주입해서 과거의 잘못에 대한 매듭(속죄가 아님)을 짓고 복수 계속한다고 함, 이번 스토리는 국붕이 서사의 결말이 아니고 전환점 정도고 국붕이는 이후 최소 도토레 전까지는 계속 메인퀘로 나올듯
역사를 수정해서 전부 고치려다가 실패한거자너 ㅋㅋ
물론 해석에 따라 다르겠지만 나는 세계수를 이용해 존재를 말살할 수 있다는 단편적인 지식만으로 폭주해서 섣불리 판단한 거라 생각함, 자기 생각 딴에는 자기 존재를 없애면 모든 잘못이 바로잡힐 거라 생각했을 거라 봐...
카에데라하라 가문이랑 얽혔던 건 이전부터 있던거고 결론도 피해자들한테 사실을 알리고 원망을 감수한다는 속죄랑 나히다의 밑에서 일하겠다고 약속했고 더불어 우인단한테 복수하겠다는 다짐까지 했을텐데;;
걍 자샬이 아니라 자기를 지워서 자기가 저지른 죄를 없었던 걸로 하려고 한거자너;; 근데 그 정도 수정은 안되서 실패한거고;;
하지도 않았는데 벌써 무섭네
1. 속죄한다곤 안 했지만 피해자들한테 진실을 알려달라면서 매듭 지으려 함 2. 라이덴이 유기한 사실 자체가 사라진 건 아니고 도토레한테 복수 계속 할 거라는 걸 봐서 라이덴과의 갈등도 다시 썰 풀긴 할듯 3. 그 가문 4. 폭주해서 자/살로 런한 거 다시 자발적으로 기억 주입해서 과거의 잘못에 대한 매듭(속죄가 아님)을 짓고 복수 계속한다고 함, 이번 스토리는 국붕이 서사의 결말이 아니고 전환점 정도고 국붕이는 이후 최소 도토레 전까지는 계속 메인퀘로 나올듯
국붕이는 1.1부터 나오던 원로캐릭터인데 얘 나올때마다 서사가 개판이라 앞으로 서사가 더 어떻게 개판날지 궁금하긴 함
속죄하고 스스로 죄인이라고 하지 않았음? 죄가 역사속에서 사라졌을텐데 피해자들한테 알리라고 한게 그거 때문이자너;;
루리엡-111112119
카에데라하라 가문이랑 얽혔던 건 이전부터 있던거고 결론도 피해자들한테 사실을 알리고 원망을 감수한다는 속죄랑 나히다의 밑에서 일하겠다고 약속했고 더불어 우인단한테 복수하겠다는 다짐까지 했을텐데;;
자기 자신에 대한 기록말살형을 자행한 건데, 나히다 해석에 의하면 남한테 인정 받고 싶어하는 욕구가 매우 큰 아이인데 기록말살시킨 거는 어떤 의미로는 ■■보다 더 큰 자기 자신에 대한 벌이지...
피해자들에게 알리고 원망을 감수하겠다는건 알겠지만 피해자들은 애초에 피해를 입은지도 몰랐는데 그게 속죄는 아니고 걍 자기만족임. 국붕이가 평소에 하던 태도처럼 "난 복수를 할거고 거기에 대해 피해가 발생하지만 그건 내 알바 아님" 태도랑 완전히 똑같은 상태.
ㅇㅇ;; 죄책감 오지게 느껴서 ㅈㅅ까지 해서 만회하려고 한데다 원흉인 도토레 개새기 하고 있는데 아무것도 없다는 좀 억까 같어;;
속죄는 "피해자"에게 "용서를 구하는"거고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에게 "너는 피해자다"라고 가스라이팅하고 "어쩔?" 하는건 속죄가 아님. 어느 속죄도 그렇게 진행하지는 않는다.. 걍 ■■하기전 신변정리같은거랑 마찬가지임.
애초에 방랑자가 된 것도 속죄하기 위해서 자기를 역사속에서 지우는 자샬 하려다가 실패해서 방랑자가 된거임 그걸 실패해서 죄는 역사속에서 사라졌지만 여전히 인과가 남아 있어서 그걸 피해자들한테 알려서 원망을 감당하겠다고 하는건데 그게 어떻게 나몰라가 되는거임 ㅋㅋ
아무로・레이
역사를 수정해서 전부 고치려다가 실패한거자너 ㅋㅋ
아무로・레이
물론 해석에 따라 다르겠지만 나는 세계수를 이용해 존재를 말살할 수 있다는 단편적인 지식만으로 폭주해서 섣불리 판단한 거라 생각함, 자기 생각 딴에는 자기 존재를 없애면 모든 잘못이 바로잡힐 거라 생각했을 거라 봐...
자기를 역사속에서 지울게 아니라 피해자들 찾아다니면서 용서를 구하고 깔끔하게 ■■하면 되지 않음? 애초에 인과자체도 이미 국붕이가 아니라 "다른 사람"이 한걸로 처리되버려서 그렇게 개변된 세상에서 "그거 사실 내가한거임"이라고 해봐야 걍 피해자만 양산하는거지.
음 이 해석은 좀 그럴듯하긴 하지만 그렇다면 의도야 어쨌건 결과적으로 더 큰 피해만 양산한거 보면 역시 썬더볼트 장군의 부산물인게 틀림없다.. 움직일때마다 개판이 남.
아무로・레이
걍 자샬이 아니라 자기를 지워서 자기가 저지른 죄를 없었던 걸로 하려고 한거자너;; 근데 그 정도 수정은 안되서 실패한거고;;
그건 "속죄"하는게 아니라 "죄를 없던 일"로 하려고 했던거잖아. 결과적으로 실패했고. 국붕이 서사가 참 마음에 안드는게 그 점임.. 사과를 해야지 사과도 하기 전에 이상한 선택을 함. 흔한 서브컬쳐의 클리셰지.. 과거를 바꾸려거나 잘못을 되돌리려고 할수록 수렁에 빠지고 결국 개판이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