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켓몬의 신작인 스칼렛&바이올렛의 라이벌 캐릭터 네모.
아카데미의 현 학생회장이자 챔피언 중 하나라는 파격적인 컨셉으로 주인공을 보자마자 굉장한 관심과 투지를 보이는 것으로 유명하다.
실제로 그러한 성격은 게임에서도 구현이 되어 주인공이 포켓몬을 고르면 자기도 갑자기 열정에 불이 붙어 함께 새로운 포켓몬을 고르고 싶다는 말을 한다.
나름 고인물이라는 애가 뜬금없이 이러는 와중에 유저들은 "에휴 말은 이렇게 해도 분명 약점 속성 고르겠지..." 라면서 비웃음을 금치 못했지만
정작 주인공 포켓몬의 약점 상성 포켓몬을 초이스하는 반전을 보여주며 진짜 포켓몬 승부를 좋아하는 성격이라는 걸 확실히 유저들에게 각인시켰다고 한다.
테사를 발라버릴때도 진심이 아니였던 포악귀
스바에서 챔피언은 여러명임 테사가 치프 챔피언인거고 주인공도 이기면 챔피언 칭호 얻음
그리고 겜 끝날때까지 주인공한테 배틀하자고 쫒아오는 진짜광기
이거 끝까지 하면서 좀 빡쳤던게 네모가 쓰는 저 떽띠캴한 글러브 아무데서도 안팔더라 ㅅㅂ… 나도 저거 갖고 싶은데 ㅠ
역상성 선택하는거 보자마자 아 ㅁㅊㄴ이네 했지
주인공한테 집착하는게꼴림 오네쇼타같아
챔피언 랭크인거고 일단 챔피언은 테사인가 그 사람
아 쟤가 사실 챔피언이었어??
챔피언랭크라고 말하잖음 시작할때
팬텀페인
챔피언 랭크인거고 일단 챔피언은 테사인가 그 사람
이번작은 트레이너 등급중에 제일 높은 등급을 챔피언 랭크라고 불름 사천왕 다음에 싸우는 전작 챔피언 위치에 있는 사람은 따로있음
팬텀페인
스바에서 챔피언은 여러명임 테사가 치프 챔피언인거고 주인공도 이기면 챔피언 칭호 얻음
역상성 선택하는거 보자마자 아 ㅁㅊㄴ이네 했지
근데 이번시리즈는 스타트 3마리 다 역상성찌를수있는구성이여서
그리고 겜 끝날때까지 주인공한테 배틀하자고 쫒아오는 진짜광기
물론 최종진화땐 상성과 역상성을 같이 가진다 엌ㅋㅋㅋ
왜 너가 그걸골라? 싶더라 ㅋㅋㅋㅋ
테사를 발라버릴때도 진심이 아니였던 포악귀
주인공한테 집착하는게꼴림 오네쇼타같아
이거 끝까지 하면서 좀 빡쳤던게 네모가 쓰는 저 떽띠캴한 글러브 아무데서도 안팔더라 ㅅㅂ… 나도 저거 갖고 싶은데 ㅠ
만족할때까지 배틀해주면 주겠다고 할거같다
여자히소카
마찬가지로 약점 고르는 벨, 호브는 차칸 애들이였는데 얘는... 넘모 무서워...
풀포켓몬 선택해서 당연히 역상상인 불포켓몬 집을줄 알았는데 물포켓몬 잡길래 뭐야 얘?? 했지 ㅋㅋㅋ
구작 때문에 챔피언은 1명이라고 계속 생각하고있어서 이번작에 묘하게 챔피언이 여러명 있는듯한 대사가 있어서 혼란스러웠음 ㅋㅋㅋ 알고보니 이번작 챔피언은 랭크시스템이였고 ㅋㅋㅋ
물론 이번작은 최종진화 속성이 풀악 불고스트 물격투 라서 어느 속성을 고르던 상성 찌르기 당한다.
하지만 테라스탈하면 단일타입이라 네모한테 상성 찔릴 일이 없다
애는 오히려 존나 배틀 하자고 달려드는 타입이라 어색하네
아아 이런데서 전력을 드러내긴 싫었는데 안그럼 다들 나랑 배틀 안하려고 할거 아니냐
8 세대에도 라이벌이 역상성 고르지 않았나?
사실 5세대부턴 나눠서 되다보니 상성가진얘도 있고 아닌얘도 있게된거지만
페이크 라이벌이 없는 세대라 역상성이 좀 더 돋보이는거지
뉴비를 키워 잡아먹으려는 배틀 중독자
난 인방 볼 때마다 얘 쳐맞는거만 봐서 그냥 호구(호브) 시즌2로밖에 안보임
썬문부터 라이벌 역상성 골라가는데 왜 이번작부터 그런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은거지
썬문이랑 소실은 커뮤에서 그리 인기가 없었엉...
겜안분이라
애초에 만렙인데 뉴비 들어온다고 다시 키우는 거 부터가 남다르긴 해..
이번작이 처음이면 그랬겠지만 6세대부터 계속 역상성 골라서 그냥 그런갑다 했는데
사실 상대가 나한테 불리한 속성으로 스타팅챙겨간거는 좀됐읍읍
진화하면 약점 찔린다고 다 알고 고르는 진성 포악귀임 저거
약점 골라서 뉴비접대 해주는 포악귀
역상성이야 전작에서도 골라서 그냥 그랬는데 고인물이 뉴비랑 배틀하겠다고 처음부터 육성 다시하는거에서 ㅁㅁ임을 느꼈음
우리 아들이 보고는 '여자 한지우다!'라고 하던데 확실히 쟤 한지우 TS버전 맞음
솔직히 저 컨셉이었으면 최종전에서는 테라스탈 타입을 2번째 타입으로 바꾸는게 더 좋았다는 느낌도 듦. 캐릭터 컨셉이랑도 잘 맞고, 최종적으로 플레이어 스타팅의 역속인 셈이라 전력으로 싸웠다는 느낌도 들어서. 근데 난이도 측면이랑 플레이어한테 스타팅을 쓰도록 유도하는 역할 때문에 그렇게 못했을 거 같아서 일단 만족 중...
사실 네모가 진짜 최종보스면 몰라도 그랬으면 난이도가 빡세서 후에 나올 (스포일러)의 위압감이 좀 약하게 보였을 가능성이 높음. 아마 이후 패치나 DLC로 진짜 실전 타입으로 무장한 네모가 나오면 만족스럽지 않을까나
피에 미친 라이벌
근데 꽤나 많이 마주치는것 치고는 배틀은 그렇게 많이 안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