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중세 도시가 만들어지는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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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 협찬 : 로마 엠퍼러
저런지형에 도시 안만들면 직무유기지
첫 짤 부터 다리만 유독 안 어울리는 양식으로 지어져 있는게 진짜 로마시대때 다리 그대로 쓰는건가보네 ㅋㅋㅋㅋ
정작 몽골도 헝가리가 석조 요새로 업그레이드 하니까 못뚫음
몽골은 저기까지 못갔을덧
다리는 로마가 지어준거야?
그야 당연히 로마지.
다리 협찬 : 로마 엠퍼러
확실히… 로마는 고대였지 ㅋㅋ 중세유럽놈들, 베네핏 받고 겜 시작했네!!
로마는 영원하다
대정예덕장효위목신성대왕
첫 짤 부터 다리만 유독 안 어울리는 양식으로 지어져 있는게 진짜 로마시대때 다리 그대로 쓰는건가보네 ㅋㅋㅋㅋ
공학이 발달 안 해서 경험상으로 ㄹㅇ 튼튼하게 만든 시절
다리만 그런게 아니라 가도도 로마에서 깔았나보구만 ㅋㅋㅋㅋ
아니 오히려 공학에만 버튼누른 결과물임
주변에 아무것도 없는데 길만 개 쩔게 만들어놓음.
그당시엔 일단 튼튼하게 만들고보는 시대라
첫 시작이 저거 딱봐도 로마 역참 같음.
이런 자료 좋아
나중엔 이런것도 AI한테 맡기면 알아서 다 구현해주겠지?
ai : 네? 제가요?
이짤 몇번 봤는데 볼때마다 스트롱홀드 같은 겜 하고싶어짐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LibertyCityPD
몽골은 저기까지 못갔을덧
LibertyCityPD
해상보급 버프가 있어서 안될텐데?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LibertyCityPD
정작 몽골도 헝가리가 석조 요새로 업그레이드 하니까 못뚫음
Vault
그 전에도 여러번 뚫어보려 했는데 그냥 못뚫음 심지어 그땐 킵차크 칸국 최전성기였어
루리웹-8601576818
남송이 석조 요새로 도배하니까 그냥 포위하고 소모전으로 갔었지...
썩은얼음
굳이 따지면 양양을 못뚫은거...
Vault
석조 요새 도배는 몽골 망해갈때 즈음에서야 이뤄짐 서유럽조차 ㅇㅇ 수부타이, 제베처럼 들이받으면 아무튼 이기는 1세대 장군들이 다 없으니까 끗발 다되간거
Vault
근대 몽골군도 마지막 끝물일때는 누구보다 먼저 화약을 쓴 포로 성공략했다는데 그냥 전성기 끝나서 그런거 아님?
◆고기방패◆
몽골이 패배한 헝가리 2차 침입 때 그래도 십만명은 넘게 동원한 것으로 추정됨 1차 침입으로 쑥대밭 된 헝가리는 대비하려고 서유럽식 석조성채를 도입하고 중기병들 늘렸고 몽골은 1차와는 다르게 수부타이가 빠졌음(그냥 수부타이가 위대한 거 일 수도) 어쨌든 결과적으로 헝가리는 몽골을 패퇴시켰으니 그렇게 틀린 이야기는 아닐듯
저런지형에 도시 안만들면 직무유기지
와 강 옆 언덕! 개사기 지형!
해안버프 = 스타팅으로 항해보너스 하천버프 = 용수획득으로 인구수보너스 언덕지형 = 생산력보너스 근처에 숲 = 제거해서 극초반생산력 땡기고 물 옆에 농지 심지어 누가 길 깔아놓음 = 이동력버프, 강 건너는데 패널티도 없음 이거 문명이었으면 치트급 사기스타팅임 주변에 구리광만 하나 있어도 호전광들 개돌까지 내수빨로 방어쌉가능
킹덤컴 해보면 영지민들은 자신의 영주한테 복속될려고 하던데 영주 밑에 있어야 안전하게 생활 가능해서 영주도 마치 본인 자산처럼 영지민들 지킬려고 애쓰고
본인 자산 맞음
자산)이다
갑자기 에이지오브엠파이어 하고싶네
다리는 로마가 지어준거야?
로마의 유산
개연성(로마)
우왕 결국 성의 마지막 완성은 성벽이 아닌 해자 라더니 해자가 어떻게 바뀌어 가는지도 다 보이네.
저거 완전 해자네
아니 왜 고증임ㅋㅋㅋ
그러니까 칭기즈칸 군대가 저런 요새도시들 휩쓸고댕긴거임??
칭기즈칸때는 저런 성이 없었어
서양에 본격적으로 도달했을 땐 이미 유목 민족의 뭐같은 행정력 때문에 여러 개로 분열된 상태였음.
아니. 몽골이 휩쓴건 4번째 그림에 가까움
몽골군이 동유럽쪽만 깔짝대다 돌아간 탓에 아직도 몽골 vs 서유럽 떡밥돌면 논쟁이 치열하더라 중동이랑 루스 공국 개발살낸 전력이면 서유럽도 이긴다 vs 인간흉기 전투민족 취급받던 서유럽 국가들이면 몽골도 쩔쩔맬 것이다
바투 원정 당시 오스트리아에 분견대 보냈다 깨지긴 했는데 쪼그만 분견대 정도는 쭈그리된 아바스 왕조도 잘만 패던 정도라 더 논란이지
몽골은 바이바르스한테도 졌는데 몽골이 이길거라는 보장은 없지 사실
멩구테무르-노가이 칸 당시 킵차크 칸국이 수십만 끌고 수차례 두들겼는데 결국 못깬거 생각하면 그냥 장군 차이임
중동 휩쓸은게 훌레구인데 훌레구 당시엔 계승전쟁 때문에 하이라이트인 아인 잘루트에선 훌레구 빠지고 이후에 붙었을땐 여러 사정으로 무산되거나 그랬지 근데 가잔 칸 원정 보면 딱 다마스쿠스까지가 한계인걸로 보임
행정력 문제라기 보다는 계승 전쟁 당시 쿠빌라이가 대칸의 권한을 마구 뿌려서 그런거
바이바르스는 프랑스 왕이 직접 군대 끌고온 대규모 원정조차 박살낸 거물임
이런건 몇번볼때마다 신기함
경영도 하지만 그보다 공성전이 위주인 스트롱홀드 시리즈
아직 얼엑이지만 파디스크 프론티어
고마워!!
파디스트
문명 시작지역에 강2개면 진짜 땡큐지.... 식량 안보 만족
이런거 좋아
아워 게이츠 아 언더 어택
다리위에 건물올라가네 ㅋㅋㅋ
고증임 향수 영화에서 다리위에 향수집이 있었는데 딱 그부분만 무너져서 향수집주인죽고 사라짐
그것도 오래되서 무너진게 아니라 전쟁 때문에 무너졌던가 ㅋㅋ
처음부터 있는 다리랑 도로는 누가 만들어 준거야
루리웹-44444444444
그야 당연히 로마지.
성벽 안에 사는 사람은 자유민이고 성벽 밖에 사는 사람은 농노이다. 도시의 공기는 자유를 만든다.
절차적 도시생성 와드
5~6번부터 순간 바이킹 빙의해서 약탈하는 상상함
2번짤부터 이미 털려있어... 목책 외부 건물들은 다 파이어 앤드 저스티스 당하는중
예) 위쳐
난 니 생각만 나더라..♡
끝판왕 (화약 나오기전까지)
사실 화약병기로도 못 뚫어서 고생하다 쪽문 연 배신자 덕에 뚫음
문명 시리즈에 불가사의로 나와야된다고 생각합니다 ㄹㅇ..
스타로 치면 테란이 입구막고 우방하다 벌처견제 보내려고 배럭 든 순간 질럿 드라군 우르르 달려옴
크킹에서 먹으면 대대손손 물려즐수있는 꿀땅
중세도시 그림 ㅇㄷ
저런 도시가 밑도 끝도 없이 커지면 파리 나 런던이 되는건가.
루테티아 파리시오룸 ㅇㅇ 파리도 작은 섬으로 시작
듀브로브니크??
삶의 터전을 잃고 쫓겨나는 양이 포인트네
맨 마지막엔 성채가 헐리고 궁전이 되버렸네 ㅋㅋ
교회가 업잔아! 쟤낸 일단 교회부터 세우고 주변에 성벽 세우는 놈들이잖아!
앗 찾았다 2번짤부터네 ㄱㅅ
두번째 짤 방책 제일 가운데 길쭉한 곳이 교회일걸
롱하우스, 광장, 지상 십자가 전형적인 정착지 교회
강2개사이의 선상지. 야트막한 구릉. 퇴적량이 많은 강은 아닌지, 퇴적평야는 없지만 어쨌든 강유역이니 농사를 위한 물이 확보되고 뒤엔 심지어 바다. 근데 저거도 강잘골라야함. 황하이런거옆에끼면 수도이전당하는수있다.
그치만 그걸 감수할 정도로 풍족해서 로마보다도 한나라가 국력이 더 쎘었는 걸...
잘생각해봐라. 황하를 낀 대도시는 근세이전에 없었어. 황하지류를 낄지언정 황하를 끼는 대도시는 없어.
그 시대 황하는 풍요도 주지만 툭하면 홍수나고 지류 자체가 바껴서 도시 째로 삭제해 버리는 경우가 많았다고 하더라고. 중국은 평야라서 지류가 졸라 랜덤임.
신규도시 특전 : 다리(로마제)
결국 동서고금 막론하고 구시대 도시 모양은 다 비슷한듯 배산임수 배이스에 영지 내에 강 하나랑 대로변 하나는 꼭 있는 형태
문명?
Tip. 중세시대의 저런 방어적이고 과밀한 구조의 도시는 시대적으로 떨어질 수밖에 없는 위생관념과 걀합하여 흑사병이 창궐할 당시 유럽 인구의 절반을 몰살시켰다
이 정도 단계 킹덤컴 하면서 많이봤음
라타이였나 탈름버그였나가 딱 이정도 수준이고 그 외 깡촌들은 그 윗짤쯤 되던걸로 기억함
중세도시 절차적 생성과정 와드
성 교육 자료네
뚝딱뚝딱뚝딱뚝딱 웤 컴플리트
짭스던
보는것만으로도 겜하나 했다
공성전 할때 가장 빡센게. 해자라고 하더라.. 해자 설치하면 일반 공성전 몇배의 난이도 급상승
https://youtu.be/ZbUX0mNdynA 재밌게보는 채널인데 초반내용이 비슷한 맥락같아 올립니다
위쳐3하면 이 형태의 도시 다 만날수 잇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