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한 트로이 전쟁에서
트로이의 동맹이었던 여자들의 왕국
아마존의 여왕 펜테실레이아가
트로이를 도우러 동맹군으로 출정했는데
펜테실레이아는 무술도 뛰어났지만
너무 아름다워서 구혼자들이 많아 귀찮아
평소 싸울때는 투구와 갑옷으로
몸과 얼굴을 가려서
자기가 여자인걸 숨켰다고 한다
그리스 최고의 영웅
아킬레우스를 만나
뭐 단역 캐릭터가 그렇듯
간단히 아킬레우스에게
끔살당하고 말았는데
아킬레우스가
죽인 적의 얼굴이라도 볼려고
투구를 벗기니 굉장한 미인이라
죽였던 걸 엄청 후회했다고 한다
보통은 여기서 얘기가 끝나지만
그리스의 문헌들중
아킬레우스가 슬퍼하고 끝나지 않고
펜테실레이아의 시체를 겁탈한게 틀림없다고
주장하는 내용이 많다고 한다
흑흑 맛있었다 오늘 시체는...
나도 죽으면 신체의 모든 괄약근이 풀려서 똥오줌 다 나온다고 들었는데 고대엔 그건 문제가 아닌가ㅋ
시체박이들에겐 포상입니다
아직 따뜻해....
시간은 그 당시에도 비정상적으로 여겨져선지 아킬레우스 욕하는 내용으로 언급됨 그래서 그 소리 듣고 빡친 아킬레우스가 너 시체에 반했냐고 놀린 병사 때려죽였음
동성애는 물론 수간, 근친, TS가 범람하는 그리스 월드인데 시간쯤이야...
흑흑 맛있었다 오늘 시체는...
여포 초선 그건가...?
왜 이런 자막버전이 존재하는거야ㅋㅋㅋ
유부녀가되서 엄청기대하고갔는데 허저가죽임 ㅠㅠ
허저 새끼 눈치가 없었네
순운이 허저한테 완성의 장수 기억하지 하면서 바람 넣었지
저 드라마에선 초선이 조조 죽이려고 하는줄알고 오해해서 죽이려하는데 죽이기전에 자결함
아직 따뜻해....
적당히 식었어... 가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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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솔후다
시체박이들에겐 포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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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솔후다
나도 죽으면 신체의 모든 괄약근이 풀려서 똥오줌 다 나온다고 들었는데 고대엔 그건 문제가 아닌가ㅋ
모솔후다
모든 시체가 다 똥오줌싸진 않아..
그게 맞아?
출전하기 전 장을 비우는 해병 전사들 흑흑
모솔후다
......ㅋㅋ!
죽자마자 콸콸 나오는건 아니라서....
모솔후다
알빠임?!ㅋ 시체한테라도 박는 급한 애들이 그깟 스캇 쯤 무서워할 거라고 생각함?
모솔후다
그거 구라래
모솔후다
시체에 박는 애들이야... 스캇이 문제겠어?
진짜 광기 : 적당히 식었어..
이 상상이 댓글 중에 너만 유일한거 보면 너가 너무 엄청난 광기같은데?ㅋㅋ
동성애는 물론 수간, 근친, TS가 범람하는 그리스 월드인데 시간쯤이야...
루리웹-7796098717
시간은 그 당시에도 비정상적으로 여겨져선지 아킬레우스 욕하는 내용으로 언급됨 그래서 그 소리 듣고 빡친 아킬레우스가 너 시체에 반했냐고 놀린 병사 때려죽였음
와우...네크로필리아는 그 당시에도 금단이었군요. 난 그리스를 안 좋게 봤구나.
애초에 동성애 자체도 제한적으로만 허가되었음 테베의 신성부대가 괜히 특이한 경우가 아닌데
정확히는 성인 남성과 소년과의 관계 정도만 허락되고 어린 시절 일탈이나 오락 정도로만 여겨졌으며 성인남성과 성인남성의 동성애는 이상하게 봤음 애도 아닌데 너희들 다 커서 뭐하는거냐? 이런 시선으로 수간도 당장 좋다고 하기 애매한게 미노타우르스만 봐도 수간해서 그런 괴물이 나왔다라고 해석도 가능하니깐
철학자들 사이에서 동성애만이 진정한 사랑이라고 말한 게 있었는데 누가 한 말이더라? 어찌보면 자유분방하면서도 어떻게 보면 아닌 것 같은. 그리스는 신기하네요.
오오
소년과의 관계가 진정한 사랑이라고 한건 플라톤 반대로 제자인 아리스토텔레스는 동성애 싫어했음 다만 위에 말한 성인 남성- 성인 남성과의 관계를 싫어했단 말도 있고 내가 아리스토텔레스 성적 지향성은 확실하겐 모르겠음
일본무장 중 히데요시가 당시 유행했던 소년과의 동성애를 극혐했던 사실과 비슷하네요. 주변에서 츄라이 츄라이 하는데 홀로 미소년의 누나를 찾는 것 같은.
플라톤이 말한 일명 플라토닉 러브 말씀하시는듯 근데 그것도 성인 남성이 탑이고 2차성징 전의 남성이 바텀으로 고정되있어서 입만 털었지 임신걱정 없이 성행위가 가능해서 유행한 문화 예찬이니 플라톤의 여러 헛소리들 중 하나로 취급해야함 플라톤이 좋은 발견이나 멋진 생각들을 많이했지만 그만큼 헛소리도 자주한 인간이라 ㅋㅋ
일단 내뱉고 보는 스타일이었나 보네. 어깨 넓은 사람.
흐흐 아킬레스건 맛잇엇겟네
그리스 신화에선 평범한축에 속하지않을까시프요
얼마나 예쁘면 그런 생각을..?
이쁘든 아니든 할 생각이 든 순간 ...
그리스놈들은 ㅁㅊㄴ들이었던거 아닐까?
당시 기준으로도 비정상이고 아킬레우스 욕하려고 야유하는 내용임
테르시테스(그리스어: Θερσίτης)는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인물로 트로이 전쟁에 참가한 그리스의 병사였다. 다른 트로이 전쟁의 영웅들이 왕이나 장군인데 비해 그는 계급이 낮은 평민으로 지독한 독설가이자 수다쟁이였다. 그는 수다쟁이로 자신의 낮은 신분에도 불구하고 여러 영웅들과 왕들을 조롱하였다. 그는 아킬레우스는 "겁쟁이"로 욕하고 오디세우스를 공공연히 비난했고 아가멤논에게도 "욕심쟁이"에다가 "계집애 같은 겁쟁이"라고 조롱을 퍼부었다. 그러다 오디세우스가 황금의 지팡이로 때리자 테르시테스는 눈물을 흘리며 물러났다고 한다. 그는 결국 자신의 조롱과 독설로 인해 죽음을 맞는다. 아킬레우스가 다시 전투에 나서고 한 전투에서 트로이 진영을 도와 전쟁에 참여한 아마조네스의 여왕 펜테실레이아를 죽였다. 아킬레우스는 펜테실레이아의 투구를 벗겼는데 그녀의 얼굴이 너무나 아름다워 그만 사랑에 빠지고 말았다. 아킬레우스는 그녀의 시체를 가져와서 겁탈했는데 이를 보고 테르시테스가 네크로필리아라며 조롱했고, 이에 화가 난 아킬레우스가 테르시테스를 죽여버렸다고 한다.
아 테르시테스가 이렇게 죽었구나 여기까지는 나도 몰랐네
온갖 이상성욕은 물론이고 사람이 파리만도 못하게 학살당해도 오 옆집이 좀 시끄럽네? 할 정도로 죽음과 가까웠던 시대에도 시체성애자는 용납될 수 없던건가
그 시절에 인권이 희박한거지 없는건 아니니깐 성적으로 분방하던 고대 그리스도 이 애인 저 애인 갈아타는 남자는 ㅁㅁ 비슷하게 엉덩이 넓은 놈이라는 europroktos로 야유받았다함 중국에서도 조조가 학살로 꾸준히 욕먹으니깐
기술적, 문화적, 군사적, 정치적으로 뛰어났던 국가지만 너무 여유러워서 그런지 많이 퇴폐적이기도 했음
사후경직 오지 않나? 가능한가?
그렇게 빨리는 안 올걸 ㄷㄷ 유튜브에서 엽기 살인마 영상 봤었는데 범인이 시간을 했었는데 희생자의 몸은 아직 부드러웠다 뭐시기 하면서 그러더라 ㄷㄷ
많지는 않은거로 아는데
페그오 할때마다 생각나겠다ㅋㅋㅋ
실제로 그거 아니냐고 펜테실레이아 실장때 잠깐 이야기 나왔음 왜 광화 ex 랭크 단거겠냐 저런 이유 있으니깐 단거겟다 하면서 근데 아무리 그래도 그건 너무 아킬레우스 쓰레기 만드는 내용이어선지 그없처리 되면서 흐지부지됬지
전사했으니 망정이지 그 시대에 살아서 생포당했으면 아킬레우스한테 차라리 죽여달라고 할 정도로 당했을듯
옛날 만화로보는 그리스로마신화에서도 한방에 순살하고 시체보고 죽이긴아깝다 하고 쓰다듬던데 순화하는거보면 바로 삐걱삐걱이지 않았을까
온기가 남아있다..